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운드바에 밀려서 5.1채널의 수요가 뜸하지만 그래도 공간감 하나로는 5.1채널 제품을 따라갈 수는 없죠 가상적으로 구현하는 것보다는 훨신 좋은 사운드를 구현하는 !!^^
사실 강력하게 음악 듣는데 있어서의 5.1채널은 오히려 부담일 수도 있지만, 영화 보는데 있어서의 공간감은 그 다중 채널이 이득이다. ^^ 어떻게 궁금하죠!! 진행해보겠습니다.
5채널 제품이기 때문에 크기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전 처럼 박스크기가 크지는 않다. 글 쓰는 주인장도 5.1채널 스피커는 10년만에 만나보는 것이라서 그 감회가 새롭기는 하다. ㅎㅎ 예전 크리에이티브 시절에 만져본 제품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죠!!
5.1채널 제품군이다. 보니 내용물은 풍성하다. 1개의 우퍼와 함게 5개의 스피커와 앞뒤로 해서 공간감을 보여주는 제품이 로지텍 Z506 이 가지는 특징이다.
75와트의 출력을 가진 로지텍 Z506 제품이다. 정확하게 어느정도의 출력인지 추측이 안되니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참고로 우퍼가 달리고 5개의 스피커가 내는 출력은 옆집에 미안할 정도입니다.
생각보단 크지는 않습니다. 로지텍 Z506이 앞서 말한대로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대략 미들타워 케이스 높이는 절반정도의 크기정도!!
기본적으로 6채널과 2채널 들어가는 라인은 서로 다르다. 리어 스피커와 프론트 스피커 중에 프론트 라이트 스피커는 컨트롤 조작을 위해서 시리얼 포트을 이용한다.
중앙 센터 스피커는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
크기 궁금증이 분명할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 대략 사진정도의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4개의 스피커가 앞뒤로 좌우 해서 공간감을 형성하게 된다. 우측 전방 스피커가 볼륨 컨트롤과 전원 역할을 하게 된다.
후면도 뭐^^ 공기가 슝슝 빠져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겠죠 약한 곡면을 통해서 멎을 부리고 있는 로지텍 Z506 스피커 입니다.
연결은 케이블 컬러로 구분해서 끼우면 됩니다. !! 컴퓨터오의 연결은 요즘 대부분 다중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3개의 케이블만 연결한다면 5.1채널 즐기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
전방에 3개의 스피커가 배치가 되고 후방에 2개 그리고 메인 우퍼가 책상 아래에 세팅되는 형식이다. !! 베이스 강도는 2/3 정도 볼륨으로 PC에서 사운드 환경은 5.1채널 환경과 일반적인 방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방에서 사용하는 사운드 세팅 모드로 설정하고 테스트 시작해 보았다.
테스트 환경은 캠코더를 중앙에 놓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다중채널이 녹화가 되는 캠코더지만 얼마만큼 잘 소리를 잡아낼지는 모르겠군요 이사갈려고 쌓아둔 짐만 수둑하네요!!
중앙 우퍼의 빵빵함 테스트를 먼저 해볼까요!!
그래도 5.1채널 중에서 가장 특색있는 부분인 이 빵빵함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로지텍 Z506의 우퍼는 다운파이어링 서브 우퍼이다. 밑으로 소리를 쿵쾅 쿵쾅 때리기 때문에 발밑에서 떨림이 그대로 전해진다. 쿵쾅쿵쾅 튀기는 악세사리가 보이죠!!
사실 이 베이스 부분때문에 일반 가정집이나 방에서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울때도 있습니다. 특히 전쟁 영화볼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
전체적으로 캠코더가 소리를 크게 잡아내지는 못하는듯 합니다. 아쉽네요 ^^ 하지만 일반 스피커대비 공간감이라는 측면에서의 차이점은 확실하게 있으니 후반부에 일반 2.1채널 스피커의 영상을 한번더 확인해주세요!!
특히 사람 목소리 부분을 프론트에서 더욱더 강조하는군요 5.1채널 지원하는 영화라면 그 공간감은 훨씬더 커지게 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우려한 부분이다. 로제틱 Z506이 5.1채널이라는 다중채널등으로 인해서 음악에 너무 베이스만 깔리는것이 아닐까 했는데 크게 우려할 부분이 아니였군요 !! 베이스가 영화에 비해서 살짝 죽이고 프론트에서 나오는 출력이 영화를 보던때와는 다르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스 부분도 확실하게 쿵쾅 쿵쾅 때려주고 있는것이 영상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후반부 영상 참조해주세요
일반 2.1채널 스피커는 음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참 캠코더가 표현을 못하니 아쉽기만 할 따름입니다. !! 그 동안 로지텍의 2.1채널 스피커를 한번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Z553 제품보다도 공간감이 뛰어난것은 당연하겠죠 그리고 베이스 부분도 때리는 맛은 Z506 제품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구매 포인트는 당장은 공간적인 문제등으로 인해서 사운드바의 선호현상이 높은것은 사실이다. 심지가 10만원선의 사운드바까지 있을정도로 트랜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다중 채널의 공간감을 따라잡기에는 부족한면이 확실히 있다.
단 주변에 눈치가 보일정도로 음역대가 많고 특히 베이스 부분은 바닥을 때리기 때문에 그 부분만을 고려한다면 정말 좋은 솔루션이겠네요.
개인적인 사용으로는 후면 스피커까지 바닥에 그냥 놓고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왜냐 5.1채널 스피커 구축한다면 선 주렁주렁 하는것은 혼자 사는 원룸에서는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일반 가정집이라면 시공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