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구입하거나 렌즈 구입할때 선물로 주는 UV필터의 선택 만족 하십니까!
근 한달가까이 사용하면서 UV 필터에 대한 고민을 담아 몇 줄 적어 보고자 한다. 좀더 일찍 글을 올렸으면 좋았겠지만,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는것 같다. 갑자기 생기는 일은 "을"의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나 보다. 훗훗..
여튼...오랜만에 카메라 관련된 제품을 소개하는것 같아서 기쁘다. 2001년도부터 필름카메라오 디지털 카메라를 병행 오면서 사용하면서 느낀점 UV필터 과연 비싼 제품이 필요할까라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UV필터는 렌즈를 보호하는 기본 필터이고 지름이 커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것도 사실이였다. 부족한 이미지 디테일은 보정을 한다는 것으로 바뀐것은 상업 사진을 촬영하면서부터라고 하면 핑계일까 ^^
이유야 어찌되었든 요즘 대세라고 하는 슬림형 필터 그것도 한국에서 제작한 TMK UV 슬림형 필터를 소개한다.
프레임 두께 3mm에 글라스 두께가 1m을 간신히 넘어간다...
장점은 유리는 얇으면 얇을수록 렌즈의 밝기 저하를 방지하고 프레임이 얇아지면 광각 렌즈에서의 비네팅 현상에도 자유로울 수 있다. 예를 든다면 필터 2개를 겹쳐 사용했을시에 장점이 더 있겠죠.
좋은 재료를 가져다가 잘 가공한 슬림형 필터이다. 국내 제품 사용한 것은 개인적으로 처음이다.
UV필터의 기본은 렌즈 보호화 렌즈의 밝기를 떨어뜨리지 않는 투명함에 있다.
와아 일반 렌즈와 비교해도 확실히 슬림함을 보인다.
줌 렌즈의 경우에는 필터의 제한이 없는 편이지만 광각으로 갈 수록 비네팅 현상이 생길 우려가 있어서 경우데 따라서 슬림형 필터 사용을 권하기도 한다.
40mm 단렌즈에 장착시 이런 모양새이다. 참고로 이 렌즈에는 필터 자체를 장착하지 않고 사용했었다.
코팅은 잘되어 있네요 물방울도 또롱또롱 잘 맺히고
훅 털어버리면 잘 흘러내린다.^^
모든 카메라 렌즈는 F2.X 대 제품이였다면은 민감하지 않았을만한 내용이다. 조리개값 자체가 많아지면, 노출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필터를 장착하더라도 노출 변화가 적은 제품이 당연히 좋은 제품이다.
TMK HMC UV 필터 사용에 따른 노출 값 변화는 없다. 사진 상에 미세한 변화는 사후 이미지 처리에 따른 차이점 정도이다.
타사 제품군과 비교시 다른점은 좀더 또렷하다는점...필터가 얇은 만큼 주광색이 이미지에 덜 묻어나게 된다.
큰 차이점이 보이나요 ? 동일한 노출값에서 MF 촬영으로 진행했다.
덜 노랗다고 하면은 내 눈이 민감한걸까!! 참고로 이미지 작업시 보는 모니터와 그래픽카드는 색상 자체를 10비트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에서 작업한 만큼 다른 모니터에서의 차이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고지 합니다.
샘플 사진 하하 아직 먹을 나이가 아닌데 왜 이렇게 보니
오빠가 좀 주면 되지 ~~ ㅎㅎ 저 표정은 !!
필터 사용과 전후 모두 쨍하다는 느낌으로 찍힌 것은 큰 차이가 없는듯 하다.
필터 사용과 전후 사진 이미지 품질상 차이가 없는 것만으로도 필터는 합격점을 줄만하다. 요즘은 아기 사진 찍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
별도 보정은 하지 않았다. 렌즈 밝기값 자체가 F2.8인만큼 어둡지 않아서 필터에 따른 부담이 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욕심이 더 생기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특히 조명이 없는 실내에서의 촬영은 노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는것 같다.
이건 좀 노이즈가 보이네요 후 처리를 할걸 그랬나 봐요 ^^
이건 동영상 촬영 본...40mm 단렌즈가 너무 안 좋아서 동영상 용으로는 사용 못하겠네요 ^^...참고만 하세요
하하하 드디어 40mm 힌둥이 단렌즈에게 보호막을 끼워줬네요 근 반년 가까이를 그냥 사용했는데....
집에서 사용하는 카메라와 일할때 사용하는 카메라가 다른만큼 관리 기준이 좀 다르긴 하다...^^ 가격은 7Xmm 대 제품의 가격이 5만원 중반대를 달리고 있다. 해외 제품에 비해서는 2-3만원 정도 저렴한만큼 선택에 있어서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해봅니다.
- 본 포스팅은 팝코즈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개인의 곤조대로(^^) 작성 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