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연말에 네비게이션 업계를 긴장 시키기에 충분한 이슈는 아이나비의 신제품 출시와 기술 소개였다. 압도적인 하드웨어 사양과 블랙박스와의 연동 그리고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그리고 항공지도 탑재등으로 동종 네비게이션 업체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할만 이슈들을 가득 가져왔다.
그런데 과연 유저입장에서 K11 Air에 대한 궁금증이 사용기를 제외하고 실제적으로 구매에 있어서 필요 질문이 무엇인가를 소개해 볼려고 한다.
Q1. 아이나비 K11 Air의 성능은 어떤가요?
A.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필자 블로그에 최근에 나온 각업체들의 플래그쉽 네비게이션들 대부분을 테스트 소개했다. 비교적 아이나비 K11 Air와 R11 Air의 성능을 파인드라이브 HD300 제품군과 비교를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나비가 압도적이다.
아이나비 K11 Air가 터치 스크린이 스마트폰과 동일정전식 멀티터치 방식을 구현한 아이나비라면 그에 반해 개선된 감압식 터치패널로 구현된 파인드라이브 HD300 제품군과는 조작성에 차이가 존재한다.
그리고 하나더 소프트웨어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구현한 아이나비 일반 윈도우 코어를 사용한 파인드라이브는 확작성에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옙 마켓이라는 전제하 입니다
Q2. 항공지도를 탑재한 K11 Air의 지도 정확성은 어떤가요?
A. 항공지도의 매칭은 정확하다고 해도 큰 문제가 없다. 항공지도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은 기존 3D 맵을 이용해서 상세하게 교차로를 소개하는만큼 항공지도와 3D 지도의 서로간의 시너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돋보인다.
다만 기존에 공사구간에 대해서는 3D 맵쪽은 업데이트 주기가 빠르게 수정이 가능하나 항공 지도 부분은 다소 딜레이가 생길것으로 생각이 된다. 어차피 차량이 지나가는 길은 지도 그림에 상관없이 운행은 가능하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터널 통과할시나 공사 구간에는 주행 방향에 대해서는 3D 데이터가 기준이기 때문에 운행하는데 있어서의 불편함은 큰 문제가 없다. ^^ 내가 지나가는 터널 위에 저런 녹지가 있을줄 누가 알았겠냐^^
Q3. 아이나비 K11 Air는 항공지도가 메인인가요 3D 지도가 메인가요?
A. 사실상 누가 더 메인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항공지도가 메인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다고 3D 지도의 품질이 떨어진것은 절대 아니다. 기존 아이나비 3D지도와 동일하게 디테일함을 모두 살려서 표현을 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항공지도에서 표현하지 못한 세세한 안내에는 듀얼 뷰를 통해서 3D 지도가 등장하는 만큼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사용자의 안전한 길 안내를 돕는다.
Q4. 아이나비 K11 Air의 경로 정확성은 어떤가요? 빨리 도착하는 건가요
A.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용하기 따라 달라진다.
일부 유저들 중에 왜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이 안되냐고 물어보는 유저들도 있다. 아이나비 K11 Air가 지원을 안하는것은 아니다.
DMB수신 기반이기 때문에 꼬옥 외장안테나 장착을 해야 수신율이 높아진다. DMB자체가 수신율이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외장안테나 지원을 꼬옥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매립한 제품들에 대해서는 불만율이 높지 않는데 그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실시간 보다는 통계 및 고속모드가 좀더 정확하다 아직 실시간으로 반영된 길안내는 상황에 따라서 돌아가는 현상이 보인다. 아이나비 메이트이전에 정확하게 제품 사용을 위한 안내이기 때문에 유저입장에서 솔직하게
Q5. 아이나비 K11 Air의 항공지도와 다음 스트리트뷰의 관계는 어떤가요?
A. 아이나비 K11 Air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기반의 네비게이션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네비게이션이다. 그래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의 접목이 가능한데 아이나비 K11 Ai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다음뷰 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 내기 위한 조치인데..
방법1 : 스마트폰의 넉넉한 데이터 용량이라면 테터링으록 가능하겠지만 비추천한다. 배터리 소모도 빠르고 귀찮다
단 스마트캐그같은 것을 이용한다면 차량에 타자마자 테더링 모드로 전환하면 편리하게도 사용이 가능할듯도 하다.
방법2 : 가장 좋은 대안이다. 와이브로 에그 사용을 적극 권장^^ 이 방법이 가장 좋은듯 월 오천원 정도면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항공지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뷰는 사실상 보완재 역할이다. 개인적으로 항공지도 사용한다면 다음뷰는 높은 건물에 사무실 찾을때나 정확한 위치 파악할때와 근처 주차장 위치 파악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Q6. 음성 인식이 빠르가요 타이핑이 빠른가요?
A.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성인식쪽을 더 선호한다. 아이나비가 음성인식을 위해서 별도로 기업을 인수하면서 까지 음성인식에 관해서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특히 한글 입력 방식이 쿼티 방식이기 때문에 음성인식이 더 빠르다. 음성인식률은 가까이 있을 수록 음성인식률은 좋아진다. 개인적으로 K11 Air을 포르테에 매립햇는데 쿼티 자판 사용하는것이 정말 불편해서 특히 테두리에 있는 터치는 누르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오히려 음성인식으로 목적지 찾는 시간이 훨씬 빠르다.
업데이트는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마하 보이스의 발전이 오히려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Q7. 주변에서 항공지도의 평가는 어떠한가
A. 첫번 째 우와 우와 ~~~~~~네비게이션에서도 이런것이 가능해....세상 좋아졌네.!! 주변이 다 보이네 다 보여...뭐 이렇게 말을 한다. 그런데 좀 지저분해보이지 않아가 두번째로 날아오는 답이다.
왜 그러겠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있는 거라고는 건물들 뿐인데 녹지가 있는 산족으로 가보면은 아름다운 곳도 많고 그런다 그러니 놀러갈때는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떻게 보면은 고정 관념이라고 할 수 있는 필자 운전석에 타서 K11 Air의 안내를 받고 운전하는 유저들 대부분은 처음에는 음 하다가 괜찮네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익숙해진 벡터 그래픽등으로 인한 현상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점은 바로 시내에 나갔을때 목적지에 갔는데 주차할때 없어서 애먹을때이다. 그때는 정말 출발하기 전에 항공지도 통해서 주변을 보거나 다음뷰로 미리 확인한점은 정말 이건 큰 장점일 수 밖에 없다. 목적지 도착해놓고 삥삥 주차장 찾아서 돈 경험이 많은 주인장으로서는 음.!!
Q.8 아이나비 K11 Air의 향후 발전 방향은~~~
A. 아이나비 K11 Air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달고 나오는데는 사실상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여러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데 있어서의 편리함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블랙박스와의 연동등을 통해서 차량의 모든 전자 기기를 통합화하고 차량에 보여주는 모든 정보들을 K11 Air로 통합하자고 하는데 큰 목표가 있을 것이다.
사실상 매립한번 한다면 크게 네비게이션을 바꾸지 않는다는것을 생각한다면, R11 의 유연성은 더욱더 커지고 K11을 매립한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및 연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향후에 기능 업그레이드를 더욱더 기대해볼만한 제품이 K11 Air이다.
타 회사 제품들의 플래그쉽 제품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K11 Air본다면은 오히려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겟지만, 기능적인 발전과 항공 지도까지 생각한다면 그리고 크게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다. 결정적으로 하드웨어 사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것을 생각한다면 등급을 다르게 봐야 하는 상황이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Q9. 과연 기계에 미숙한 사람이라도 사용성이 좋을까요?
A. 답은 No.! ㅎㅎ 이러면 안되는건가 하겠지만, 사실상적으로 모든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부좀 해야 한다. 고령의 시니어 세대의 운전자들이 스마트폰을 다루는데 시간이 들어가듯이 이 녀석도 마찬가지이다. 익숙해지긴 해야 한다.
물론 손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쉽게 풀어놓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전의 네비같지는 않다. 스마트해졌다. 그런 선상에서 본다면 분명히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희 아버지 기준으로 ㅎㅎ 나이 드시면 오히려 기계 욕심이 더 많아져서 그런지 몰라도 제 차 타보시고 바꿔달라고 하는것은 이유가 먼지. -.- 이미 아이나비 G1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사용자의 욕구와 사용의 편리함에서의 얇은 다리를 걷고 있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의견으로는 베가 스마트폰처럼 심플 모드라는 것을 개발해논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미 아이나비측에 의견을 전달해 놓은 상태이니 들어질지도 모르겠군요 ^^
Q.10 아이나비 메이트로 활동 중이지만 개인적으로 구매하려면 하겠나요?
A. ㅎㅎ 오늘 주인장 별걸다 한다. 개인적으로 하는 질문이 아니라 주변에서 주인장한테 던진 질문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네비를 구매 안한 초기 구매자라면 YES!
그런데 네비를 이미 가지고 있는 교체 수요라면은 No!
단 차량 주행이 많은 영업상원이나 타지 생활하는 사용자라면 YES!
왜 전제조건을 달았냐 하면은 주인장이 현재 타지생활 중이라 예전 네비 사용할때보다 훨씬 더 편하게 운전을 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정말 타지생활하면은 집앞 나가도 네비 찍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니 정말 미치고 답답할 노릇인데 이 부분이 해소가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교체수요가 많지가 않다. 그런데 새롭게 매립을 추진하는 차량 오너라면은 K11이든 R11이든 추천하고 싶다. 이건 정말 ㅎㅎ 파인드라이브 HD300도 테스트해보았고 소프트맨 S571V도 사용해보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가지고 K11과 R11이다.
음성인식 빠졌다면 아쉬움이 있었겠지만, 마하보이스 기능 탑재와 아이나비 본사에서 육성의 의지가 무척 강한 상태라서 무척 기대감이 든 상태이긴 하다.
어느정도 아이나비냐 파인드라이브냐 소프트맨이냐에 대해서 가이드를 어느정도 궁금증을 해결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3달 가까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6천km넘게 주행했으니까!!^^ 사용할만큼 한것 같군요 !!히히히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