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사용하던 5만원의 네오디뮴이 사용된 이어폰을 버리고 사실 오픈형이라서 차폐력이 너무 떨어져서 시끄러운곳에서 사용이 힘들었던 상태였는데 날씨도 선선해지고 차폐력도 좋은 젠하이저 MOMENTUM On-ear 사용으로 인해서 훗훗 사실 매우 기쁘기는 합니다. !! 음악부터 통화 동영상 게임까지 만족스럽기는 하지만 단점으로 따지면 차폐력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서 통화할때 ㅎㅎ 너무 목소리가 커지게 말하네요.......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이제 찬 아메리카노보다는 따뜻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계절이죠
젠하이저 MOMENTUM On-ear 제품이 이렇게 마이크와 볼륨 버튼이 없었다면 활용도가 많이 낮아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우선 가장 문제점인 통화를 못하게 되잖아요 ㅠ.ㅠ....ㅎㅎ 볼륨과 마이크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카이프를 비롯해서 통화 기능 모두 사용 가능 물론 애플과 안드로이드 계열 모두 지원됩니다.
로젠타스톤 영어 과정 밟고 있는데 발음 인식률도 좋고 외부와의 차폐려도 좋아서 집중도가 높아지는 부가적인 효과도 생기게 됩니다.
테스트는 올레뮤직의 스트리밍을 통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좀더 좋은 음질을 위해서라면은 아무래도 음원과 기기 모두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하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ㅠ.ㅠ.....
ㅋㅋㅋ 그리고 빵빵터지는 몸개그로 유명한 라바도 자주 보는 동영상 중에 하나 입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다면
1. 착용감과 디자인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잇는 부분이나 온이어 타입이기 따문에 작은 유니트로 인해서 무게는 가벼워지고 여름에도 아웃도어용도로 활용해도 될만큼 휴대성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귀를 많이 덥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사용하던 헤드폰 제품들에 비해서 매우 쾌적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 아시죠......머리가 얼굴이 크다면 헤드폰은 이유 불문하고 안 어울립니다. 아..나도 조금 간당간당하는데 -.-
2. 소리에 대한 평가
쿵쾅 거림은 그렇게 크다고는 할 수 없을듯 합니다. 차폐력이 좋아서 외부와의 소리를 차단해준다는 점에서 장점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가장 저음 베이스쪽은 살작 아쉽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중간톤과 하이톤 모두에서는 찢어짐이나 걸리는 소음없이 쭈욱 뻗어간다는 느낌입니다.
에이징 과정을 거치고 진행하기는 했지만....뭐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는듯 하네요...
그런데 요즘도 에이징 하나요? 저도 파일 몇개 가지고 어디서 본듯한 메뉴얼대로 합니다만 ^^ 정확한 에이징 방법 아신다면 조언좀 ^^....
이상 젠하이저 MOMENTUM On-ear 의 청음기였습니다. 여성 사용자들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참고로 애인이 좋아했습니다. 머리가 작아서 그런것일꺼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