오랜만에 나타난 필자 음흐흐흐흐!! 컴퓨터를 접한지가 96년도였으니까 정말 오랫동안 컴퓨터와 함께 한것 같은데 초기에 정말 느린 하드를 가지고도 이렇게 많이 저장해 했었던 경험이 있었다. 당시에 1.5기가 되는 하드 였던것 같았는데 왜 이렇게 뻑이 잘 났었는지 하는 기억도 아른 아른하다. 예나 지금이나 컴퓨터 성능의 발목을 잡고 있는것은 보조 저장 장치였다.
최근에서야 SSD의 발전과 웨스턴 디지털의 벨로시랩터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서 개인용 컴퓨터와 서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자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 SSD가 있는데 왜 벨로시랩터를 사용해야 하는가이다. 용량 때문에 아직도 하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는가 물론 그것도 이유이기는 하다. !!
1. 용량으로......
SSD 128GB가 13만원 벨로시랩터 37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의 SSD 512GB 단일로는 7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벨로시랩터로 1TB구성은 74만원 정도니까 높은 용량으로 갈 수록 용량 측면에서는 2배 가깝게 절약한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SSD 128GB레이드 구성을 통해서라면은 가격이 분명히 더 내려가겠지만, 충분한 성능을 위한 별도의 레이드 카드 구매와 일반적인 레이드 구성을 통해서는 안정성이라는 측면을 답보하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왜 용량과 성능을 SSD와 타협을 봐야 했을까
사실 이녀석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SSD를 보완제 역할로 사용을 하고 메인으로 사용을 하고 했었지만, 항상 무엇인가가 불안했었는데 최근에 통큰 SSD라고 사용하던 녀석이 결국 일을 내버렸다. 인식불 프리즘 현상과 데이터 로스등 운이 없는건지....말 그대로 부팅 용이였고 전체적인 시스템만 빨리 구동이 목적이였지만, 실제로 SSD가 이런는건 처음이라서.....
필자만의 문제가 아니겠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이나 서버에 대한 신뢰성 측면을 베제는 할수가 없다. 특히 작은용량의 SSD라면은 데이터 로스에 대해서 큰 부담이 없겠지만, 용량이 늘어난다면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은 그만큼 높아져야 한다.
벨로시랩터가 현재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일반 리테일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용량과 성능을 높이는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5년의 보증과 140만 시간에 대해서 안정성을 보증한다. 최소한 140만 동안 정상적으로 사용한다면 데이터나 시스템이 작살날 일은 없다는점 그리고 1TB 용량은 Full HD 영상인 수십기가 파일을 몇개씩 다루어도 동시에 일어나는 스크레치(임시)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장점일 것이다. 그것도 10000rpm의 빠른 속도로.~~~~
필자는 제품 디자이너이긴 하지만 동영상 편집 작업도 병행을 한다. Full HD 급 파일 30여개를 불러오게 되면은 바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프리미어같은 영상 프로그램은 빠르게 동작하기 위해서 별도의 캐시를 만들어 낸다. 그림에서도 보듯이 이미 영상 소스 용량을 넘어서는 캐시가 만들어진다. 캐시로만 43기가 넘게 만들어지니 128GB SSD로는 감당을 하기 힘들어지게 되는 현상이다.
2. 속도와 함께한 안정성과 성능
필자도 개인용 NAS 시스템 하나를 가지고 있다. 회사에 업무용 4TB NAS까지 합치게 된다면 6TB를 운영하고 있는데 5400rpm 하드와 7200rpm으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개인적으로 사용한 NAS에 대해서는 사실상 병목현상이라는 개념이 없다. 이유는 단순하다. 혼자 사용하고 필요할때마다 NAS를 개방하기 때문에 내부적인 파일 쓰기에서 큰 불편함이 없었다. 문제는 저전력 하드의 적합성이다.
이 두 녀석으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물론 사용함에 있어서의 큰 불편함은 없다. 데이터 자체가 항상 기가급으로 왔다갔다 하는 상황도 아니고 외부 회선도 그렇게 빠른 회선은 아니지만 내부 파일을 왔다갔다 할때는 다중 접속시에는 확실히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물론 좀더 큰 업무용 시스템이였다면 좀더 빠른 하드를 구입했겠지만 6명의 우리 부서에서는 이것도 충분하다는 생각이였다. 하지만 타부서와의 공동 작업을 할시에는 다소 병목이 있었다. 그래서 웨스턴 디지털에서 최근 재미있는 제품을 내놓았다.
벨로시랩터를 사용한 외장하드 마이북 벨로시랩터 듀오라는 제품을 내놓는다.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로 대역폭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1TB 벨로시랩터 2개를 레이드 구성을 통해 자체적인 영상 편집과 내부 파일 병목에 대해서 가장 최상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결국은 나올것 같더니 벨로시랩터 1TB 출시와 동시에 대용량의 파일 컨트롤을 요하는 제품군이 웨스턴디지털에서 출시를 하게 된듯 하다.
3. WD Black과 벨로시랩터
이 녀석이 필자가 메인으로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세컨 하드로 활동하고 있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정말 3년 가까이 충실하게 하루종일 돌려도 문제 없는 신뢰의 웨스턴 디지털 블랙 제품군이다. 블루와 그린에 비해서 성능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품군으로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 벨로시랩터 전에 사용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1세대격의 블랙 제품군이지만, 한번 벨로시랩터와의 성능 비교를 한번 해보았다. 간단하게^^
최대 1분까지 차이가 난다. 이유는 뭐 WD Black 제품군이 이제 수명을 다했다는 뜻이 아닐런지 3년 넘게 그렇게 괴롭혔으니 사실상 쉴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 그런데 1분 정도까지는 상당히 길다는 벨로시랩터는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벨로시랩터가 그래도 더 나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둘다 블랙 제품군와 엔터프라이즈급 제품군이기 때문에 a/s부터 성능까지 일반 제품군에 비해서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벨로시랩터와 일반 하드와의 차이점 바로 AAM이다. 바로 회전 속도의 제어인데 그래도 블랙 제품군 일반 컨슈머 제품군이기 때문에 별도로 조정이 가능하다. 벨로시랩터는 조정을 할려고 해도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수치에서도 그 수치가 화아아아아아아아아악 벌어진다. 물론 현재 나온 블랙 제품군들이 핅자가 가지고 있는 하드와 비슷할 정도의 성능은 아니다. 100mb이상을 보여주지만 세월에 장사없는것이 하드 디스크 아니던가 퍼포먼스나 윈도우 부팅시간이 1분 가까이 벌어진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듯 하다. !!
웨스턴디지털의 블랙 제품군과 벨로시랩터의 비교와 SSD구축과 벨로시랩터 시스템 구축과의 서로의 이점에 대해서 소개했다. 분명히 랩터 제품군은 SSD보다는 속도가 붙을 수는 없는 구조이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대로 대용량의 캐쉬를 발생시키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및 3D 프로그램 구동시에는 일반적인 하드디스크 용량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작업량을 가지게 된다.
현실적으로 일반 산업디자인과를 다니는 유저 및 중소 규모의 디자인 회사에서는 SSD용량으로만 백만원돈을 지출하기에는 불담일 수 밖에 없다.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을 찾는데 예나 지금이나 벨로시랩터가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듯 하다. 필자의 회사에서도 벨로시랩터 솔루션을 사용 중에 있다.
필자가 첫번째 벨로시랩터 하드 디스크 제품군을 언급했던것과 같이 시각 디자인과에서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그리고 필자같은 제품디자이너는 영상과 3D에 대해서는 대용량의 소스와 이미지를 처리하는데는 빠르면서 안정적인 벨로시랩터가 업무에 큰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