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SI 메인보드 1차 체험단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차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주로 살펴볼 부분은 MSI Z170 Krait GAMING 메인보드를 활용하여 벤치마크 및 게임도 플레이를 해보고 MSI 유틸리티 등 활용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리뷰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을 할 계획이며 현재 보고 계신 1부에서는 기본적인 제품의 외형을 살펴볼 예정이며 2부에서는 성능테스트와 유틸리티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MSI Z170 Krait GAMING
MSI Z170 Krait GAMING 메인보드의 패키지 상자의 모습입니다.
웨이코스에서 3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Z170 칩셋과 6세대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합니다.
메인보드 구성품으로 설명서 및 SATA 케이블, SATA 라벨, SLI 브릿지, 백패널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난한 구성이며 설명서는 한글이 지원되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정전기 방지 비닐에 테이핑이 되어 있습니다.
MSI Z170 Krait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무광의 검정색 PCB에 흰색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기존에 MSI 게이밍 보드의 경우 붉은색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Krait는 흰색과 검정으로 게이밍 유저를 위한 튜닝적인 요소도 가미하였습니다.
인텔 1151 소켓으로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를 지원합니다.
전원부 방열판과 8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전원부 및 레귤레이터의 모습입니다. 방열판은 뒤쪽에서 나사로 고성되어 있으며 방열판을 제거하면 전원부 모스펫에 써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써멀패드가 모스펫에 붙은 상태로 방열판만 떼어져서 패드를 들어낼까 하였으나 괜히 건들였다가 이물질 등이 붙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패드가 얹어진 상태로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 슬롯은 4개로 DDR4 3600(OC) 메모리까지 지원 합니다.
주 전원 커넥터 및 전면 USB 3.0 커넥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 커넥터 옆쪽으로 디버그 LED가 구성되어 있어서 부팅이 안될 때 확인이 필요한 CPU 및 램, 그래픽카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SATA 익스프레스를 지원하며 SATA 커넥터는 아래쪽에 회색으로 1번과 2번 위쪽으로 흰색 3~6번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확장 슬롯 부분은 M.2, PCI-E 3.0 x16 3개, PCI-E x1 3개, PCI 슬롯 1개가 구성되어 있으며 SLI 및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합니다.
그래픽카드 슬롯은 스틸아머를 적용하여 내구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일반 슬롯과 다르게 은색으로 단단한 모습입니다.
인텔 I219-V 기가비트랜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력 부분입니다. USB 2.0 4개, USB 3.0 4개, DVI, HDMI 등 무난한 구성입니다.
▷ CPU 설치
i5 6600 프로세서를 설치하였습니다.
최근에 인텔에서 논K 오버클럭을 막는다고 하였기 때문에 아쉽게도 오버클럭은 K버전을 활용해서 진행하셔야 됩니다.
하드웨어 커뮤니티 등에서 Krait 메인보드를 활용해서 K버전으로 오버클럭을 하시는 유저분들이 많고 전압도 최신바이오스에서 안정적으로 잡히기 때문에 K버전을 구매하여 오버클럭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타워형 쿨러 간섭 여부 확인
써모랩 트리니티 설치 모습입니다. 쿨러 간섭은 제가 보유한 두가지 종류만 확인을 하였지만 사용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모리 및 전원부의 간섭 없이 수월하게 장착이 가능하였습니다.
딥쿨 GAMMAXX 400 쿨러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메모리 및 전원부 간섭 발생하지 않고 트리니티보다 날씬한 제품으로 뒤쪽으로 전원부 방열판 사이 공간이 훨씬 더 넓은 모습입니다.
케이스에 조립을 한 모습입니다. 검정색 케이스에 검정색 무광 PCB와 흰색의 방열판 조합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는 SATA 케이블 라벨은 위에 사진과 같이 활용하시면 시스템을 분해, 조립시에 편리하게 케이블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커세어 AIR 540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하단 스토리지 부분을 앞, 뒤로 구분하여 케이블에 이름표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부팅시키면 메인보드에서는 사운드 부분의 자체적으로 옅게 황금색으로 LED가 들어오며 칩셋 방열판 대각선으로 흰색의 LED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LED 쿨링팬만으로도 어느정도의 튜닝 시스템을 꾸밀 수가 있으며 흰, 검정색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파랑든 빨강이든 어느 색상이라도 조화가 잘 됩니다.
디버그 LED의 작동 모습입니다. 램을 장착하지 않고 부팅을 해보니 DRAM에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LED가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삐 소리(비프음)가 몇번인지 길게 울리는지 짧게 울리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 UEFI 바이오스
부팅 시 MSI 로고 화면입니다.
바이오스는 Krait 디자인의 모습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위치와 구성 등은 다른 MSI 모델과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이오스는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글로 변경 후 설정을 해주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OC(오버클럭킹) 설정 부분입니다.
CPU의 코어 활성화, 전원 관리 등 세부 설정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M-FLASH에서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수가 있습니다. USB로 연결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가 있고 현재 2015년 12월 17일자 vB.5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부분으로 쿨링팬을 온도별로 속도 증가 수치 등을 설정해줄 수가 있습니다. 하스웰 메인보드에서 기본쿨러 활용시에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던 부분인데 스카이레이크는 사제 쿨러 장착시 겨울 버프와 함께 온도가 20~30도 수준으로 매우 낮으며, 쿨링팬도 1000RPM 이하로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 부분은 신경이 쓰이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바이오스에서 현재 장착되어 있는 부품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장착은 되어 있지만 인식이 안되는 부품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MSI Z170 Krait GAMING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성능테스트 외 나머지 부분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2부까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리뷰는 다나와 체험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