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분들은 라이트닝 케이블의 내구성에 대해 불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이폰 4를 사용했고 현재 아이폰 5S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만은 여전합니다.
아이폰 4의 충전 케이블 피복 벗겨짐 문제는 피해 가지 못했고 5S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내구성이 개선되
었다곤 하나 피복 벗겨짐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에 디자인을 해침에도 불구하고 수축 튜브로
보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의 단점을 보완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춘 버바팀(Verbatim)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공식 인증인 MFi 인증으로 애플 정품 케이블과
다름없는 기능을 내어주어 호환성에서도 문제가 없습니다. 블랙, 실버, 골드 색깔의 120cm와 30cm 두 제품군이
있으며 골드색의 30cm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버바팀(Verbatim)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 패키지 & 외형
패키지는 샴페인 골드색이 사용되었으며 겉 박스 속에 투명 PET 재질의 속 박스를 사용해서 제품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모바일 전 제품군을 지원하며 애플의 인증을 받은 제품임이 적혀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를 통해서 재포장이나 개봉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30cm 모델로 커넥터의 끝간 거리는 30cm 이상의 길이를 제공합니다.
커넥터는 블랙과 샴페인 골드색을 사용한 이중구조이며 샴페인 골드 색의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부분은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플라스틱 케이블과 달리 견고하며 내구성이 뛰어나게 제작되었습니다.
애플 정품 케이블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2중 나일론 특수 코팅된 케이블은 피복 벗겨짐과 외부의 자극에서
보다 견고하며 내구성이 높습니다.
버바팀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은 정품 케이블 보다 커넥터의 크기가 커서 탈착시 편리합니다.
USB 커넥터 부분도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보다 더 큽니다.
길이가 30cm로 짧은 편이기에 긴 케이블에 비해 너저분하지 않아서 노트북과 같이 사람의 손과 가까이에
있는 기기와 충전이나 동기화할 때 편리합니다. 데스크톱 PC와 동기화 또는 충전하면서 사용할 때는 길이가
긴 120cm 제품이 편리할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케이블을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동기화와 충전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버바팀(Verbatim)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 소감
애플 공식 인증(MFi)을 받은 제품으로 충전과 동기화 모두 문제없이 가능하며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견고한
커넥터와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비교되는 2중 나일론 특수 코팅된 케이블은 내구성 면에서 뛰어나 보입니다.
30cm의 길이로 사용자와 가까이 있는 노트북에 충전이나 동기화시에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짧은 길이 덕에
너저분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짧은 길이로 인해 이동이 편리해서 응급시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생각합니다.
30cm 길이를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120cm 길이의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으며 장소에 따라 두 제품을 번갈아 사용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정품 케이블보다 저렴하여 내구성이 더 뛰어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정품 케이블 분실이나 파손
으로 새 제품을 구입해야 할 경우 고려해 볼 만한 제품으로 생각합니다. 단, 30cm 제품과 120cm 제품의 가격 차
이가 크지 않아 30cm 제품이 다소 비싸 보이는 면이 있어서 보다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120cm 제품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버바팀(Verbatim)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 장점
- 애플 공식 인증 제품으로 정품 케이블과 동일한 호환성.
-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커넥터로 내구성이 좋아 보임.
- 2중 나일론 특수 코팅 케이블의 내구성이 높아 보임.
- 큼지막한 커넥터로 탈착시 편리함.
- 애플 정품 케이블보다 저렴한 가격.
- 2년의 품질 보증 기간
☆ 버바팀(Verbatim)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 단점
- 30cm 제품의 경우 120cm 제품에 비해 다소 비싸 보여 선택의 여지가 줄어들 수 있음.
이 사용기는 플로피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