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CPU 출시와 함께 관련 시장이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는 오버클럭된 배수락 해제된 제품만이 출시가 되다보니 시장이 미온적이기는 하지만 마더보드의 가격도 15만원선으로 하락하고 DDR4 메모리 가격도 만원차이정도로 가격차이가 줄었다.
그래서..스카이레이크 CPU로 테스트해볼려고 기한을 넘겨가면서까지 쿨러마스터 CPU 쿨러 Gemin2 S524 을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아 마더보드 불량 MSI 제품 정말 다시는 사용하지 않을듯 ㅎㅎ 여튼 5개의 히팅 파이프를 이용해서 빠르게 쿨링하고 구조적인 특성상 전원부라든지 램 쿨링도 함께 가능한 제품이다.
지금은 사용안했지만 2년 넘게 사용했었던 쿨러마스터 하이퍼 103 쿨러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명목도 있기는 하다.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는 군요 ^^
장점은 2-3개의 히팅파이프라인이 5개로 다이렉트로 CPU에서 열을 흡수하고 방출한다는점에서 일정 부분의 오버와 쿨링에 있어서 장점으로 다가온다.
생각보다 무척 커요....성인 손바닥 한개 정도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커서 조금 놀랐고 쿨러 방향이 메인보드쪽으로 향한다는점에서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메인보드 설치에 불편함이 없게 주요 방열판은 메인보드와의 높이와 차이가 있다.
마스킹 테잎은 제거를 하고
현재 플랫폼은 AM1 제외하고 다 지원한다. 1151 스카이레이크 플랫폼도 역시 지원한다.
유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한 가이드이다. 실제 4개의 접전 포인트는 스프링을 이용해서 조정이 되지만 미세하게 조정할때는 스프링을 누르는 것보다는 돌려서 조정하는것을 추천한다. LGA115X 규격은 중간 정도로 접전 포인트를 이동해서 장착하면 된다.
써멀 쳐발쳐발 하고...4790K CPU이다. 4.4까지 클럭이 올라가는 상황이다. 사실 성능에 대한 욕심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별 신경을 안 쓰고 살기는 했다. 이번에 스카이레이크 업그레이드 하면 오버좀 제대로 앉아서 해보야 겠다.
자 먼저 조정을 한 후에 장착
실제적으로 장착 매우 편하다. 메인보드쪽 상단에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 뒷편에서 조립해서 방열판 간섭에 따라 나사 조임에대한 불편함이 없다. 실제적으로 뒷편 조립시에도 볼트를 손쉽게 조일수 있는 악세사리도 함께 제공한다.
장착시 유의할점은 하나다 쿨러 장착방향이 하늘만 안 바라보면 된다. ^^
테스트 시스템 저 MSI 보드 불량으로 기존 4790k 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국은애즈락 보드 Z170 보드를 구매해서 다시 테스트를 하든지 간단하게 프리뷰 형태로 소개하든지 해보겠다.
설치후에 이정도의 높이차이가 발생하고 전원부쪽을 함께 식히는 역할을 한다.
온도는 90도 밑으로 항상 유지...오호호 좋아 성능 좋네요 ..!! CPU 대기상태일때는 40도 이내에서 온도를 억제한다.
별도의 전원부 쿨링을 하지 않는 수냉 쿨러 이용시 VRM 부분의 온도는 43-50도 정도 조금 높게 나온다 미사용임에도 불구하고 쿨러마스터 S524 설치후에는 37-40여도 정도로 변동은 있지만 대기상태일때는 온도를 유지하고 풀로드 이후에 전원부 온도는 52도를 유지하게 된다.
쿨링이 직접적으로 S524가 하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열을 시켜주기 때문에 열이 빨리 내려가지는 않지만, 일반 공냉 쿨러대비 전원부나 램을 간접적으로 식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인 일반 보급형 타워형 쿨러대비 2배정도 비싸다
하지만 성능은 그 이상이다. 화이퍼 103가지고 OCCT 90도 이내로 해서 통과 불가능 S524 통과 했으니 글을 작성했겠죠 ^^
시끄럽지 않는 소음과 더불어서 전원부같은 부가적인 발열 요소에 대해서도 열을 식혀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쿨러마스터 Gemini II S524 쿨러 였습니다. 9월 첫째주쯤에 시간이 좀 나면 스카이레이트 6700K 가지고 테스트를 한번더 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