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CORSAIR HARPOON RGB Gaming Mouse로 2016년 11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2016년 12월 31일 다나와 최저가는 33,6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1680만 컬러를 지원하여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원하는 취향대로 LED 컬러를 골라 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며, 일반적으로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4단계 DPI 조절 단계가 달린 것이 특징인데 커세어 HARPOON RGB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DPI 조절 단계가 5단계로 좀더 정밀하게 DPI 수
치를 세팅하여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세로가 각각 111.5, 68.3 mm이며, 높이 40.4 mm의 대-중-소 중에서 중간 사이즈의 적당한 크기의 제품으로 무게 역시 85g 정도로 그렇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무난한 수준의 마우스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포장에 사용된 박스는 컴스빌 전용 박스로군요.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배색 포인트를 준 특징이 있네요. 박스의 전면엔 6000 DPI 지원, 85g의 무게, 다이나믹 멀티 컬러를 지원한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뒷면엔 마우스의 외형 디자인과 각 버튼의 특징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측면에서 제품의 상세한 특징에 대하여 기술되어 있고, 상단의 측면에 2개 과 하단 부분에 1개의 봉인씰이 붙어 있으며, 상단쪽엔 커세어의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하단쪽엔각종 인증로고와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 4개 국어로 설명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봉을 해보면
마우스와 보증 가이드, 제품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의 경우 여러 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당연히 한글로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외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유광 재질로 된 DPI 변경 버튼과 사이드 버튼의 경우 흠집 방지 필름이 부착되어 있는 특징이 있네요. 여태껏 여러 마우스를 보아왔지만 이전까진 보지 못했었던 고급스러운 특징이군요.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곡선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엉덩이 부분에는 커세어 로고가 보이는군요.
마우스의 측면의 경우 미끄럼 방지 사이드 그립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인체 공학적 유선형 설계로 몰딩 러버 타입으로 제작되어 있어 부드럽고 견고한 그립을 취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마우스의 좌측편에 달려 있으며, 단선 방지처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글라이드의 경우 낮은 마찰 계수를 자랑하는 4개의 PTFE 테프론 피트로 되어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유연한 마우스의 슬라이딩 & 브레이킹을 도와줍니다.
마우스의 뒷면의 좌측엔 제품명, 모델명, 필요 전원(5V, 100mA) 등이 표기되어 있으며, 우측편엔 시리얼넘버와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일반 케이블로 되어 있으며, USB 단자 부분엔 검정과 회색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커세어 로고가 들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그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Finger Grip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부분만 마우스와 접촉하며, 마우스를 움직이기 위해 대부분 손가락만 사용하고 (왼쪽, 오른쪽, 위, 아래), 크게 움직일 때는 손목을 사용하고, 플래쉬뱅으로부터 턴(마우스 돌리는 것)할때는 팔뚝을 사용합니다. 주로 고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2. Palm Grip
손가락을 마우스에 눕히고 손바닥은 마우스 등 부분과 접촉한다. 정확성과 미세한 움직임을위해 대부분 팔뚝과 손목을 이용한다. 대부분 초 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한다.
3. Claw Grip
손가락 끝부분은 마우스와 접촉하고 등 부분이 높은 마우스를 위해 손바닥을 이용하여 마우스를 안정시킨다. 크게 움직일 때나 플래쉬뱅을 피할 때는 대부분 손목과 팔뚝을 이용하고, 손가락으로 마우스를 위 아래로 움직임니다. 대부분 중/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한다.
커세어 HARPOON RGB 마우스의 경우, 마우스의 사이즈가 지금까지 다뤄본 마우스의 크기(대-중-소 ) 중에서 중간 정도 사이즈의 마우스로 손이 큰 사람도 다소 작은 사람도 누구나가 부담없이 사용하기 편안한 형태이며 전체적으로 유선형 구조에 러버 몰딩 타입의 사이드 그립으로
인해 핑거 그립 - 팜 그립 - 클로 그립의 어떤 형태를 취하든 간에 무리없이 편안한 그립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필자의 경우 손이 다소 작은 편에 속하는 관계로 다소 큰 마우스 제품 보다는 중간 이하 사이즈의 마우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커세어 HARPOON RGB 게이밍 마우스는 적당한 크기에 유연한 형태의 사이드 러버 그립으로 인해 착 달라붙는 그립감이 일품인 제품이었습니다.
4단계가 아닌 5단계 DPI 조절을 지원하며, 초기 디폴트 상태의 경우에 DPI 변경 버튼을 누를때마다 500 (1단계) - 1000 (2단계) - 2000 (3단계) - 4000 (4단계) - 6000 (5단계)으로 변경됩니다.
그 중에서 커세어 HARPOON RGB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면, 좌측에 [액션] - [조명 효과] - [DPI] - [공연] 4가지 설정 탭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좌측 상단쪽을 클릭하여 새 프로필을 추가한 뒤에, [액션] 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액션] 탭에서는 마우스 버튼의 기능을 원하는 취향대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왼쪽 클릭, 즉 좌 클릭 버튼은 변경 불가이며, 그 외의 나머지 버튼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지원하는 변경 기능은 매크로 - 원본 - 키 다시 매핑 - 미디어 - 애플리케이션 - 시간제노동자 - 사용안함 - 프로필 전환 으로 사용 안함을 제외하고 크게 7가지로 분류됩니다.
매크로를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디어 재생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웹 브라우자 - 이메일 - 텍스트 에디터 - 계산기 - 파일 익스플로어 - 원하는 실행 프로그램 고르기) 기능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 2개 중에 1개엔 매크로, 다른 1개는 계산기 기능으로 세팅하고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조명 효과]와 [공연] 탭입니다. 공연 탭에선 포인터의 정밀도 향샹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DPI] 탭에선 DPI 조절 단계와 RGB LED 설정이 가능합니다. DPI 조절은 최소 250 DPI로 조절할 수 있으며, 디폴트 세팅은 500 (1단계) - 1000 (2단계) - 2000 (3단계) - 4000 (4단계) - 6000 (5단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 DPI 변경 - LED 컬러 변화와 설정 ]
최소 250에서 6000 DPI 까지 최대 5단계로 DPI 조절 단계를 세팅할 수 있어서 특히 FPS 게임 등에서의 선택의 폭을 늘린 점이 인상적이며, 정확한 반응속도를 지닌 센서와 5단계 DPI 조절 기능으로 FPS, TPS 등의 게임에서 유연하고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였습니다. 더불어 프로파일
변경 기능과 매크로를 지원하여 키보드 또는 마우스를 여러번 눌러서 조작해야 되는 부분을 좀더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도와주어 매끄럽고 원활한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메라 플래시 ON (좌측) / OFF (우측)
CORSAIR HARPOON RGB Gaming Mouse는 블랙 무광 재질의 마우스로
4단계가 아닌 5단계의 DPI 조절이 가능하여 좀더 정밀한 DPI 설정과 조작이 가능하여 특히 FPS 게이밍에 특화된 제품으로 최소 250에서 6000 DPI를 지원합니다. 가로, 세로가 각각 111.5, 68.3 mm이며, 높이 40.4 mm의 중간 사이즈의 마우스로 적당한 크기와 85g이라는 적당한 무게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무난한 형태의 제품이며 유선형 구조의 몰딩 러버 타입의 사이드 그립으로 좀더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1680만 RGB 컬러를 지원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컬러를 골라 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주고, 매크로 기능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기능키, 애플리케이션 기능 등을 제공하여 편리하게 웹서핑 내지 문서 작업, 그래픽 작업, 게이밍 환경 등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효과를 제공해줍니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한 가지 단점이라면 커세어가 가진 브랜드 이름값 탓인지 가격이 조금 비싼 듯한 감이 드네요.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주)컴스빌과 다나와 관계자 분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