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드에서 '여기 지도가 스마트폰에 뜨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번 쯤 해보셨을꺼 같습니다.
실제 필드에 서면 그린과 벙커, 페어웨어 등의 배치가 머리 속에 한번에 쏙~ 그려지기가 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유용함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 네비인데 이번엔 김기사가 골프장을 어떻게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골프장은 제주도에 있는 '오라CC' 입니다.
(김기사 네비 2.0, 제주 오라 CC 지도 디테일)
언뜻 보면 골프장 내부의 홀 배치가 나와 있어 이거 괜찮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지도를 확대해 보면 기대하기 마련인 그린과 벙커, 러프, 워터해저드 등의 표현이 누락되어 있어 그냥 코스의 배치 정도를 확인하는데 쓸 수 있는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네비게이션 지도는 어떤지 살펴보는 차원에서 아틀란 지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틀란 클라우드 네비, 제주 오라CC 지도 디테일)
아틀란의 경우는 제대로 입니다. 실제 필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린과 사이드 그린, 그린사이드 벙커, 크로스 벙커, 러프, 페아웨이 그리고 워터 해저드까지 거의 퍼펙트한 수준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기사가 데이터 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이런 디테일을 생략하고 있다고 어떤 분이 그러시던데.. 좀 핑계 같습니다. 실제 폰에 깔리는 데이터 용량을 비교해 보면 아틀란은 클라우드 방식이라 훨씬 더 적게 용량을 먹거든요. (당근 풀버전 지도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김기사 네비가 광고와 마케팅에만 열을 올릴께 아니라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걸맞게 지도 품질을 제대로 향상시켜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