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계식 및 멤브레인 키보드들이 시장에 출시하고 있어서 사실상 PC 키보드는 춘추전국시대에 접어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와 멤브레인 키보드 사이의 모호한 경계선이 형성되어, 일반인들이 키보드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혼란이 생기는 경유가 종종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키보드 선택하는 데 있어서 좀 쉽게 접근하도록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기계식 키보드, 마우스, 게이밍기어 전문 제조업체인 (주)제닉스 크리에이티브사의 STORMX TITAN 키보드 입니다.
제닉스 STORMX TITAN은 게임용 뿐만 아니라 일반 및 사무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여러 기능들을 갖추고 있으며, 화려하고 깔끔한 디자인, 7가지 색의 LED, 강력한 메탈합금 상판의 내구성, 지워지지 않는 이중사출 적용된 키캡, 생활방수, 평균 6키 이상의 동시입력등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따라서 100%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는 고급형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
- 제원 -
2. 박스 및 개봉
구성품 : 본체, 메뉴얼(품질 보증 내용)
3. 외형
상단에는 높이 조절 2개와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 2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꼬임 방지를 위한 직조케이블로 되어 있고, 벨크로 테이프가 적용되어 있어서 깔끔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USB단자는 페라이트 코어와 금도금으로 되어 있어서 뛰어난 내구성과 빠른 신호 전달이 가능합니다.
4. 기능 및 특징
키캡 : 제닉스 스톰엑스 타이타 키보드 키캡은 ABS 재질로 절대 지워지지 않는 이중사출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계식키보드에나 적용되는 이중사출 방식은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키캡 두께도 기존 멤브레인에 비해 두꺼운 편입니다. 영문에는 LED 백라이트가 작용이 되나, 한글에는 적용이 안되고, 레이져 각인이라는게 약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LED 색상 변화
좀 더 가까이에서 보겠습니다.
- 단축키 및 멀티미디어키
동시입력지원 : 평균 6개의 동시입력이 가능하지만 조합에 따라서는 최대 19키까지 안티고스팅을 지원합니다.
실제로 테스트 해보니 평균 7개 동시 입력이 가능했고, 간혹 9개까지도 가능했습니다.
배틀필드 게임시 실사용 (동시입력, 방향키 전환, 윈도우키 잠금)
동시입력, 방향키 전환, 원도우키 잠금은 게이밍에 있어서 빠른 기술과 컨트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능들입니다.
배틀필드에서 FN + W 눌렀을때 WASD 변환이 바로 바로 가능했고, FN + 윈도우키 눌렀을때도 전혀 튕김 없이 게임을 즐길수 가 있었습니다. 물론, 동시 입력 부분에서도 전혀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금융, 은행등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충돌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방수기능 : 키보드 숫자패드 주위로 물을 80CC(야쿠루트기준) 정도 부어 봤습니다. 키캡 안쪽을 들여다 보니 물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설계 되어 있어 대부분 아래로 흘러 내렸고, 맺혀 있는 곳은 곧 시간이 지날수록 없어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내구성 : 제닉스 스톰엑스 키보드에서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가 내구성입니다. 큰 의미가 있는 테스트는 아니지만, 기마자세로
1분 정도 밣아 보았습니다. 일반 키보드를 이렇게 밣으면 흔들리거나 휘어지는 느낌이 있기 마련인데, 전혀 휨이 없었고 강한 철판위에 서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제닉스 STORMX TITAN은 인터넷 상품정보나 사진으로 봤을때, 키캡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서 약간 작게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실제 다른 키보드들과 비교해서 보니까 작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무게는 약간 무거운 편으로 기계식 키보드와 비슷했고, 타이핑 키감은 전형적인 멤브레인이었습니다.
빠른 타건
느린 타건
소리를 들어보시면, 기계식 키보드보다는 조용하고 일반 멤브레인 소리 정도입니다. 다만, 제닉스 TORMX TITAN 키보드는 키압이 높게 되어 있어서 타이핑시 부드럽고 묵직하면서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6. 타건 영상 및 LED 확인
타건 영상에서 실제 현장에서 나는 소리보다 더 소리가 크게 들리는 부분이 있으니 어느정도는 감안해야 합니다.
몇 일 동안 사용하면서 게이밍은 물론이고, 일반 인터넷 용도나 사무용으로 도 사용해도 전혀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고, 편안한 타이핑을 위해 키 스위치마다 각각 다른 높이와 각도를 가진 스텝스컬쳐2 구조가 적용되어 오랜 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이 없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영문각인이 한글각인보다 크고, 영문각인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기존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글 각인이 작고 회색톤이라 눈이 안 좋은 나이 드신분들은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7. 총평
제닉스 STORMX TITAN 가격을 처음 봤을때, 약간 의아해 했습니다. 멤브레인 키보드 치고는 가격 (2015.04.18 다나와 최저가 : 38,910원) 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일 타이핑 하면 할수록 왜 그 가격대가 나올수 밖에 없겠구나 하고 이해가 갔습니다.
메탈 소재 강한 내구성, ABS 재질 이중사출 각인, 7가지 LED 색상, 19키 안티고스팅 동시입력, 생활방수 등등 다양한 기능들과 무엇보다 제닉스 STORMX TITAN의 독특한 디자인에 매료되고, 타이핑 하면 할수록 계속 타건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타이핑 할때는 그냥 멤브레인 키감이라 실망을 했지만, 매일 사용하다 보니까 리드미컬한 키감 때문에 손가락이 자꾸 키보드에 가려고 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소음과 가격이 부담되거나,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 보다 더 리드미컬한 키감과 화려한 디자인 및 여러색의 LED 기능, 뛰어난 내구성을 찾는 분에게는 확실히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