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케이스들이 참 많이있지요.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새로이 인기를 끄는 COX라는 케이스 회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중저가형 케이스들을 선보이고있는데 상당히 디자인이 괜찮아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오늘은 콕스의 케이스 중 2만원 중후반대의 AG 110A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를 보자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델명을 확인할수있구요.
특이점은..... 없습니다!
정면 디자인입니다. 정면은 많은 부분이 타공망으로 된 메쉬디자인입니다.
상단부에 전원과 리셋 스위치, 그리고 상태 표시 LED, USB 3.0단자와 USB 2.0단자 오디오 단자가 있네요.
전면 하단부는 타공망으로 되어있고 COX라는 브랜드가 세겨져있습니다.
상단은 별 특이사항은 없군요
측면은 아크릴로 시스템 내부가 보이도록 되어있고 반대편에는 파워나 기타 선들을 정리할수있게 약간 볼록하게 나와있습니다.
후면을보니 파워가 상단장착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요새 파워 상단 장착 케이스가 더 드물기 때문에 이렇게 파워상단 케이스들이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구형처럼 느껴질때도있네요
상단은 파워 장착부위구요.
그아래 120mm 쿨러가 보입니다.
특이하게도 블랙도 화이트도 아닌 오렌지 색상의 쿨러네요.
PCI 슬롯은 7개가 제공이 되네요.
케이스 하단입니다. 하단에 왜이렇게 구멍이 많지? 라고 생각하실텐데 하단에도 SSD를 장착할수 있도록 했네요.
그리고 하단에는 케이스 진동을 방지하는 패드가 붙어있습니다.
케이스 반대쪽 측면을보시면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수있도록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네요
케이스를 개봉해보니 내부에 케이스 설명서와 케이블 타이, PCI 가드, 나사 등이 들어있습니다.
내부입니다.뭐가 없지? 하고 봤더니 CPU 쿨러 지원 홀이라고 메인보드를 떼지 않고도 쿨러를 교체할수있게 해주는 큰 구멍이있는데
그곳이 막혀있는 대신 SSD를 장착할수있도록 해놨군요.
개인적으로는 메인보드를 떼지않고 쿨러를 교체한적이 딱한번이기에 그렇게 중요하다고 말하긴 어렵네요.
SSD를 많이 장착하는 유저에게는 좋은 디자인이 되겠네요.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케이블들 입니다. 맨우측은 후면 쿨러이고 나머지는 전면단자 케이블입니다.
후면 120mm 쿨러 입니다.
전면에도 쿨러가 보이는데요?
2개의 120mm 쿨러가 기본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LED쿨러네요 전원을 ON 시켰을때 무슨색이 나올까요..?
전면 베젤을 떼버리니 휑한 느낌이 나네요
M-ATX 메인보드를 장착해보았습니다.
5.25베이 CD롬도 장착을 해보았구요.
3.5인치 HDD를 장착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파워를 장착해주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간단히 조립이 끝이납니다.
측면의 아크릴 창을 통하여 내부가 보입니다.
LED가 많은 제품들을 구매하거나 튜닝제품을 사용하면 참으로 예쁜시스템이 되겠죠?!
ODD를 장착하고 난 후의 전면 디자인 입니다.
후면이구요
전원을 넣으면 LED가 들어오지요. 위의 청색이 전원이고 아래 적색은 HDD가 작업중일때 깜빡입니다.
하단의 LED쿨러는 파란색으로 전원을 켜면 LED가 들어오기때문에 더욱 화려하고 예뻐지네요
지금까지 간단한 조립을 통해 AG 110A 케이스를 알아봤는데요
가격이 2만원 중후반으로 저렴함에도 측면 아크릴윈도우와 전면 LED쿨러로 멋스러운 디자인과 튜닝을 할수있고
HDD 4개와 SSD3개 장착이 가능한 확장성이 돋보입니다.
단점을 보자면 선정리 홀이 뭔가 미습하다는점과 측면 볼록하게 틔어나온 부분이 조금만 더 볼록하면 선정리에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께는 그리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보통 이가격대의 케이스들이 보여주는 0.5 정도되며 HDD 소음도 잘잡아주는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케이스의 강점은 비슷한 두께와 성능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케이스 중 가격적인 매리트 인듯
합니다. 보급형 케이스의 중요성 아니 모든 제품에서는 가격이 매우 중요하지요.
2만 7천원의 케이스로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으로 110A 케이스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 사용기는 콕스씨앤씨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