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면 "하회마을"이 떠오르고 "하회마을" 하면 "하회탈"이 연상되는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마찬가지가 아닐 듯 싶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탈문화의 중심지가 안동 하회마을이겠죠.
실제로 안동 하회마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민속탈 박물관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네비게이션에서 어떻게 검색되는지 아이나비와 아틀란에서 검색해보겠습니다.
먼저 아이나비에서 검색 결과입니다.
(아이나비: 안동하회동박물관 -> 검색 실패)
아이나비에서는 오직 "하회탈박물관"이라고 입력해야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른 명칭인 "안동하회동박물관"으로는 검색 실패이며 목적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아틀란으로 검색해보겠습니다.
(아틀란: 하회탈박물관 -> 검색성공)
(아틀란: 안동하회동박물관 ->검색성공)
아틀란에서는 "하회탈박물관"과 "안동하회동박물관" 두개의 명칭으로 모두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건물에 대해 복수의 이름이 사용되는걸 별칭(alias) 이라고 한다는데 아틀란이 아이나비보다 별칭검색에 있어 케바케이긴 하지만 좀 앞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