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24인치로 줄었고 해상도는 그대로 가져온만큼 픽셀 집약에 따른 보는 즐거움은 오히려 더 늘어났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전에 한번 소개했었던 계열의 모니터인만큼 24인치에서 WQHD 해상도 구현시의 장점와 최근 PLS 패널을 사용하는 큐닉스 제품에 대한 성능 등을 확인해 보았다.
WQHD 해상도를 정식 지원하고 120hz 오버 클럭와 가상 4k을 지원한다.
유독 큐닉스 제품군에서 가상 4k와 비공식 오버클럭을 강조하는 면이 있다. 제한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것은 장점으로만 알고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불편함이 있는건 사실이다. 그래픽카드 제약도 받는 편이고 ^^
같은 모델이라도 제품의 부가 기능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다. 제일 저렴한 제품은 17만원 무결점와 리모컨까지 포함하면 2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24인치 모니터 Full HD 대기업 기준으로 15-16만원이기 때문에 만원만 더 주면 WQ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24인치 제품군에서 WQHD 해상도 공식 지원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 국내에서는 최초출시가 아닐까 한다.
조립은 간단하다. 하단에 볼트 하나만 체결하는 것으로 조립은 끝난다.
스탠드는 모니터 크기가 작은 만큼 크기와 무게가 있는편은 아니다.
이런 유리받침대가 마음에 들기는 해요 !!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동안 큐닉스에서 출시했었던 모니터 디자인와 측면 두께 실루엣등은 크게 다르지 않다.
스탠드 자체가 고정형 타임인만큼 전면 사용성은 나쁘지 않지만 화면을 틀어야 하거나 한다면 불편함이 없는건 아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지 않던가 !!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움직임은 VESA 규격을 준수하는만큼 5-6만원 정도의 금액을 들인다면 모니터 암마운트 형태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최근에 소개했던 카멜의 모니터와 노트북 거치대를 겸용하는 제품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modulestudio.blog.me/220510599864
WQHD해상도 지원인만큼 듀얼 DVI을 기반으로 해서 DP포트 HDMI포트까지 모두 제공한다.
단 HDMI로 연결시 케이블 버전이 높지 않으면 WQHD해상도를 인식하지 못한다. 참고로 테스트시 HDMI케이블로 연결했고, 1.4버전의 케이블을 이용했다.
리모컨이 동봉된 제품인만큼 하단의 조작버튼 사용은 할 필요가 없다.
리모컨은 이렇게 생겼어용!! 가장 만이 사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게이밍 모드 전환와 LOS 기능을 활성화하기 목적이 가장 크다.
사실상 144hz 이상의 게이밍 모니터가 아닌데다각 색상의 커스텀도 제한적이다.
단 게임 진행시에 3가지의 화면 커스텀 모드를 제공하고 LOS모양도 3가지형태와 2개의 색상을 지원한다. 최대 밝기를 올리더라도 화면이 날리는 현상은 없다. 60정도의 밝기에서 사용을 권한다.
색상의 커스텀은 일반적인 색온도만을 지원한다. sRGB모드라든지 공식 색상 지원모드는 없다.
오버시 120hz까지도 지원된다. 어디까지나 오버인만큼 참고용으로만!!
어차피 게임을 더 빡시게 할려고 했던 유저라면 144hz 제품으로 더 알아보았을테니까!!^^
PLS 패널을 사용한다. 참 오랜만에 이 패널 사용해보는것 같기는 하네요
32인치와 24인치 크기 차이 하지만 해상도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화면 집약이라는 측면에서 디테일이 많이 달라진다. 픽셀 자체는 작은 공간에 더 밀어넣기 때문에 화면의 선명도가 올라오게 느낀다.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같은 효과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하단에 보이는 이미지가 큐닉스 제품을 촬영한 화면인다. 32인치와 24인치 WQHD 해상도의 디테일의 차이이다. 원인에서 인이라는 원안에 들어 있는 흰색 점의 숫자가 6개가 더 많다. 그만큼 계단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 촘촘하죠 ^^)
24인치 Full HD 모니터을 구입할려고 했던 유저라면 이 화면 보고 혹하지 않을까도 한다.
더 많이 보고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동영상에서도 보이듯이 큐닉스 제품군 대부분에서 이제는 LOS 모드를 지원하는것 같다.
총 3가지의 sign을 제공하고 배틀필드같은 게임 진행시 매력적인 기능이다. 어둠속에서 더 잘 보고 명확하게 사격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은 25/50/75% 3단계를 지원한다. 야간에 PC모니터을 오랫동안 보고 있는 유저라면 적극 추천 추천
언제부터인가 눈이 흑.~~~
스펙에서 제시했던 최대 소비전력을 준수하는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최저 밝기시에는 8W 대기전력은 1W 미만으로 0.5W 이내의 일부 변동이 일어난다.
아 테스트 끝나고 이제서야 베젤에 붙어 있는 마스킹 테잎을 뗄수가 있었다.
1. 디자인
그냥 큐닉스 모니터의 디자인을 그대로 축소해놓은듯 하다.
패밀리룩 형태로 해서 디자인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가는만큼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다는건 아니다. 소비자들은 항상 새로운 디자인을 원하는것이니까!! 하지만 중소업체에서 모두 다른 금형 제작을 할수 없듯이 가격대에서 낼수 있는 최대의 가성비로 뽑아내주고 있는건 사실이다.
2. 성능
만족스럽다. 함께 듀얼로 사용하는 벤큐 모니터의 색상이 더 정확한만큼 sRGB 기준으로 해서 비교해본 결과 푸른색 계열와 보라색 색감이 더 짙게 묻어나와서 색상온도를 좀더 따뜻하게 조정하면 더 정확한 색상이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개인의견>
WQHD해상도가 주는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대 만족. 디테일한 이미지를 좀더 선명하게 보여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상당한 매력포인트이다. 동급 크기에서 대기업 기준으로 1-2만원만 투자하면 WQHD해상도을 즐길수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소비자에게 큰 이점이 있다. 디스플레이 포트 및 HDMI 1.4 지원등으로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도 좋다. !! 단 오버라든지 진행시에는 듀얼 DVI포트를 이용해서 해야 한다는점. 하지만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는 DP포트만 지원하는 FirePRO라는점 ㅎㅎ 아놔 ~~
3. 게이밍모니터
LOS 같은 기본적인 게이밍 환경에 대응하는 기능와 더불어서 3가지의 게이밍 화면 모드를 통해서 FPS게임 및 RPG게임등 다양한 게이밍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한점이 큰 장점이다. 초기 게이밍 화면 모드는 오직 화면을 밝게 감마값을 높이는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암부부터 컨트라스트비 조정등 식별하기 어려운 게임 환경을 모니터 자체적으로 보정을 하는 단계까지 왔다.
4. 사운드와 독립적인 모니터로의 활용
내장 스피커를 포함하고 있다. 활용 가능하다. 단 소리가 뭉툭하다 현재 사용하는 스피커가 없다면 사용할만 하지만 적극 추천은 못할듯 하다.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면 될듯 하다. 소리가 많이 잃어 버리는듯 하다. ^^
독립적인 모니터로의 활용시에는 다양한 포트 지원은 인정 !! 미라캐스트나 스틱 PC을 이용하면 독립적인 올이원 PC로도 활용 가능하지만 현재 스틱 PC의 해상도는 풀 HD 해상도가 한계인만큼 미니 PC을 VESA 홈에 연결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게임 하는 유저들 입장에서 추천은 중립 일반적인 윈도우8.1 이상의 운영체제 사용자라면은 적극 추천..27인풀 HD이냐 24인치 WQHD 해상도에서 고민을 하거나 한다면 필자는 후자가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게임을 하더라도 WQHD해상도로 게임을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사실상 선택권이 없다. 경성GK 큐닉스 QHD2410R DP REMOTE 제품이 유일하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