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직종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입력 장치의 중요성을 1순위로 높는다.
네이버등에서 오래 앉아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서 고급 의자를 제공해준것과 비슷한 의미로 보면 쉬울것 같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키보드가 3개일만큼 하루종일 타이핑을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키보드와 마우스는 자신의 손에 맞는 것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큐센에서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소개해 볼려고 주절이 해보았다. 모델명: GP-K1800을 소개한다.
큐센의 GP-K1800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게 현재 사용하는 애플 키보드를 대신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였다.
주로 사용하는 키보드도 애플 키보드이기 때문에 일정 비슷한 타이핑감만을 제공해준다면 별도의 레지스트리 변경없이 시스템을 사용해도 될것 같다는 마음에서 였다.
전체적인 외관은 애플키보드와 비슷한 형식의 제품이다. 타이핑감도 비슷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가격차이는 5배이상 차이가 난다.
키보드 제조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큐센 GP-K1800 제품은 팬타그래프 방식을 가지고 있다. 조용하다는 장점과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노트북에서 많이 보던 형태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빠를듯 하다.
키보드 제조 방식에 있어서의 방식에 따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소모성 논쟁은 제외하고 !!
비슷하죠 맥북에어와^^ 연결방식은 USB방식으로 PS2대비 호환성 측면과 사용성은 더 좋습니다. !! 그래도 PS2포트 제품군이 나오기는 하는데요 !!
105키를 가진 풀 사이즈 제품이다. 화이트와 블랙 색상을 지원한다. !!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애플 키보드 사용시에는 한영키 문제등으로 윈도우에서 레지스트리를 살짝 만져줘야 한영키 사용해야 했습니다. !!
키보드의 전체적인 외형은 슬림하나 애플 제품만큼의 슬림하지는 않습니다. 애플 제품을 비교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비교하기 쉬울것 같아서이지만 재질부터 따진다고 한다면 동급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와 비교는 기존에 있던 제품군들을 기준으로 큐센 GP-K1800 얼마만큼의 성능까지를 보여주는 것에 포커스를 두었다. 큐센 GP-K1800 2만원이 되지 않는 만원초반대의 제품만큼 가격대비 성능비 측면에서 접근해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하나더 게임용 키보드가 아닌 만큼 타이핑과 정확한 입력 속도를 기준으로 평가 해보았다.
딱 보급형 제품이라는 것으로 문장을 완성한다면 될까.!!
개인적으로 손에 맞지 않다. 타이핑시에 이물감도 존재하고 현재 테스트한 제품에 국한될수도 있지만 키반응도 느려서 키가 입력이 미스나기도 한다. 천천히 타이핑 한다면 상관없지만, 음..구매 욕구 불러일으키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인다.
손 자체가 애플 키보드에 익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키가 늦게 입력되어서 오타가 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게임용으로 하기에는 앞서 말한대로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 이런 류의 제품은 타이핑을 깊게 하면은 조작의 어려움이 더 많기 때문에 ^^
집에서 얌전하게 타이핑 하는 욕도로는 추천하지만 빠른 타이핑이나 장시간의 사용등으로 인한 손에 피로도는 생각해봐야될 문제 같다. !! 오히려 큐센의 일반 키보드가 좀더 나은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