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X 메인보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위에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처럼 M-ATX를 설치할 경우를 생각한 선정리 홀이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파워렉스사의 렉스III모델을 사용하였는데 CPU 보조전원 케이블이 다소 짧아 장착이 안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심히 살펴보니 케이블을 빼는 홀 옆에 ㄷ자 홀이 있어 해당 홀로 전원 케이블을 빼자 여유 있게 보조전원 케이블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CPU 후면 홀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상당히 널찍하여 쿨러 교환을 위해 메인보드를 분해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중 하나인 [MSI AMD ATI Radeon R9 290 OC D5 4GB Twin frozr 4 Gaming]입니다.
길이가 상당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측면 SSD 가이드를 설치해도 무난하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길이 때문에 설치에 있어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손나사로 그래픽카드의 PCI가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쉬운 분해, 조립이 가능합니다.
우측 패널은 선정리 덕트와 케이스 프레임 내의 홈 덕분에 패널은 손쉽게 닫을 수 있었습니다.
미들타워급에서 선 정리에 있어서만큼은 지금껏 봐온 케이스중 헬퍼가 단연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헬퍼의 아크릴 판은 상당히 투명하여 내부가 훤히 비칩니다.
그리고 빅 사이즈이기 때문에 내부가 잘려 보이는 안타까운 일은 없었습니다.
▲조립 후, 외부에서 아크릴판을 통해 바라본 케이스 내부모습
추가적인 기능으로 바이퍼 헬퍼의 자랑 중 하나인 하드 도킹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은 자주 쓰이는 기능은 아니지만, 있다면 편리하고 없다면 불편한 기능이기에 필요한 이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능임에는 확실합니다.
2.5" & 3.5" 모두 지원합니다.
더불어 정숙한 시스템을 위한 팬 컨트롤러가 기본 탑재되어 과도한 작업 중이 아닐시 에는 팬속을 줄여 조용한 환경을 구상해줄 수 있습니다.
조립은 상당히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또한 굉장히 만족스러운 기분을 남겨주었습니다.
바이퍼 헬퍼는 4만원 대의 저렴한 보급형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필요한 기능을 전부 탑재하고 튜닝과 진동등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수를 생각하여 제작된 케이스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 전등 아래에서 전원을 넣은 모습
▲ 투명한 슬라이드 탑커버와 파워 LED가 은은하게 어울린다.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어떤 케이스를 만나고 리뷰를 작성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만나봤던 보급형 케이스 중에서는 가장 으뜸가는 미들타워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 야간 파워On 사진
양파같은 매력을 지닌
ABKO NCORE 바이퍼 헬퍼 3.0 - 총평
바이퍼 헬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케이스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이만큼의 센세이션을 주는 케이스는 단연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4만 원대의 보급형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호환성과 수많은 기능들, 그리고 단연코 멋지다고 말할 수 있는 디자인 등은 이 녀석이 굉장한 매력을 지닌 녀석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출시한 뒤로 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나와 상위에 랭크되어 있고,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데에는 이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와 전혀 무리 없는 호환성과 요새 트랜드를 고려한 SSD의 놀라운 확장성
더불어 HDD의 기판 열을 해소시킬 수 있는 80mm 팬의 설치가 가능한 범용적인 하드디스크 가이드
분리하지 않아도, E-SATA없이도 편리하게 엑세스할 수 있는 하드도킹
팬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팬 컨트롤러
이 외에도 상당한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는 4만원 가격대의 보급형케이스 바이퍼 헬퍼!
튜닝을 고려하셔도 괜찮습니다.
바이퍼 헬퍼는 그 모든 것을 호응해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저렴한 보급형 케이스입니다.
저가형 케이스를 고려하면서 튜닝과 각종 기능성을 기대하신다면 저는 바이퍼 헬퍼를 과감히 추천할 수 있습니다.
양파같은 매력을 지닌
ABKO NCORE 바이퍼 헬퍼 3.0 장점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선 정리 덕트와 홀 그리고, 파워서플라이와 하단의 진동방지 패드등 여러 부위에서 바이퍼 헬퍼 제작의 세심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센세이션이었던 것은 아무래도 선 정리 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기능성은 지금까지 만나왔던 케이스들도 갖추고 있는 부분이었지만, 보급형 미들타워이면서 바이퍼 헬퍼만큼 선 정리에 대해 신경 쓴 케이스는 지금껏 보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양파같은 매력을 지닌
ABKO NCORE 바이퍼 헬퍼 3.0 단점
헬퍼는 딱히 단점을 고를 수 없을 만큼 보급형 미들타워급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설명서가 약간 부실한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제품 자체에는 크게 단점이 눈에 보이지 않으나, 상단 커버의 분리법이라던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용자 가이드에 적혀있는 설명은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이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제품을 제공해준 앱코와 쿨엔조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