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 CL300 화이트 라는 이름을 가진 이 케이스...
저와 함께 이 제품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1. COX CL300 화이트 : 제품 개봉
▲ COX CL300 화이트의 외형입니다.
▲ 왼쪽에는 대형 아크릴 윈도우가 적용되어 있어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구조입니다.
▲ 반대편 측면샷...
측면 패널의 가운데 부분은 케이블 선정리의 용이함을 위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 정면샷...
▲ ODD 장착부는 덮개로 열고 닫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버튼을 누르면 덮개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 완전히 열어본 모습..
▲ ODD 장착부 아래쪽에 팬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달려 있습ㄴ다.
H : 팬 스피드 빠름, L : 팬 스피드 느리게, O : 팬 OFF 입니다.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도 COX CL300 케이스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 윗부분을 사선으로 컷팅한 하단부 타공망이 눈에 띕니다.
▲ 상단부에는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 USB3.0 포트와 USB2.0 포트가 각각 1개,
MIC와 전면 Audio 입력 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트에는 먼지 방지를 위한 고무 덮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네요.
▲ 포트가 집중된 앞쪽과 달리 뒤쪽에는 플라스틱 타공망이 장착되어 있어,
내부의 CPU 발열을 바깥으로 해소하는 구조입니다.
▲ 케이스 후면부...
7개의 PCI 슬롯을 이용할 수 있고, 파워 서플라이는 하단 장착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측면 패널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 조립용 부품들이 들어 있네요.
▲ 전면 3.5인치 ODD 장착 가이드, 조립 설명서, 조립용 나사가 함께 제공됩니다.
▲ 내부를 살펴봅시다.
▲ HDD 장착 가이드.... 하단부에 4개가 기본 제공됩니다.
▲ 중간 부분에는 2개가 추가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TOOL-FREE 방식의 ODD 장착 부...
▲ CPU 장착하는 부분에는 2개의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 파워 장착부분에 먼지 필터가 보이네요.
▲ 전면 USB 3.0 케이블과 기타 메인보드 연결선...
길이가 넉넉하기 때문에, 실제 메인보드에 연결할 때 큰 불편함없이 조립 가능하였습니다.
▲ COX CL300 케이스의 장점은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중간에 HDD 장착 가이드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길이가 긴 VGA 카드 장착을 위해서...
사진에 보이는 4개의 나사를 풀러주면 가이드를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 제거 완료된 HDD 측면 가이드...
▲ 반대 측면을 살펴봅니다.
▲ 보시면 파워 서플라이의 선 정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넓게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 전면부, 후면 상단, 후면의 팬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전면 팬 컨트롤러에 연결되어 있는 모습...
▲ 케이스 바닥면에는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에 먼지 필터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모서리 쪽에 4개의 발이 달려 있습니다.
2. COX CL300 화이트 : 시스템 조립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시스템 조립을 시작해 봅시다.
우선, 제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하드디스크를 조립할 건데요.
▲ HDD 조립 가이드를 무려 6개나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분들에겐 큰 장점이 되는 부분..
보통 타사 제품의 경우, 3개 많으면 4개를 제공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이 점도 COX CL300 화이트 케이스의 장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 별도의 조립 나사없이 HDD 가이드에 마련된 홈에 맞춰 하드디스크와 결합시키면 되는 구조입니다.
▲ 손쉽게 장착 완료...
▲ 2.5인치 SSD는 가이드의 홈에 나사를 이용해 장착 가능합니다.
▲ 전원 커넥터, SATA 케이블 연결 시에도 가이드와의 간섭이 없다는 점도 칭찬해 줄 수 있겠습니다.
▲ HDD와 SSD는 우측 하단에 마련된 곳에 엘리베이팅 방식으로 밀어넣으면 손쉽게 장착 완료...
▲ 그 다음 파워 서플라이 장착...
▲ 나사 4개를 이용해 하단부에 고정해 줍니다.
▲ 파워 커넥터는 위와 같이 선정리 홀을 통해 뒷판으로 빼 냅니다.
▲ 메인보드 장착을 위해 백 플레이트를 우선 케이스에 결합했습니다.
▲ 보드를 올리고, 20+4핀 주전원 커넥터와 온보드 USB3.0 커넥터를 연결해 본 모습...
풀 사이즈의 ATX 메인보드이며, 장착 후에도 파워 커넥터 선정리 홀쪽에 여유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높이 15.5cm의 써모랩 GOYO 쿨러가 장착된 메인보드를 올렸는데요.
케이스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 측면 패널과의 간섭 발생이 안될 정도로 넉넉한 케이스 내부 공간...
▲ 가로 길이 30.5cm의 AMD R9 290X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였습니다.
조금 전, HDD 추가 장착 가이드를 제거해 놓은 터라, 길이가 긴 그래픽카드도 여유롭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 모든 조립이 완료된 상태...
▲ 그래픽카드 장착부의 넉넉함과
▲ 측면 추가 HDD 가이드를 제거했음에도 최대 4개까지 장착 가능한 HDD 가이드 공간이 마음에 듭니다.
▲ 파워 서플라이쪽도 깔끔하게 조립이 완료된 상태...
▲ 반대편을 보시겠습니다.
▲ CPU 보조전원 커넥터는 위와 같이 상단 선정리 홀을 통해 메인보드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 하드디스크 커넥터 연결 부....
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측면 패널을 닫는 데에는 별 어려움 없이 조립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 케이스 후면부...
▲ 특별한 유격없이 깔끔하게 조립 완료하였습니다.
3. COX CL300 화이트 : 사용기를 마치며...
▲ 전원을 연결하면 위와 같이 전면부 2개의 White LED 쿨링팬이 멋스럽게 LED 불빛을 뿜어내 줍니다.
▲ 상단에는 HDD 접속 시, LED가 깜빡이며 현재의 사용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COX CL300 화이트 케이스를 직접 조립해 보았는데요.
순백의 깨끗한 화이트 색상이 돋보이면서, 여유로운 내부 그래픽카드 장착 공간, 넉넉한 HDD 장착 공간이
눈에 띄는 케이스 입니다.
추가로 케이스 내부에 장착된 쿨링팬들은 RPM 조절 및 팬 동작 ON / OFF 가 가능한 점도
소음에 많은 신경을 쓰는 유저들에게 매우 유용한 옵션이 되겠습니다.
2015년 1월 18일 다나와 최저가, 42000원...
중급 가격대에서 디자인 무난한 게이밍 케이스가 간만에 출시된 것 같습니다.
▲ 현재 R9 290X 장착 후, 게임을 즐기며 사용하고 있는데
게임 플레이 후 2시간이 지난 뒤, 풀로드 65도로 매우 쾌적한 PC 환경이 구축된 것 같네요.
이상으로 COX CL300 화이트 케이스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플레이웨어즈 & COX 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