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 겔러시탭을 이용하기 위해서 전용 키보들들이 블루투스 기반으로 출시가 되기는 했지만 데스크탑을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는 필자도 처음 본다. 그것도 페블 방식의 타입으로 애플 제품군이 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SKB-2000BT를 비교해 보았다.
패키지는 삼성 스럽다. 소형 블루투스 키보드가 아니라 풀사이즈의 제품답게 패키지 자체도 크다.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SKB-2000BT 펜타그라프방식이다. 여러가지 말이 있다 초콜릿키보드, 패블, 펜타그라프, 치클 뭐 등등....필자가 알 고 있는 것이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음^^ ㅎㅎ !!
블루투스 키보드이기 때문에 맥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KSB-2000BT는 풀 사이즈 방식이기 때문에 휴대성은 그렇게 크다고는 할 수 없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맥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비교 차이가 나기는 하다. 보조 키패드가 있다 없다는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업무를 하는 유저 입장에서의 보조 키보드의 존재 유무는 업무 속도를 다르게 한다. 애플 제품군 대비 좋은 점은 방향키와 보조 키패드 타이핑감 비교는 글 마지막에 한번더!!
윈도우 시스템 하에서도 필자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사용한다. 현재는 애플 키보드는 키맵핑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한점이 없다고는 할 수가 없다. 애플 제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런류의 제품들 중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 사용하는 것이다. 삼성 제품이 애플 키보드를 대처할만한 성능을 보여줄까!!
아이패드에서는 벨킨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모든 모바일 기기와 노트북들이 업무에 초점에 맞추어져 있다 보니 키보드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생산성 측면에서 키보드를 빼놓고는 현재의 입력 방식과 운영체제에서는 어쩔 수가 없다.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skb-2000bt의 페어링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키보드 뒷면에 있는 커넥터 버튼을 누르고, 검색한 후에 연결만 하면 끝이 난다. !!
배터리의 잔량 유무는 배터리 LED를 통해서 잔량이 확인이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관련 기능키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애플 제품군에서도 동작이 된다. 오 !!^^ ㅇ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SKB-2000BT는 윈도우8에도 대응한다. 윈도우키도 윈도우8 로고 형식으로 변했다.!!
타이핑 감은 펜타그래프 타입 답게 조용하다 반발력은 삼성 SKB-2000BT 제품이 애플 제품보다 조금더 낫다. 다만 약간 가볍다는 느낌이다. !! 기능키들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윈도우 애플 모두 동작하게 된다. 애플 제품군은 홈버튼키와 음악 재생등도 모두 동작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애플 전용이 아닌 관계로^^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SKB-2000BT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보조키 번호키 달린 펜타그라프 방식의 키보드가 필요했었다. 모바일 디바이스가 아닌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기 위한 그 제품!! 블루투스 3.0 채용을 통해서 빠른 페어링과 반발력 좋은 타이핑감까지 그리고 삼성이라는 사후 지원까지.!!
다만 아쉬운점은 원래 104키보드 풀사이즈로 갔다. 키간 배열에 좀더 여유를 두고 제작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다. 가지고 다기에는 아쉽고 기존 키보드같은 배열은 아니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은 아쉬울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