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테크. 예전 잘나갔던 다오코리아가 인수되어 다오테크가 되었습니다.
전에 아주 인기 많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더니 이제 다시 다오테크라는 회사에서 나오는데요.
예전에 디자인이 정말 획기적이였는데 과연 다오테크에서는 어떤제품들이 나오는지 봐야겟네요.
AURA 703B USB3.0 이케이스는 3만원 후반으로 구매가 가능한 케이스인데 쿨링도 잘되고 편의를 위한 팬 컨트롤러와 하드도킹
그리고 윈도우 창을 기본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박스를 개봉!! 역시 박스에는 케이스의 스펙이 적혀있구요 기본쿨러가 4개 usb 3.0포트 등이 있다고 적혀있군요.
정면의 디자인은 무난합니다. 그냥 무난해요. 주황색 줄많이 약간의 포인트가 되는데 그냥봤을때는 화이트가 더 예쁜듯합니다.
하지만 전원을 켜면 전면의 LED 쿨러가 있기때문에 포인트가 확실히 살죠.
덩그러니. 다오텍의 로고가 있네요.
상단붑니다. 상단부에 전원및 모든 포트가있습니다. 전원,리셋 버튼과 오디오단자, 그리고 usb2.0 포트 2개 3.01개 팬컨트롤러
카드리더키와 하드도킹스테이션까지 있네요.
카드리더기입니다. 사용은 SD/SDHC/Ultrall SD/Extreme SD/ExtremeⅢ SD/
MMC/MMCⅡ/RS MMC/MINI SD/T-Flash card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팬컨트롤러 입니다. 이 팬컨트롤러는 전면에 달려있는 120mm 골프 블레이드 쿨링팬과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
하드 독입니다. 요즘에는 하드도킹스테이션을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는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백업이나 많은자료를 가지고있으신분들은 그 자료가 필요할때만 연결해서 쓸때 아주 편하게 사용을 할수있습니다.
3.5인치와 2.5 인치 모두 사용가능하니 사용하는 HDD와 SSD 모두 연결이 가능합니다.
측면은 아크릴로 되어있습니다. 아크릴로 되어있는 제품들은 따로 튜닝이없어도 내부 LED불빛으로인해 튜닝을 한느낌을
받을수있지요. 아크릴판이 조금만 더 컸으면 예쁘지않았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전면 기본 쿨러가 LED라서 앞쪽에서 오는 불빛도 예쁠텐데요.
후면의 모습입니다. 파워 하단장착에 수냉식 쿨러튜브홀이 있고 120mm 쿨러가 보이네요.
7개의 PCI 슬롯이 일체형 고정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대부분 저가 케이스에서 택하던데 이것의 장단점은 잘모르겠네요.
하단부분을 살펴보면 앞쪽 나사구멍 4개가 보이세요? 그쪽에 SSD를 장착할수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끌림방지패드가 부착 된 받침대가 있습니다. 높이가 좀있네요.
그리고 하단에 파워서플라이 설치부분에는 먼지필터가 있는데 탈착형으로 청소할때에는 빼어서 털수있습니다.
헌데 홈에 끼워넣기가 불편하고 뭔가 썩 만족스럽진않네요.
부속품입니다. 각종 나사와 PCI 가이드설명서 그리고 눈에 띄는 저 고무들이 보이시죠?
각종단자들이 윗쪽을 올려다 보는 형태이기때문에 먼지가 들어갈수밖에없는데 그런면을 방지하기위해
사용을 안할시에는 덮개로 막고있을수있습니다. 카드리더기에는 제공되지않네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넓직합니다. 상단의 연결 하는 단자가많아서 그런지 케이블도 좀 많네요.
샤시의 각끝부분은 손이 베이지않도록 잘되어있네요.
후면과 상단에는 각각 1개의 120mm 쿨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ODD와 HDD는 인스톨레이션을 사용하여 나사를 사용하지않고 조립이 가능합니다.
2.5인치(SSD)는 나사를 통한 설치를 합니다.
전면 쿨러의 모습입니다. 골프 블레이드 방식의 쿨링팬인데 골프공 홈모양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적은 RPM으로도 충분한 풍량을 내준다고 하는데요 그때문에 소음이 줄어든다고합니다.
전원 연결부위도 좀 특이한데 이전원은 팬컨트롤러의 3핀과 연결해야하는데요 전면 쿨러와 파워를 직접연결할시에는
시스템 다운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다고하니 꼭 팬컨트롤러에 연결하시길 바랍니다.
팬컨트롤러에 연결을해야 컨트롤도 가능하겟지요?!! 저 4핀은 따로 연결하지않습니다. 그냥 놔두면 됩니다.
전면을 떼어낸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그 아래 사진이 전원부위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커넥트 고장시 케이스 전체를 보내지않아도 연결부위만 교환하여도 됩니다.
케이스 다른 측면의 모습입니다. 대형 CPU홀이 있으며 군데군데 선정리홀, 그리고 선정리 고리들이 있어서 선정리가
좀더 편할것같네요. CPU나 CPU쿨러교체시에는 큼직해서 좋을듯하네요.
메인보드와 ODD HDD SDD를 각각 연결해보았습니다.
조립하다가 찍은사진인데 조립시에 2.5인치 베이가 가운데 있어서 그런지 뭔가 더 넓직한 느낌을 받네요.
다른케이스와 크기가 비슷한데 말이죠.
그리고 CPU 쿨러는 최대 165mm까지 설치할 수 있기때문에 거의 모든 타워형 CPU 쿨러를 설치할때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픽카드 길이도 넉넉하구요. 참고로 저 그래픽카드는 7850 입니다. 31cm VGA 장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전원을 켜면 LED가 들어옵니다. 헌데 뭔가 LED가 너무 작지않나 하는 느낌을 받네요.
자 전원을 켜면 전면 LED쿨러에 불이 들어옵니다. ODD를 맨윗쪽에 올리면 선이 눌리는것같아 2번째에 설치를 했는데
첫번째 칸에 설치를 해야 더 예쁜것같습니다. 이건 조립하는사람의 마음이니 여러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될것같네요.
조립까지 다 해본뒤 다오테크 AURA 703B USB3.0의 장점을 들자면
보이는것부터 다른 케이스에는 잘 보이지않는 카드리더기가 빌트인되어있고 또한 하드도킹스테이션이 기본장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LED쿨러 불빛과 측면의 아크릴 윈도우창으로 튜닝의 효과를 볼수도 있지요. 도장과 마감의 상태도 좋습니다.
쿨러는 팬컨트롤러가 있기때문에 조절이 가능하다는점도 마음에듭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조립이 편리하게 할수있는 ODD와 HDD가 무나사 고정이 가능하고 CPU 쿨러가 165mm
그래픽카드 길이 310mm까지 장착이 가능하여 하이엔드 유저들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는것.
케이스 커넥터 케이블의 길이가 길고 케이블의 코팅이 잘되어 짱짱하다는것정도가 되겠습니다.
반대로 단점을 들자면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별로입니다. 요즘 케이스들 디자인 정말 예쁘게 나오는데 너무 밋밋한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물론 디자인은 사용자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다르겠지만 디자인은 별로입니다.
그리고 먼지필터가 좀 허접하지않나 하는생각이듭니다. 탈착시 불편함도 좀있습니다.
다오코리아를 이어받은 다오테크의 AURA 703B USB3.0 디자인은 약간올드했지만 편의성과 내부는 정말
칭찬해줄만하네요. 39,000원의 가격대에 가성비는 잘나온 것같네요. 이 가격에 하드도킹에 카드리더기, 팬컨트롤러까지
요즘 트렌드를 잘잡은것같아요. 이런케이스 몇개 더나오면 예전의 다오 명성을 다시 찾을수 있을것같네요.
케이스 잘만들었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다오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