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컬러 레이저프린터 추천]LBP-7110CW 리뷰 개봉기 / 디자인 by 미상유
어제 묵직한 택배를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캐논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LBP-7110CW 였습니다.
캐논하면 사진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프린터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인 LBP-7110CW 은
고해상도 컬러 프린팅이 가능한 기종으로
무려 최대 9,600dpi 해상도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박스 위엔 개봉을 위한 친절한 설명이
직관적인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자를 여니 윗면엔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 있네요.
프린터이기에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아래엔 잘 완충이 된 컬러 레이저 프린터가
들어 있구요.
좌우의 손잡이를 잡고 번쩍 들어 올리면 가볍게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를 좌우로 벌린 후 고정하고 있는
스티로폼을 제거 하면 되구요.
이제서야 LBP-7110CW의 모습이 제대로 들어 오네요.
생각보단 덩치가 있었습니다.
윗면은 거의 정사각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색과 블랙으로 톤을 구분해
보다 프로페셔널한 디자인 느낌입니다.
뒷면엔 배출구와 전면 열림 손잡이,
그리고 조작 상태판이 있습니다.
캐논 컬러레이저 프린터 LBP-7110CW가
생각보다 좀 크다고 생각한게 이전에 사용하던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이 제품의 60% 정도 부피였거든요.
물론 스펙에서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출력 해상도가 거의 4배 가량 차이 나니까요.
때문에 LBP-7110CW는 하이엔드급 제품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자주 프린팅을 해야 하거나 한장을 뽑아도
고해상도 출력물이 필요한 분들께 적합한 제품이란 생각입니다.
상태창이 복잡해 보이지만 버튼은 무선랜, 취소, 출력 세가지이며
나머지는 무선랜 연결 상태, 파워, 토너 상태, 오류 표시등입니다.
프린터의 문제를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니 편리 할 듯 합니다.
출력물을 잘 뽑아 내 줄 것 같은
신뢰감 있는 디자인입니다.
탄탄해보이는 인상이라 할까요?
중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을 해도
좋을 것 같은 모습이네요.
용지는 A4, B5, A5, Letter, Legal, Exec, 엽서, 봉투를
지원합니다.
A4 사이즈 이하 용지 규격들이 지원됩니다.
용지카세트의 가이드를 조절해서
평평하게 용지를 놓아 사용을 하면 되구요.
한번에 150매까지 들어 간다 합니다.
배지는 125매이구요.
LBP-7110CW의 처음 사용을 위해선
띠지를 제거해야합니다.
우선 뒷면에 길쭉하게 나온 것 부터
제거를 해 볼게요.
뒷면을 열면 전사롤러를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판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이것을 제거하면 되요.
용지가 걸렸을 때도 이 뒷면을 열어
용지를 쉽게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윗쪽으로 손을 넣지 말라는
주의문인가요?
앞쪽을 열면 토너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쪽에 붙어진 직관적인 설명서를
보면 편리하게 토너를 교체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열어 볼까요?
드르륵~ 서랍 열 듯 열면 쉽게 열립니다.
총 4가지 색상의 토너가 들어 있습니다.
CMYK 토너입니다.
처음 사용을 위해선 주황색 손잡이를
제거 해야 합니다.
한손으로 토너를 누르고 주황색 손잡이를 젖혀
쭉~ 당겨 올리면 되요.
생각보다 길게 올라오니 끝이 날 때 까지
쭉 당겨 줍니다.
이렇게 총 5가지 띠를 제거하면
이제 사용 할 준비 완료입니다.
초기 토너는 800매, 이후 교체하는 토너는
1,400매, 1,500매 사용이 가능하다 합니다.
참고로 용지가 걸렸을 땐
윗 그림처럼 아래 하단의 급지함을 빼고 윗면을 열고
뒷면도 열어 빠르게 제가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은 설명서와 전원 케이블 USB케이블,
그리고 본체와 설치 CD입니다.
이 제품은 무선 연결을 지원하기에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USB 연결을 하지 않고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해요.
캐논 순정품 토너는 로하스 규정을 지켜서
우리 몸에 안전하고 환경보호에 앞장 선다 합니다.
다른 걸 떠나 프린터 수명을 생각해도 재생토너 보단 순정이 좋겠죠?
다음편 부턴 LBP-7110CW의 기능 및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에누리닷컴 체험단 ( http://www.enuri.com )”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