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및 노트북 같은 IT 제품군에 있어서의 성능적인 지표는 다른 제품들과는 경쟁력일 수가 있다. 단 어떤 포지셔닝에 있는냐에 따라서 그 성능 가치 척도가 달라진다고도 할 수 있다. 엘지 울트라북 Z360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성능을 위한 제품군이 아니다.
일반 데스크탑 처럼 3D 게임을 중심으로 성능을 측정한다든지 하는 것보다는 제품의 배터리 시간 디스플레이의 사용성 얼마만큼 빠르게 프로그램을 구동해서 생산성을 높여주는지가 성능의 주안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엘지 울트라북 Z360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숫자 놀이 해보겠다. 저전력 i5-3317U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4GB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올인원 제품처럼 별도의 VGA코어가 없는만큼 그래픽 성능이 가장 낮게 나오기는 하다. 자 여기서 울트라북을 게임용으로 구입하는 유저는 없으리라 생각이 된다. 울트라북의 용도는 3D 그래픽 처럼 고 성능의 연산을 위한 제품이 절대 아니다.
단 백터 기반의 3D 그래픽 프로그램이나 포토샾이나 영상 제작 프로그램은 큰 부담이 없다. 결정적으로 SSD용량이 120기가 이기 때문에 게임 설치에도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된다. !!
그래도 공정하게 테스트 하기 위해서 3D Mark 프로그램을 돌려보았다. 사실 기대 안하는 부분인데 ^^
역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만한 스코어는 보여주지는 못하는 군요
즐겨하는 블레이드앤소울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으나 음!! 게임은 데스크탑에서 ㅎㅎㅎ
예상 했던대로크게 높은 성능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래픽쪽은 어쩔 수 없겠죠 아무리 그래픽 코어 성능이 좋아졌다지만 !! CPU와 통합된 HD4000이라는 코어를 가지고 있다. 최대 사용시에 60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준다.
평사시에는 팬이 거의 돌지 않는다. 사일런트 모드로 해서 클럭 조정까지 들어간다면 무소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스템을 극한가지 괴롭힌 상황에서 나오는 최대 소음으로 엘지 울트라북이 낼 수 있는 한계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
엘지 울트라북 Z360의 전박적인 속도를 높여주는 녀석이 이 SSD이다. 과연 성능은 어떨까!! 수치상의 성능보다는 실제 체감하는 성능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대략 이정도의 성능이 울트라북 Z360이 가지고 있다는것만 확인하면 될듯 하다.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량은 100기가 정도이다 나머지는 시스템 리커버리 용량이기 때문에 사용은 할 수가 없다. 포토샾 및 워드프로그램 전부 깔고 난다면 약 40기가정도의 용량이 확보가 된다. 하지만 이것 가지고는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별도의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어서 용량을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아카데미 페스티발을 통해서 마우스와 마이크로 SD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그래서 과연 성능은 어떨까!!
이렇게 마이크로 SD카드를 2개가 설치가 가능하다. 현재 나오는 용량 기준으로 128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좀더 용량을 손쉽게 늘릴려고 한다면 SSD자체도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이 점이 일체형 제품이 할 수 없는 이점이다.
역시 SSD 성능이 압도적으로 높다. 4k 성능이 높은 만큼 실질적인 체감속도도 빠르다. USB3.0 인터페이스 채택을 통해서 빠른 데이터 읽기 쓰기도 가능하다. SD카드의 성능은 사실상 카드 자체의 속도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할 정도만 하면 된다. 단 일반적인 USB메모리보다는 4-5배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건 사실이다.
고화질 영화 한편 옮기는데 30-40초면 충분하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것 같다. !! USB3.0을 이용한 속도 기준이다.
엘지 울트라북의 실제 성능은 어떨가 직접 소개해 본다.
윈도우 부팅 속도 ㅎㅎ 물론 처음 구매해서 부팅하면 된다면 8-9초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왜냐 초기 로딩하는 프로그램들이 만힝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달 넘게 사용하고 프로그램을 갈면서 약 20-25초정도의 부팅 능력을 보여준다. 대기모드에서 윈도우로 진입하는 시간은 2-3초면 충분하다. ^^
실제적으로 SSD를 장착한 엘지 울트라북 Z360은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을 큰 딜레이 없이 즉각 즉각 실행해준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한글이나 워드 프로그램은 클릭과 함께 실행이 된다. !!
포토샾을 비롯한 일러스트 프로그램의 실행 속도는 현재 이 글들 70%이상이 엘지 울트라북 Z360으로 작성 되고 있으니 이미 결과는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조금 웃길지도 모르지만 USB충전이 가능하다. 저누언이 꺼진 상태에서도 130만원짜리 보조 배터리가 되는 상황이다. ㅎㅎ!!
전체적으로 사용 시간은 실제적으로 5시간 정도 배터리 절약 모드와 스크린 밝기는 낮춘다면 7시간 가까이도 가능한듯 하다. 워드 작업시에만 가능한 일이고 실제적으로 각종 멀티미디어 영상과 고사양의 그래픽 작업을 지속하게 된다면 3시간 정도의 배터리 시간을 보여준다.
정통 울트라북이라고 칭하는게 맞을것 같다. 저렴하게 울트라북이라는 용어를 얻기 위해서 하드와 작은 크기의 SSD조합으로 가격을 떨어 뜨렸지만, 그로 인해서 손해보는것은 역시 충격과 이동성 저전력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일부를 포기해야 했다.
엘지 울트라북 Z360은 SSD를 채용해서 빠른 프로그램 로딩 속도와 노트북을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데이터 손실없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하드디스크 대비 배터리 시간을 늘려주는 역할도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사진 편집이나 영화 감상 오피스 작업에서는 전혀 불편하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반나절 정도는 충분하게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사용될만큼 높은 배터리 성능도 보여준다. 그렇다고 충전기가 무거운 것도 아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충전기 정도의 무게만을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