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TV의 가격이 급 하락하면서 국내에서도 이제 4k 해상도를 지닌 제품들을 구입 가시권에 들어간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PC모니터 시장은 다소 다르다. 윈도우8 이상을 사용해야지만 눈이 아프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윈도우 인터페이스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이유도 있지만, 가격이 문제였다.
IPS 패널같은 광시야각 패널의 제품들이 28인치 기준으로 100백만원 아니 200백만원도 가뿐히 넘어가는 상황인데다가 WQHD 모니터의 가격대가 40만원 이상에서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TN 패널을 채택하고 60Hz지원하는 ASUS PB287Q 모니터의 국내 출시는 방갑기만 하다.
현재 TN 패널을 채택하고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은 있다. 국내 S사 제품이 50만원대 초반 중소기업 W사 제품이 40만원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조금식 부가 기능은 다르기는 하지만 가격대가 40-60 사이에 형성이 되어 있다.
크다 커...28인치니 당연히 크겠지
4k 해상도를 사용하면 Full HD 해상도의 약 4배의 해상도를 들고 올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디자인쪽 분야에 대해서 일정 부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점은 출력 사이즈를 모니터에서 바로 1:1 확인이 가능한 Quick fit이라든기 sRGB 100% 지원 NTSC 기준 72%의 색 재현율을 보여준다는점 이겟죠...
공인 sRGB 지원과 아닌 제품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피벗에 엘리베이션까지 지원하는 제품 이라서 지지대가 상당히 짱짱 합니다. 물론 공인 VESA 규격이기 때문에 암스탠드 사용도 가능 하기는 합니다.
이런 부가기능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벌어진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최소 5-10만원 정도 되는 가격차이가 나고는 있습니다만, 그가격은 사실상 암 스탠드 구입 가격이라서 이왕 피벗기능을 사용할거라면 지원하는 제품이 제품 디자인적으로도 더 깔끔하다
조작 버튼 배열은 모니터 뒷면으로 모두 옮겨 놓았다...자 여기서 포인트 모니터 동작 LED는 껏다 켰다 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시선이 머무는 모니터 베젤이 아니라 바닥쪽을 향하고 있다. 이 작은 배려가 야간에 모니터 사용함에 있어서 눈부심이 있냐 없는냐를 결정짓는 요소이기는 하다.
DP포트 한개와 MHL지원 HDMI포트 2개를 지원한다. 내부 스피커가 포함이 되어 있기에 사용 결정은 사용자 마음^^... DP포트 기준으로 60Hz 지원이 된다. 참고로 DP포트 버전에 따라서 초기 설정시에 30Hz로 설정이 되어 있다. 꼭 DP포튼 버전을 모니터에서 별도 설정에서 화면이 불량이라는 소리는 하지 말아야겠죠 ^^
베젤은 생각보다 두껍지도 그렇다고 얇다고도 할 수 없다. 트리플 모니터 구현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28인치 이상의 4k 모니터는 트리플 모니터 구현할 만한 시스템 구축할시에도 금액이 어마무시해서 ^^...
끝....디자인편은 여기서 마무리^^ 4k 해상도 지원과 TN패널 제품군 중에서는 색 재현율 sRGB 기준 100% 지원이라는 점...ASUS만의 색상모드 까지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두고 디자인을 할때도 사용할만큼의 기본적인 성능이상은 해주는 제품^^
이그조 IPS 패널 적용 260만원 제품들보다는 저렴하니...참고로 4k UHD해상도 사용하는 사용자가 FHD 해상도로 돌아오면 사람의 눈이 얼마나 간사한지를 느끼게 됩니다
4k 해상도와 관련해서는 이미 많은 매체에서나 리뷰에서 다루고 있는만큼 UHD해상도의 이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섹션으로 다루진 않겠습니다.
유저들이 궁금한 UHD 해상도의 모니터중에 TN패널의 제품을 사용한 모니터 과연 사용할만한가 이다.
냉정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전 아직도 6년전 TN패널 제품 모니터 사용자 입니다. ^^
UHD해상도와 FHD 해상도의 정보양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세월차이가 나는 제품 비교인만큼 밝기 측면에서 차이가 나는건 어찌보면은 당연한 일이다.
참고로 직접적으로 UHD모니터를 사용해본것은 저도 처음인데다가 윈도우7 자체가 고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아서 눈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처음 사용할 당시에는 참고로 맥 OS나 윈도우8이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인터페이스가 깨짐없이 적용이 됩니다.
TN 패널인만큼 측면 시야각은 일정 부분 손해보는것이 맞겠죠
상하단도 마찬가지겠지만, 결과적으로 TN패널을 PC모니터 사용한다고해서 화면이 드라마틱하게 반전되는 현상은 없다. 분명히 광시야각 패널인 IPS나 VA 패널 계열이 좋다는건 알지만, 현재 UHD해상도에서 광시야각 패널의 가격은...
구입 자체가 고민되게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WQHD해상도가 3-50만원선에서 구입 가능하니...저렴하게 4K해상도에서 작업이나 게임을 원한다면 TN패널 제품들이 대안이 될수 밖에 없다. 그래서 TN 패널 사용하니 응답속도는 1ms 의 이점을 가지고 가는것 아니겠음^^
UHD 모니터는 그 자체 해상도만으로도 디자인작업이라든가 업무에 있어서 큰 이점으로 작용을 한다. 같은 화면이라도 4배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본다는 점 그 동안 맥모니터가 대안이라고 생각했던 제 마음에...ㅎㅎ 4k 4k라고 외치게 되는군요
특히 피벗 지원에 따라 블로그를 세로로 한방에 다 볼수 있다는점..그리고 엑셀이라든지 모든 데이터에 대해서 1:1 매칭으로 화면을 볼 수 있을만큼 해상도와 모니터 화면이 커졌다. 그래서 실제 A4용지나 B5 용지를 모니터에 1:1로 맞추어 볼수 있는 기능이 ASUS PB287Q 모니터에 포함이 되어 있다.
<인터넷 회선 문제로 딜레이 발생 1분 30초부터는 감상 권장>
자 여기서 4k 해상도로 영화를 본다면....
참고로 UHD 해상도가 된다면 굳이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입체감을 느껴질정도의 몰입감을 가지게 됩니다. 영상에서도 확인이 되듯이 그냥 속된 말로 쩐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암부 표현 이라든지 디테일 측면에서 FHD와의 차이가 절로 나게 된다.
연결은 디스플레이 포트로 연결하고 sRGB모드로 60Hz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ASUS만의 색상 커스텀 기능인 Splendid 기능도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공인 sRGB 지원만으로도 고맙다....ㅎㅎ
참고로 DP포트 이용해서 60Hz 지원으로 일반적인 모니터의 사용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플리커 프리라든지 동적명암비 같은 기능들은 이미 다른 모니터에도 있으니까...
조금의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비비드픽셀에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미지나 텍스트를 4K모니터에서는 확대를 해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되면은 벡터방식이 아니라면 깨지거나 한다. 텍스트 조차도 이미지는 당연히 깨지게 된다.
그 부분을 보완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니터 자체적으로 포토샵의 샤픈기능이 적용된 모니터 ^^
비비드픽셀 적용전과 후의 차이다. 확실히 강조가 되니 윈도우 브라우저를 확대해서 보더라도 괜찮아용 괜찮아용^^
PIP나 PBP기능도 지원
MHL 지원등을 통해서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 ^^
ASUS 제품군중에서 ROG 제품군들이 있다. 게이밍 보드들은 FPS 게임진행시에 십자 표식을 임의로 게임화면에 넣을 수 있다.
그런데 이 기능을 모니터 자체적으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게임플러스 기능을 통해서 총구의 타격 지점을 좀더 선명하게 확인가능하면서 지형지물에 따라서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가 가능하다. 타이머 기능도 있다는점~~~
결론...나 같으면 구입한다..이건 정말 구입해도 될듯 하다
단 조건부가 붙는다..1차적으로 4k 해상도라는 측면과 60hz 지원으로 리얼 해상도 지원이라는점 환영...다양한 부가기능과 피벗 지원등으로 고해상도의 장점등을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점도 장점으로 인정..~~~
패널까지 3년 무상 지원이라는점도 환영 고장날 일은 없겠지만^^ ROG 제품에서 보이는 일부 기능은 게임플러스 기능을 통해서 FPS 게임에 대한 최적화와 그래픽카드가 따라주지 못해서 일어나는 해상도 하락에 따른 이미지 품질 하락을 비비드픽셀 기능을 통해서 향상한다는점도 장점...
그리고 가격 적인 부분 보통 삼성 제품이라고 비교가 되는데 삼성 제품이 저렴하기는 하다. 몇만원 더 하지만 피벗 안되고 게임플러스같은 게임특화 기능은 없고 sRGB모드나 비비드픽셀도 없다. 피벗 스탠드값이 이 제품에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진짜 모니터 바꾸는 것이 답일것 같네요. TN 패널이 들어간 4k 모니터 사용할만 합니다. 4k 해상도의 영화보면 감동이 감동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