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현재 보는 SSD 시장은 조용하면서도 많다라고 느껴진다.
눈에 띄지 않는 제품들이 꾸준하게 시장에 유통이 되고 있다. 최초의 국내 출시는 아니더라도 유통사를 통해서 저렴한 제품들 위주로해서 국내에 유통과 출시가 되고, 성능 경쟁이 이제는 좀 잠잠해지는듯하다. 하지만 출시되는 제품이 예전 SF-2281 컨트롤러 기반으로 저렴하게 출시된 제품들이 다수 보여서 과연 신제품이라고 할만한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보급형 SSD 가격을 낮추는 역할은 꾸준하게 하고 있는듯 하다.
이 상황에서 지난 11월 말에 샌디스크의 TLC 기반 X300 SSD가 유프라자를 통해 국내에 공식 유통을 시작했다.TLC 기반을 통해서 제품 제작을 한 2번째 기업이 되겠다. 삼성의 840 EVO 이후로 제가 소개하는 2번째 TLC SSD 이기도 합니다.
MLC 제품들의 가격 경쟁이 이미 다 엇비슷하고 가격또한 천원대 싸움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수익성 개선이 필요로 해진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TLC 제품을 출시를 한것으로 생각이 된다. 어떤 부분을 개선해서 TLC 수명 문제와 성능 문제등을 개선 했는지 테스트 해보았다.
다른점이 무엇일까 무엇일까....샌디스크 X300은 TLC 타입이지만 중간에 SLC 블럭이 포함되어 있다.
컨트롤러와 DRAM 범퍼사이에는 빠른 데이터가 오가게 되지만 TLC 특성상 속도가 느려지는 부분을 SLC 블럭으로 완충을 하게 되는 구조이다. 순간적인 파일 읽기 쓰기에는 더 나은 속도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이 된다.
하지만 기술 문서에는 SLC 블럭이 얼마나 차지하는지는 기술되어 있지가 않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크기의 데이터를 읽고 써내려갈때 범퍼 역항를 해주는지는 알수가 없다. 테스트를 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샌디스크 X300은 이 기술은 nCache2.0이라고 한다. 추측하건데 Sandisk 의 익스프레스 캐쉬 노하우가 들어가지 않았을까도 한다. 참고로 샌디스크에서 판매하는 익스프레스 캐쉬 SSD의 용량은 32GB 용량이다.
840 EVO의 TLC 관련 이슈가 있었지만 X300이 TLC로는 2번째로 출시가 되었다.
성능 테스트 안해볼 수가 없네요....Ncache2.0이라는 기술로 MLC급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SSD만큼의 성능만 나오는 것으로도 사실상 충분하다...어차피 현재의 SATA3 규격에서의 속도들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성이라면은 일반 소비자들은 체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유프라자에서 보증보는 보증 기간은 5년 5년동안 안심하고 사용하라는 이야기이다. 80TBW 쓰기 보증을 하기 때문에 큰 사용성의 무리는 없을것 같은데...참고로 관리툴 프로그램 찾기가 힘들었어요 ㅠ.ㅠ..해외 사이트가서 다운 받아 왔다는 *.*
쓰기용량에 따라서 잔여 수명까지 확인이 되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트림이라든지 트림 기능 자동 실행등은 알아서 하는 것이고 관리툴을 통해서 사용여부도 간단하게 체크가 가능하다.
펌웨어 Secure erase 같은 부가기능도 모두 관리툴 프로그램을 통해서 활용이 된다.
성능 체크 간단하게 한번 현재 사용하던 M550 MLC 제품보다는 순차읽기는 비슷 쓰기는 속도가 좀더 나오네요 90mbps 정도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X300 제품이 4k 성능에서는 다소 차이가 보이는데 읽기 성능을 낫지만 쓰기성능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 4k QD32 구간에서의 쓰기 성능 차이가 눈에 뛴다.
쓰기 성능에서 낙폭이 보인다.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겠지지만 Ncache2.0의 따른 SLC 블럭이 채워지고 비워짐에 따라서 일어나는 잠깐 잠깐의 현상이 아닐까도 한다.
실제적인 대용량 복사 테스트 진행
하드디스크 벨로시랩터에서 X300으로 복사 진행시에는 100mbps로 꾸준하게 속도 변화 없이 복사가 진행이 된다. 여기서는 앞선 읽기 그래프의 쓰기 변화가 읽어날줄 알았는데 외부에서 오는 데이터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
내부 복사 테스트에서는 낙폭이 보이네요 앞서 말한 SLC 블럭과 DRAM 버퍼에서 씌여지는 데이터가 초기에 화악 받쳐주다가 TLC 블럭에 기록 될때에 이루어지는 현상인듯 하다. 최대 230의 내부 복사 속도와 최저 110 정도의 내부 복사 성능을 가진다. 전체 대역폭으로 따진다면 배수를 하니 성능이 본래 성능은 다 나온다고도 할 수 있겠다.
궁금했던점이 과연 SLC 블럭의 용량은 어느정도 일까? 1.5GB가 조금 못되는 영상 파일을 복사 했을 시에 복사와 동시에 파일이 생성되는것을 확인 하지만 바로 삭제는 불가능하네요 3-5초정도 이후에 삭제 가능! 하지만 파일 사용은 가능! 그에 반해 2.5Gb 되는 영상 파일을 복사했을시에는 복사후 바로 삭제 및 사용 가능 대략 1Gb 정도의 SLC 블럭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본다.
버퍼와 SLC 블럭으로 바로 생성후에 나머지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TLC 블럭에 기록 그 이상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동시에 기록이 되는 구조라서 내부 기록에서도 속도가 다르게 나오는 것이지 않을까 한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840 EVO 사용당시에 라피도 모드 용량 설정에 따라서 속도 저하와 관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추측성 테스트 입니다. 어디가서 X300에 대한 기술 문서에 나와 있지가 않아서 ^^>
읽기 성능은 역시 잘 나오네요 ^^....SSD로 넘어갔다면 더욱 빠른 속도를 보여주지 않았을까 한다.
TLC의 수명 문제는 아직도 뜨겁다.
삼성의 850 시리즈가 나오면 많이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TLC SSD는 뜨거운 감자이기도 한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X300 구입한 이유는..ㅎㅎ 궁금증..그리고 브랜드....오히려 유프라자의 제품보증. 5년이라는 무상보증 때문에 구입했다.
3년은 짧고 사용하다가 퍼질것 같은데 5년 보증이라면은 안심할 정도 아니던가 성능은 MLC급 이상은 나오는 상태이고 관리툴 편리하고 X300만의 나름의 구조를 통해서 성능이라든가 수명적인 부분을 상당 부분 개선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사실 이제는 가격적인 측면인데 5년 보증때문에 만원 정도 더 투자한셈 치고 위안 삼고 구매한것이지만, 출시 초기인만큼 가격 하락 요소는 충분할 듯 하다. 그래도 TLC 제품이니가 퉤퉤하는 유저들이 일부 있을것으로 생각이 되어 적극적인 추천보다는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는 점으로 마무리 지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