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은 출시된지 1년 6개월이 지나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있는
제품입니다. 필자 역시 출시 초기부터 구입해 여러개를 사용해 왔으며 그동안 어떤 문제도 발견할수 없었기에
이번 필테는 가벼운 마음으로 되돌아보는 올드필테가 되겠습니다.
4세대 하스웰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의 정품 박스 외형과
팩키지, 대기전력, 아이들전력,풀로드시 소비 전력 및 역률, 다양한 게임 플레이시의 소비전력및 역률등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의 외형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은 일체형 팬그릴과
메인 24핀 케이블 실드입니다. 메인 24핀 케이블이외에는 실드 처리가 되어있지 않으나 이는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실드와 노실드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실드는 뻣뻣한 느낌, 노실드는 부드럽고
유연해서 세부적인 케이블정리가 가능하지만 케이블타이를 이용한 별도 선정리등 손이 많이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무광 코팅처리되어 있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의 각종 게이밍 테스트에서는
SAPPHIRE 라데온 R7 260X OC D5 1GB 이 사용되었습니다
최대 소비전력 110W로 GTS250보다 40W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게임환경에서의 소비전력과 이에따른
역률은 게임 해상도, 배경, 개체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는 인터넷 최저가 42000대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로서
안정적인 출력과 낮은 온도 정숙한 소음의 준수한 퀄러티를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팬소음부분은
아이들 기준으로 거의 무소음에 가까우며 귀대고 들어야 겨우 들리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고가의 고급 파워라도 팬소음에 심하면 사제팬으로 교체하거나 다른파워를 써야하는
아주 예민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OCCT와 AIDA64 같은 부하 테스트에서도 기준치이하의 전압강하 현상도 없었으며 아이들시나 풀로드시의
소비전력, 역률 부분에서도 동급 80PLUS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이밍 테스트에서도 고사양 3D게임의 경우 최대 99%의 역률를 보였으며 전원공급 불안정에 의한
블루스크린, 다운, 재부팅현상, 파워 과열과 같은 증상도 볼수 없었습니다.
워낙 조용한 파워라 오피스용도의 데스크탑을 조립 할때에도 적극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개선했으면 하는점이 있다면 동가격대의 경쟁사 제품은 케이블 올 실드처리를 하고있는 상황인지라
경쟁력 재고를 위해서라도 전체케이블 실드처리는 필수적으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추가적인 세부정보는 공홈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www.micronics.co.kr/goods/view.asp?idx=9&category=19&bbs_code=10&search_type=0&search_word=&page_size=20&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