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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키보드도 중요하겠지만
많이들 손목받침대가 있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입니다.
특히 몇년전부터 S사 L사의 멤브레인 키보드에서
손목받침대를 뺴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그동안 손목받침대를 이용해 사용하신 유저라면
약간 불편하여 이중으로 손목받침대를 구매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때가 생기거나
불량이 생길경우 많이들 버리는 가운데
이러한 점을 덜어낼수 있는 녀석 !
바로 물푸레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진 보급형 손목받침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기계식키보드중에
손목받침대를 잃어버려서 =_=...
곤란하게 했던 녀석 ㅎㅎㅎㅎ
이 제품 경우에 튼튼하고 견고한
나무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원목 재질를
가공해 만들었기 떄문에
단순히 MDF등으로 만든후
시트지를 붙힌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할수 있는 나무로
현재 책상, 장롱 식탁 다양한 가구 등 야구 방망이에도
쓰이고 있는 원목입니다.
다시 손목받침대로 돌아와 ..
요녀석 경우에는 일반 키보드 손목받침대처럼
비슷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가로 길이는 약 440mm 에 가로 약 85mm 정도 입니다.
또한 정면 두께는 약 10mm 에서 시작해,
약간 경사를 주어 손목 꺽임으로 인한
손목의 피로도를 최소화 시킨 느낌이 들었습니다.
키보드와 맞닿는 부분인
뒤쪽 두게는 약 18mm 정도로
일반 손목 받침대처럼 편안히 쓸수 있었습니다.
뒤쪽에는 제품의 정보
원자재 및 제조국이 표기 되어 있으며,
키보드 좌 우측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조금하게 부착되어 있더군요.
대충 이런 모습? ㅎㅎㅎㅎㅎ
일반적인 키보드 손목받침대보다는 약간
길이가 좀더 길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특히나 원목 재질로 되어 있어
떄가 타거나, 더운 여름날
땀이 차지 않을거 같아 좋더라구요.
일반적인 키보드 받침대와
원목으로 만들어진 키보드 손목받침대 비교 모습
사진을 보시다싶이 세로 길이가 좀더 길면서
일반 키보드 손목받침대보다 높이가 약간 있습니다.
다만 높이가 약 1~2mm 정도 있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불편함이 없었을뿐더러
손등까지 받쳐줘서 꽤 좋았습니다.
통상적으로 목재를 소재로 하는 손목 받침대가
2만원대에서 4만원대를 하고 있는 다른 목재 손목 받침대와는
달리 요녀석 경우에는 현재 용산에서 15000~17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박스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아닌
뽁뽁이로 쌓아서 벌크 형식으로 판매중입니다.
다행히도 요녀석이 고등학교때인
90년도에 나오질 않은게 천만 다행이네요.
90년도때 나왔더라면 선생님들이
이걸로 매를 들수도 있으니... ㄷㄷㄷㄷ
(살짝 손등을 쳐봤는데 드럽게 아파 ㅜㅜ ...)
아마 손목받침대로 많이들
고무 재질, 물렁 물렁한 젤타입 재질 등을
사용해보셨다면 ... 시간이 지나면서
떄가 타거나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요녀석 경우에는 원목 재질이라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할수 있을만큼
튼튼하게 되어 있어 괘 매력적인 제품인건 사실입니다
현재 손목받침대가 없다면 요녀석을 한번
관심 상품으로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