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케이스는 아이티 컴파스의 살라만더입니다.
현재 최저가 16,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박스외관입니다.
전면부입니다. 별다른 특이점은 없고 아랫쪽이 약간 가죽느낌이 나는 재질입니다. 갤럭시 노트3가 연상되는군요.
전면 중앙부분에 있는 전면포트부분과 아랫부분 가죽느낌의 전면부입니다.
측면에는 cpu와 그래픽카드 쪽의 열기가 나갈수있는 에어홀이 있네요. 측면에는 80mm 쿨러를 장착할수있네요.
살라만더의 후면입니다.
케이스의 하단입니다. 하단에는 진동 흡수를 하기위한 스펀지재질의 받침대가 부착되어 있네요.
살라만더의 부속품입니다.
측면입니다. 최근보았던 케이스들보다는 좁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다른케이스보다 3~4센치 작은느낌이 듭니다.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80mm가 달려있고 90mm쿨러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케이스 내부의 앞부분입니다.
이곳에서 살라만더의 장점을 찾자면 이와같이 ODD베이 아래 SSD 를 장착할수있는 베이가 마련되어있네요.
ODD와 HDD까지 장착을 합니다.
조립을 하기위해 메인보드를 넣는데 기존케이스보다 작아서인지 80mm 쿨러를 제거해야 장착이가능했습니다.
모든 부품이 제자리를 찾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점이 생겼네요.
잘만 CNPS14X를 사용하는데 높이가 159.3mm 이기때문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둔부분이 끝부분이 살짝 튀어나와버리네요.
쿨러 걱정이되시는분들은 높이 150mm 이하인 쿨러를 장착하시길 바랍니다.
조립 후의 LED불빛입니다. 심플하니 괜찮은 모양이네요.
살라만더는 아주 저렴한 가격의 괜찮은 케이스입니다. 전면 디자인도 무난하고 아래쪽의 가죽느낌의 재질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SSD를 기본으로 2개 장착할수있는 베이가 있고 외부 3.5인치 베이까지 갖추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장착공간 길이최대 360mm로 그래픽카드 길이의 제한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뽑자면 요즘 저가형 케이스들에서도 달고나오는 USB 3.0 포트가 없고 케이스의 크기를 작게 하려고 노력해서인지
내부가 상당히 좁아서 조립할때에 어려움이 생기고 선정리가 쉽지 않네요.
일반 ATX 메인보드 장착시 후면 쿨러를 제거해야 겨우 들어갔고 또한 쿨러의 높이도 150mm이상이면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샤시의 두께가 0.40 ~0.48mm 얇은 느낌이고 또한 측면 판넬이 잘 구부러지기때문에 더 두껍게 되면 좋겠네요.
케이스 시장이 매우 경쟁이 심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라 저렴한 케이스들도 많이나오고 요즘 저렴한 케이스중에 좋은 케이스들이
아주 많이있기 때문에 흔한 케이스중 하나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