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SSD 시장을 호령했었던 브랜드였던만큼 다시 제품을 출시한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제는 여러 종류의 컨트롤러와 제품들을 출시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한다. 잘 나갔던 회사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당시에는^^)
제품 찍어내면 그 당시에는 다 팔렸을 것이라 생각했었을지도 모른다. 현재의 SSD 분야는 본격적인 보급을 시작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0GB 제품 5-6만원에 구입할수 있다는 것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굵직한 유통망을 가진 피씨디렉트와 OCZ가 손을 잡고 안정적인 서비스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ARC100을 소개한다.
자체적인 컨트롤러를 생산해서 SSD판매하는 회사는 흔하지는 않는다. 보통은 컨트롤를 구입해서 생산하는 제품의 성격에 따라서 커스텀을 회사 출시하는 제품들이 많다. OCZ는 이전부터 꾸준하게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SSD를 판매를 하던 회사였던 만큼 베어풋3 컨트롤러가 탑재된 ARC100 제품이다.
도시바의 낸드가 들어간다는 것 또한 특징이기도 하다.
플라스틱이 아니다. 아 이 묵직함에서 오는 신뢰성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것 같다. 보급형 제품들은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플라스틱을 사용하거나 해서 발열에 효과적으로 대비를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OCZ제품은 짱짱하다. 물론 다른 제품들이 외관 케이스만으로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ARC100은 분명한 장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 무겁다. 타사 제품대비
폭펙터는 7mm 울트라북에도 장착 가능하다. 요즘은 9mm 이상의 제품을 찾는 것이 더 어렵기는하다.
일차적인 테스트는 노트북에서 간단히 진행 이번 테스트이 목적도 노트북에 장착된 오래된 SSD와 멀티부스트에 장착된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것이 주 목적인만큼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 동시에 테스트를 진행을 한다.
쓰기 성능에서 차이점을 크게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용량에 따른 성능차이는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마이크론 제품군이 용량에 따라 성능차이가 꽤 나기는 한다.
그에 비한다면 양호한 편인것 같다.
관리프로그램도 제공한다. SSD GURU라는 관리프로그램을 통해서 OS커스텀/ 트림명령어 SSD 자체의 쓰기 수명등을 직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별도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이미 용량에서 보듯이 120GB 잔여 용량 8GB는 스페어로 대체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그래도 나름 이점이 있다.
읽기 쏙도 꾸준하게 뽑아주고 ATTO 테스트에서는 읽기 쓰기성능 모두 ARC100 이 제시했던 성능에 근접하게 확인이 되었다. 실제 OS를 설치하고 테스트한 상황인만큼 약 40GB 정도를 사용한 상태에서 테스트 진행했다.
대략 어느정도 성능이라면..음 마이크론 MX100이나 M550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BX100 보다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대략 가격이 중급 제품과 보급형 제품의 중간대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노트북에서 OCZ ARC100 SSD 교체이후의 부팅 속도이다. 여러모로 노트북에서의 SSD 사용은 이점이 될수 밖에 없다. 소비전력 진동 속도면에서 전부다.. 이제는 이런 체감 동영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SSD의 이점을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 만큼 참고용도로 확인하면 될듯하다.
간단하게 프리뷰 형태로 노트북에서 피씨디렉트에서 유통하는 OCZ ARC100을 테스트해보았다. 본격적인 테스트는 데스크탑에서 다시한번 ARC100을 소개해보겠다.
OCZ AR100 SSD의 성능 테스트~~!!
이미 많은 벤치 자료가 올라와 있고 성능적인 부분에 대해서 익히 알려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글에서 말하는 부분이 신선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ARC100의 활용과 실 성능 부분가장 중요한 타사대비 이점이 무엇인지도 한번 확인해 보았다.
ARC100 은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다. 기대이상의 성능과 가격으로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부담없이 사용할만한 제품이다.
우선 설치먼저 이번 테스트는 OS를 설치해서 각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테스트 목적이 아니라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SSD라는 주제 아래 특정 프로그램과 작업을 보조해주는데 있어서의 ARC100 의 성능 테스틀르 해보았다. OS가 미설치된 만큼 성능 테스트 외 프로그램이 SSD를 건들지 않기 때문에 테스트시에 좀더 정확한 성능 테스트가 가능한 것도 사실이다.
1. 클린상태 테스트 : 1000점에 근접하는 AS SSD 벤치 성능을 보여준다. 역시 4k 쓰기 성능은 좋네요
2. 100GB 저장후 테스트: 전체적인 성능 하락폭은 발생은 하나 실질적인 체감 성능이라고 할수 있는 4k 부분 성능 하락은 크지 않아서 실제 프로그램 로딩이라든지 이동시에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이번 OCZ 제품들이 말하는 체감 성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은 수준이다.
대역폭을 전부 받아줄 수 있는 SSD와 읽기 쓰기 성능 테스트를 해보았다. 읽기 성능에서 다소 들줄 날쭉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240 정도의 성능으로 쭈욱 뽑아주고 있다. 그 반대로 오히려 쓰기 성능은 처음부터 끝까지 370에 가까운 속도로 꾸준하게 기록을 한다. 쓰기 성능이 나쁘다는 말은 안 나올듯 하다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여름 방학을 맞아 신규로 PC를 구매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120GB 용량의 SSD에 게임이 몇개나 설치가 될까?
배틀필드4 프리미엄패키지와 디아블로 스타2 설치하는 용량80GB에 달하는 용량이 사용이 된다. 게임 3개 깔면 사실상 메인 SSD로서의 용량은 상실한다고 보아도 된다.
그래서 120GB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게임이나 특정 작업을 위한 보조적인 SSD로 활용하는 것으로 추천 메인으로 사용하는데도 큰 문제는 없는 성능과 용량이기는 하나 게임 같은 대용량의 파일 설치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실제 사용가능한 실 SSD용량도 110GB 정도이다.
게임 실행 속도적인 측면에서 보편적인 테스트는 아니다. 테스트한 하드디스크가 랩터 10000rpm 하드디스크인만큼 빠릿한 면이 있어서 실제 실행속도적인 측면에서 5초정도의 실행 속도 차이점만을 보여주었다. 일반적인 하드디스크라면 훨씬 더 극명한 차이을 보여주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래서 결정은 이렇다. 250GB가 넘어가지 않는 SSD를 메인으로 사용하기에 그렇다면 현재 하드디스크 사용자들은 120GB ARC100 가지고 무엇을 할수 있는것인가
1. 메인 시스템 활용: 물론 저장장치로 사용을 할수 있다. 단 제한적인 용량인만큼 일부 프로그램은 하드디스크가 보조해주어야 한다.
2. 보조 SSD 활용: 영상 편집이나 이미지 편집시 스크레치 디스크로 활용한다면 좋다. 그 동안 딜레이가 걸리던 프리뷰라든지 이미지 편집시 데이터 불러오는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3. 게임 유저라면: 극단적으로 하드디스크 메인으로 사용하고 모든 게임 저장 공간을 SSD로 설치해버리면 게임 실행 속도만큼은 크게 개선이 된다.
이 모든 것은 피씨디렉트가 공식 유통사로 나서면서이다. OCZ아직 브랜드는 익숙하지만 국내에서 철수했었던 이력이 있는만큼 국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줄수 있는 유통망이 필요했던것 사실이다. 올해부터 공식 수입원으로 피씨디렉트가 나서면서 현재의 복잡한 SSD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할듯 하다.
분명히 ARC100 보다 성능은 조금 못하지만 저렴한 제품은 넘쳐나고 있다. 중소 유통사들이 직접 물건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 이름만 다르지 내부 컨트롤러는 동일한 경우도 허다하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다. 만약 유통사가 사라지거나 수입 제품의 향후 펌웨어같은 관리가 안되는 제품도 분명히 발생을 할수 있다.
고로 꼭 OCZ 제품이 아니더라도 대형 유통채널과 사후 관리의 업력이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제품의 최종평가는
사용할만하다는 점이다. 마이크론 BX100이나 MX100을 구입할려고 했었던 유저라면 비교 구매 목록에 올려놓아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