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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 군만두(myloveu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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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어느덧 스마트폰은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통합하는 제품이라는 특징에서 찾아 볼 수 있겠는데, 2G폰, 피쳐폰이라 불리는 과거의 휴대폰들과는 달리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이제는 4개의 두뇌를 가진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성능의 향상은 스마트폰으로 영화와 DMB방송을 보거나 만화를 보거나 또는 이북(eBook)을 볼 수 있어 기존의 TV나 비디오, 또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PC들의 일부 기능까지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출시에 발맞추어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JOBY社의 스마트폰용 스탠드로 (정확한 명칭은 GripTight Micro Stand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영화나 DMB등을 자주 보는 유저에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도 스마트폰으로 영화시청이나 DMB시청 등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더욱 눈길이 가는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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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Y社는 미국에 본사를 둔 디카/모바일 주변기기 전문회사이다.
▲ 카메라 스탠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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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상자에서도 그 특성을 짐작할 수 있는데, 카메라 스탠드와 같은 역활을 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디카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임므로 우리는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음을 예상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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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설계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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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은 아주 단순하다. 볼트 조이듯이 받침대를 고정클립에 넣고 돌려주면 된다. 받침은 삼발이 형태로 되어 있는데 끝은 모두 고무로 처리되어 있어 미끄러운 유리에서 사용하더라도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그리고 스마트폰 이외에도 받침대는 디카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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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감있게 스마트폰을 지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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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 역할을 하는 삼발이가 스마트폰을 안정감있게 지탱해 주는 것이 인상깊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직접 닿는 부분은 모두 고무처리되어 있어 스크래치가 안나도록 처리되어 있었다. 그 밖에도 36도 정도 각도조절이 가능해서 눈과 스마트폰 액정사이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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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과 함께 사용할때 (사진 출처 : JOB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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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Y 스마트폰 스탠드를 활용하면 이러한 모습으로 활용될 것 같다. 사랑하는 이와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방송을 보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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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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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3개보다 약간 더 큰 가로세로 길이이고 무게도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 청바지 주머니에도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이다. ) 고정클립에는 작은 홈이 있는데, 줄을 연결하여 목걸이로 걸어서 휴대해도 될 듯하고 아니면, 열쇠를 연결해서 열쇠고리와 같은 방식으로 휴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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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용하면 스마트폰을 세로로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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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이런 방식으로도 세로로 세울 수 있다.(설명서에도 세로로 세워서 쓸 수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세로로 세워서 음악 등을 켜놓는다던가 하면 좋을 듯 하다. 단 3발로 서 있을때 보다는 중심이 안맞아 안정감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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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Y, GripTight Micro Stand (출처 : JOB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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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JOBY GripTight Micro Stand (스마트폰 스탠드)를 체험하고 리뷰를 진행하여 보았다. 스탠드 전문 제조사 제품답게 그 제조 경험이 다분히 녹아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제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받침대의 삼발이를 지지하는 부분에 고무 패킹처리 설계를 하여 안정감을 더했고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고정클립에도 스마트폰과 직접 닿는 부분에는 고무로 패킹처리를 해서 스마트폰에도 잔기스가 나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있는 등 설계상의 세심함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저가의 보급형 스탠드와는 차별되는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가볍고 휴대성도 좋아서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기기와 잘 부합하는 제품인 것 같다. 필자와 같이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DMB를 자주 시청하는 분에게 JOBY 스마트폰 스탠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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