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부 중앙에 120미리 LED 팬 1 개를 추가 장착했으며 우측까지 추가 장착하려면 사진처럼 하단 3.5" 베이를 완전히 들어내야 하는데 베이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그대로 두고 중앙에만 팬을 설치하는게 유리하다. 이때 파워 서플라이 케이블과 인터페이스 케이블들이 쿨러에 닿지 않도록 선정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하며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는 사제 메탈 망사 필터를 팬위에 장착해주어야 한다
5.25" 베이를 분리해보면 상단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베이가 간섭을 일으키지 않도록 파티션을 두고 있으며 5.25" 베이에 ODD를 장착시
케이블 간섭문제로 주의를 요하는 보급형 케이스들과 달리 원천적으로 완전 격리되어 있다
분리했던 5.25" 베이를 다시 장착하고 ODD를 전면에서 밀어 넣은뒤 좌우 나사로 조여주면 설치 완료되며 보급형에서 많이 볼수 있는 툴리스 방식은 적용되어 있지 않다. ODD 사용 빈도가 높은 유저를 제외한 대분의 유저들에게는 내장형보다는 저렴한 외장형 ODD 사용이 권장되며 초발열의 익스트림급 헤비 유저라면 2개의 베이를 모두 필터커버로 교체 흡기구 용도로 사용하는것이 시스템 내부 냉각에 있어 한층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
파워는 좌측 가이드에 맞춰 밀어넣어 주면 후면부 볼트 위치와 정확히 일치하게 장착되며
타사 케이스에서 조립시 은근히 불편했던 부분들중 하나였지만 간과하지 않고 개선/적용 시켰다
파워 후면부 볼트 위치는 상하 구분없이 장착할수 있도록 대칭형 프레임 구조를 이루고 있다
HDD 탑재는 하드를 바닥에 두고 메탈 3.5" 트레이를 얹은후, 전용 볼트와 HDD 댐퍼로 조여주면 된다. HDD 볼트는 일반 볼트가 아닌 댐퍼 전용 볼트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부품 종류및 용도등이 메뉴얼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으므로 여타의 케이스와 달리 필히 정독이 요구 된다.
저렇게 HDD 나사 홀 위치에 맞게 댐퍼를 끼워주고 전용 볼트로 조여주면 HDD 진동 흡수 메카니즘이 완성된다. 기계적 구동장치인 HDD에서 진동이 진동이 발생하지 않는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며 이를 얼마나 잘 흡수해 정숙한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는지가 좋은 케이스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HDD에서 발생한 진동은 댐퍼에서 일차적으로 흡수, 잔여 진동은 탄력을 가진 메탈 트레이의 스프링 작용에 의해 흡수 되며, 이마저 통과한 진동은 탄탄한 케이스 프레임과 내부 차음제에 의해 최종적으로 소멸되어 사용자는 조용한 새벽에도 HDD 공진음을 인지하기 어렵게 된다
HDD 3개를 같은 방법으로 조립 & 장착한 모습이다
최종 조립 완료 모습
표준 ATX 보드가 미니보드처럼 느껴질정도로 케이스 내부가 무척 넓게 느껴진다. 측면 SSD 2개, HDD 2개에 팬콘트롤러 전원까지 총 5개의 사타 전원을 쓰게되는데 이때문에 ODD와 HDD 1개는 제거한 상태이며 하이엔드급 시스템을 위한 케이스 이다보니 파워 선택시 커넥터 갯수와 용량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저렴한 파워에 IDE -> SATA 젠더를 사용하는것은 불량 쇼트의 위험이 크므로 전혀 권장하지 않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케이블을 우측으로빼고 기본 제공되는 3개의 벨크로 타이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정리했으며 저장 장치
팬 갯수에 따라 배선 정리 상태는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다. 기본팬 2개는 모두 3핀 형식이지만 사진상에 볼수 있듯이 추가팬 장착시 4핀 커넥터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므로 피하는것이 좋으며 3핀 팬으로 장착하되 정교한 팬콘트롤이 가능한 메인보드 CHA 1 ~ 단자를 활용하거나 케이스에서
지원하는 3단 팬콘트롤러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우측 선정리 공간은 33미리의 폭을 형성하고 있어 별다른 스킬 없이 선을 대충 넣어도 될정도로 여유롭다
Fractal Design Define R5 Titanium Window
전원 인가 테스트
메모리까지 다 꼽고 최종 완료 및 전원을 ON 시킨 모습으로 상,하 LED 팬을 추가로 장착하지 않았다면 분위기가 어둡고 침침한데다가 측면 아크릴 윈도우의 효과도 누리지 못하게 되므로 LED 팬을 최소 1~2개정도는 튜닝해주는것이 좋을것 같다. 기본 장착된 후면 배기팬은 고급형이지만 LED 튜닝을 원한다면 120~140미리의 사제팬으로 교체 장착후, 분리한 후면팬을 전면 하단으로 장착해주면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
조명이 오프된 다크한 실내같은 분위기 보다는 저런 칼라풀한 분위기가 훨씬 멋질수밖에 없다
후면1, 하단1, 상단2, 전면2 까지 6개의 케이스팬과 CPU, 그래픽카드까지 도합 8개의 팬이 돌아가고 있는 상태로, 케이스가 왕왕거리는건 당연지사지만 이정도로 공진음을 유발시킬 케이스가 아니다 보니 엉뚱하게도 케이스 공진음이 아닌 어떤 팬이 시끄러운지 팬소음 잡아내는 테스트가 되버리고 말았다
범인은 아직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의 그래픽카드 쿨러와 추가로 장착한 사제 120미리 팬들이었고 추가 장착한 팬과 그래픽카드를 분리하자 쥐죽은듯이 고요해졌으며 기본 2개의 프랙탈 디자인 팬은 예상대로 무소음의 정숙함을 보였다
장착 가능한 CPU 쿨러의 높이는 최대 180미리이다
케이스가 크다보니 허전한 부품 조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 허전해 보인다
Fractal Design Define R5 Titanium Window
발열및 소음 테스트
[테스트 시스템]
INTEL G3258 /RAM 8G / ASUS H97 PRO / ASUS GTX960 MINI / 시소닉 520
전면 흡기팬 (140 mm + 120 mm ) / 상단 배기팬 120mm x 2 / 하단 흡기팬 120m x 1 / 후면 배기팬 140 mm x 1
[아이들시 시스템 온도]
[아이들시 CPU / 그래픽 카드 온도]
[3DMARK 가동시 온도 변화]
CPU = 50도 중 후반대 / GPU 평균 43.4도 (1492 RPM) / Max 69도
[기본 2팬 (전면 140 mm / 후면 140mm ) 3DMARK 가동시 온도 변화]
[아이들시 시스템 온도]
CPU 34도 / GPU 26.5도
3DMARK 가동후
CPU 온도 MAX 56~58도 / GPU 온도 평균 45.4도 MAX 68 도
위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CPU나 그래픽카드는 일차적으로 자체 쿨링을 하고 여기서 비산된 열기가 케이스 쿨링 메카니즘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는데 2팬이나 6팬이나 둘다 내부열을 딜레이시키지 않고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하고 있으며 시스템 조합에 따라 2팬으로 테스트후, 내부열 배출에 딜레이가 생긴다면 전면부 140미리 팬 추가 케이스 하단 120미리 팬 추가, 상단 배기팬 추가등 순차적으로 테스트하며 조율하는게 유리하다
테스트 없이 대충 추가하면 미약한 효과의 불필요한 투자가 이루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HDD의 동작 온도를 고려하면 오히려 2팬이 더 유리하다는 결론까지 나오게 된다
[소음 수준 ]
일반 저가형 케이스들은 HDD나, 팬에서 발생한 진동이 케이스와 함께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지 여부가 가장 큰 잇슈였지만 Define R5 Titanium Window은 케이스 공진음 무시,
어떤 팬이 자체 소음을 유발하는지 찾아내는 팬소음 유발자 찾기가 되버렸다
HDD는 서스팬션 댐퍼로 인해 랩터 N20을 장착했을때와 비등한 수준으로 소음 근원 대상에서
대상에서 제외 되었고 CPU, 그래픽카드, 추가로 장착한 케이스 쿨러중에서 소음원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래픽카드 > CPU 쿨러 > 추가 장착한 쿨러 이런 순으로 자체 소음 순위를
보였다. 여기서 발생한 불협화음도 케이스 내부의 차음제에 의해 대부분 상쇄되버린다
2팬으로도 충분하지만 굳이 팬을 추가하고자 한다면 프랙탈 디자인 정품 140미리 팬 1개 정도를
전면에 추가 장착하는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시스템을 커버할수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2팬 소음 수준
6팬 소음 수준
Fractal Design Define R5 Titanium Window 최종 평가
[ 매력 포인트 ]
빈케이스 상태에서도 11.2K의 묵직한 중량으로 인한 안정감 / 전면 개폐식 도어의 좌우 위치 변경 용이
기본 10개의 저장장치 장착 가능및 5.25"베이 활용시 12개까지 장착 가능 / 프랙탈 디자인의 기본 2팬 유체베어링만으로도 충분한 쿨링 효과 발휘
HDD 공진음 원천 차단 / 3DMARK 구동시에도 놀라운 수준의 정숙한 소음 차폐 성능
최대 440미리의 그래픽카드 장착 공간 / 넓은 좌우 폭으로 인한 내부 공간 확보와 우측면 케이블 정리 공간의 여유로움
웬만한 중저가 시스템에는 사치스러울정도의 프리미엄급 디자인
[ 개선 포인트 ]
한글화된 메뉴얼의 부재 / 세라믹 스피커의 부재 / 리셋 스위치가 너무 작아 손으로 누르기가 힘들지만 하드웨어 보호를 위해
사실상 필요 없는 기능에 불과하다
팬 장착시 필히 커버를 닫을수 없어 대량의 먼지 유입이 우려되므로 팬 장착시에도 커버를 닫을수 있는 리디자인이 필요하다
고가의 프리미엄 케이스에 걸맞는 인터페이스 고무 마개의 제공이 필요하다
이 사용기는 (주)티뮤 이노베이션 & 쿨엔조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