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지막 달에도 키보드 종류만 3종류를 블로그에서 소개했었던것 같다. 맥스틸 청축 이후에 소개하는 Tt eSPORTS 포세이돈Z RGB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소개한다.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가 아닌 플래그쉽에 속하다고 할만큼 5년의 보증기간과 풀컬러 RGB를 개별로 지원하고 하드웨어 방식의 매크로를 포함하는등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도 고급형 제품군이다.
요즘 들어서 느끼는 것이지만 같은 제조사의 같은 축을 사용하더라도 키보드 제조사의 역량에 따라서 키감이 하늘과 땅차이가 될수 있다는것을 이 제품을 써보면서 느꼈다. 이유는 같은 축의 다른 제조사의 갈축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는점^^
5년의 보증을 해준다. 허허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눈에 보이는 즐거움 RGB LED 사용에 따른 장점이 아닐수 없다.
현재 사용하는 키보드는 맥스틸 청축 애플 키보드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Abko 아이리스 130 최근에 소개했떠 스카이디지털 플랜져 키보드 등도 포함이 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하드웨어 매크로와 소프트웨어 커스텀마이징이 아닐까도 한다.
사실 이 제품의 첫인상은 개별 RGB을 키별로 사용을 안하는지 알았다. 10만원이 넘는 키보드는 보급형 제품군에 보통 채택되는 방식을 사용했을까 했는데 비밀은 보강판에 있었다.
실버메탈 플레이트를 통해서 개별 키에서 발광하는 빛을 은은하게 섞여 들어가면서 색이 진하면서 부드러운 색감을 보여주었던것이 특징이다. ^^
단축키는 기능키에 모두 몰려 있다.
MR이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다. 바로 하드웨어 매크로이다. 윈도우상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한 매크로 키 지정이 아닌 키보드 자체적으로 하드웨어 매크로 키 지정이 가능하다.
절차는 이러하지만 실제적으로 물결 모드에서는 깜빡임이 잘 보이지 않는다. 라이팅 모드를 조정을 하고 나서 하드웨어 매크로키를 지정하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동영상을 통해서도 몇초만에 매크로키를 지정할수 있다는점은 매력적인 요소이다. 소프트웨어보다 저장 속도가 더 빠르다 ^^
키캡의 높이가 조금 낮다는 느낌이지만 불편하거나 한 느낌은 아니다.
5개의 프로파일을 이용해서 조명 커스텀이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프로파일 1-2에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의 조명 색상을 RGB 색상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안티고스트 모드에서는 은행권의 키보드 사용 제한에 대해서 자유로울수 있다. ^^ 은행권 보안프로그램에서 정상 동작 유무 확인했음
가장 좋았던점 Tt eSPORTS 포세이돈Z RGB 갈축 키보드의 매력 바로 게이밍 모드와 일반 모드 전환이 우측 빨강색 버튼 하나로 모드 바뀐다. 윈도우 락도 동시에 걸려서 편리하다.
높낮이 조절에 따른 사용성은 사진에 보이는 정도의 기울기를 보여준다. 부조건 스탠드는 올려야 할듯 하다. 사용성에서 많은 차이가 보인다.
다 좋은데 아쉬운점 생활 방수가 안되넹 요즘 추세인것 같던데 물이 PCB을 지나 밑바닥쪽으로 배출하는 구멍은 보이지 않는다.
노이즈 감소를 위한 페라이트 코어와 금도금된 플러그 여기서도 아쉬운점이라면 매쉬 타입의 케이블이 사용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따른다.
카일 갈축 사용했고 하단의 실버 메탈 보강판이 제대로된 키보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개별 RGB LED가 사용된 제품이다.
키캠은 주요 방향 키와 FPS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WASD 키 ESC키등을 제공한다.
분위기가 화악 달라지는군요
역시 달라....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결과 ~~ 라이팅 색상 변경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기는 한다.
매크로 기능 사용시에는 하드웨어 방식을 지원하기에 프로파일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는 이상 키보드 자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빠르다.
1. 디자인 RGB
최근들어서 담백함이 좋아서 화이트 LED만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를 주로 사용을 했었다. Abko 키보드라든지 오존 스트라이크프로키보드 요즘 함께 사용하고 있는 맥스틸 기계식 키보드도 역시 화이트 LED만을 사용한 제품군이다.
그런데 풀 RGB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니 야간에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그것도 하단의 실버 메탈 보강판이 덧대어지면서 일반 보강판 대비 빛 반사을 은은하게 만들어주면서 강렬한 이미지와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이다.
외관과 야간에 사용시 확실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제품군이다.
2. 타건감
드라칸 MK104 갈축 키보드를 소개했었던적이 있다. 같은 갈축이라도 제조사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제품인듯 하다. 일반적인 갈축에 비해서는 조금더 강한 반발력을 보여주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갈축에 대한 경험은 일반 멤브레인보다는 반발이 더 좋고 플랜져와 비슷하거나 조금더 타건감이 튕기는듯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Tt eSPORTS 포세이돈Z RGB 갈축 기계식 키보드는 반발력이 조금더 오버 된다는 느낌이라서
청축이 너무 시끄럽거나 반발이 심해서 갈축으로 가볼까 하는 유저들이라면 고민해봐도 될만한 타건감을 보여준다.
그래도 가격이 있는데 생활방수 안되는건 아쉽네요 그래서 5년의 보증 기간을 지원해주는건가 ^^
3근래 써본 키보드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사실이네요 물론 갈축 기준에서도 같은 키보드에서 청축을 사용했다면 더 드라마틱한 타건감을 느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생각보다 갈축 되게 매력적이기는 하네요 예전에 테스트했던 제품은 게임용으로 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평했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