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지만 2014 블라질 월드컵 3경기 모두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앞으로도 있을 월드컵 경기도 현장감 있게 즐기게 된 사연 무엇일까요 ^^ 사운드를 업그레이드 해 보았습니다.
위메이트 K-7 럭셔리 홈씨어터를 소개 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5.1채널 이상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쉬운것은 아닙니다만 물리적으로 음을 분리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스피커의 다변화가 가장 좋은 대안 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가격과 다양한 입력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위메이트 K-7 럭셔리 홈씨어터 연결해 보았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아주 짱장하게 왔네요.. 별도의 프린팅 패키지는 되어 있지 않고 아웃 박스 패키지에 그대로 배송이 됩니다.
포장은 안전하게 되어서 오네요 던지고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로 단 박스 패키지를 버리면은 안되겠네요 a/s를 위해서라도 말이죠
자 설치 전에 모두 꺼내놓고 외관 먼저 살펴 보도록 하죠 전체적으로 고급 스럽게 제작하기 위해서 포인트를 준 것을 제외하고 중후한 맛의 전형적인 홈씨어터 시스템 입니다.
아 이거는 조금 일인것 같네요 각 스피커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이 절단이 되어 있지 않고 한개의 묶음으로 왔습니다.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설치 장소에 따라서 케이블의 길이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익숙하지 못한 초보 사용자라면은 적지 않게 당황할 수 있는 요소일듯 합니다.
케이블은 몽땅 다 제공 합니다. 옵티컬 케이블까지 모두 제공 하면서 별도의 케이블 구매는 필요치 않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가격 거품을 뺀 제품인만큼 영상 재생까지는 동영상 재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HDMI포트와 재생 코덱을 빼버리면서 가격은 낮추고 옵티컬 단자를 늘리고 다양한 입력 디바이스 지원을 우선시하는 5.1채널 스피커 입니다.
옵티컬 단자와 동축 단자등 3개의 디지털 단자를 제공 하기 때문에 입력 받는 모바일 디바이스나 AV 디바이스들의 연결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겠네요
위성 스피커나 프론트 스피커들은 모두 걸쇠 방식으로 벽면에 걸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연결부터 해보죠..ㅎㅎ 오랜만에 니퍼 들고 피복 벗기고 하는 삽질좀 했습니다.
옵티컬 단자로 한방에 IPTV랑 연결 하고 브라질 월드컵 볼 준비 완료
리모컨은 조금 아쉬운 면은 있지만 K-7 홈씨어터 시스템을 모두 컨트롤 가능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은 2.1채널과 5.1채널을 변경하는 버튼이겠죠
테스트 시스템은 IPTV의 옵티컬 단자에서 5.1채널 데이터를 받아서 출력을 하는 것으로 하고 기본적인 테스트 들어가 보았다.
단..TV에서도 별도의 사운드 설정이 필요로 하는데 외부스피커 즉 옵티컬 단자로 출력을 한다고 설정해주어야만 HDMI로 음성데이터를 받지 않는다....
SD나 USB호스트를 통해서 음악 재생도 가능 보급형 제품이다보니 별도의 블루투스 연결이 되지는 않는다. 아 이것은 조금 아쉽네요
여튼..모든 것이 리모컨으로 구현이 되기 때문에 별도 컨트롤 패널은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2.1채널과 5.1채널 구현등이 확인이 가능 합니다.
각 스피커들 연결하고 소리가 잘 나오는지 테스트 시~~~~~~~작
PC에서의 연결도 가능 합니다. 물론 옵티컬 단자를 지원하면은 더욱더 좋겠죠 메인보드에 따라서 DTS 인증이 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좀더 현장감 있는 소리를 즐길 수 가 있습니다. 위메이트 K-7럭셔리 홈씨어터 DTS 지원 합니다.
PC에서 기본적으로 설정 하고 나서 5.1채널을 지원하는 블루레이타이틀이나 DVD타이틀 리핑되거나 원본을 떠버린 40-50GB수준의 TS 파일을 구해서 테스트 진행 단. 사운드 설정 부분에서 옵티컬 단자로 5.1채널로 쏴주어야 합니다. 최초 옵티컬 단자로 PC연결시 2.1채널로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확인하세용...
2.1채널과 5.1채널의 소리 출력 부분과 음 분리에 차이점이 느껴지나요..^^..
특히 여러가지 소음이 복합적으로 나는 장면에서 현장감 있는 소리와 음 분리 능력이 2.1채널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PC와 IPTV 셋탑박스를 옵티컬 단자로 모두 연결 했으니 테스트를 해보아야 겠죠
먼저...브라질 축구먼저 한국전 할때 입니다. 이때 러시아랑 할때 이겼어야 했는데..아쉽네요...
방송 볼때....5.1채널 지원과 2채널만 지원하는 방송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kbs2만 5.1채널을 지원했는데 일반 TV스피커로 듣게 되면은 느끼지 못하는 현장감 있는 소리도 KBS2에서는 음 분리가 되면서 완전히 다르소리를 들려주게 됩니다.
사진에는 스피커가 전면에 모아두었지만 실제 축구 볼때는 리어 스피커를 소파 뒤로 보내서 음 분리가 어떻게 되는지 체감할 정도로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사실 입니다
일반 TV와 음악 방송에서의 차이점은 있습니다. 5.1채널을 지원하지 않는 방송 청취시에는 전체적으로 볼륨이 다운 되어서 밍밍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이때 2.1채널로 전환하게 되면은 일반 스피커에 베이스가 들어가서 쿵쾅 거리는 소리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 정말 소리 관련 제품들 테스트할때 전달할 방법이 없어서 정말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영상을 통해서 분리되는 음원이나 출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를 직접 체감은 아직도 멀기만 한 것 같네요
브라질 월드컵은 아쉽게도 16강 진출은 못했지만....귀가 호강하는 계기가 된것 같네요...!!
대체적으로 20만원 선에서 구입가능한 5.1채널 스피커중에서도 만족스러운 소리를 보여주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기준이 무엇이야 옵티컬 단자과 돌비 DTS 등..지원 제품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 만큼 그 기준으로 본다면 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음향 부분은 개인차가 너무 많이나는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카메라 백만원 주고 샀다고 하면 수긍하면서 홈씨어터 백만원짜리 샀다고 하면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거실이나 아니면 개인 PC를 통해서 방안의 작은 영화관을 꾸미고자 하는 사용자라면은 추천 해보고 싶네요..
저야 뭐 TV랑 궁합 맞추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네요 큰 화면에서 주는 감동과 TV스피커의 부족한 소리를 보완해준다는 점에서 추천해봅니다.
번외 입니다만 고급형 제품 그러니까 야마하 제품 기준으로 70만원이상짜리 제품기준으로보았을때는 음원의 해상력의 차이는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3배이상의 금액 지불을 더 하고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할 것인가는 소비자의 몫이기는 합니다만...제 기준으로는 해당 테스트 제품으로도 공간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로 판단하면 좋을듯 합니다. 테스트라도 구매에 도움이 되는 글이기를 바라며 이상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