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리뷰안에서 3D TLC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글이 다소 늦어졌어용. 어디까지나 제조사와의 협의 과정에서 늦어졌기에 이해해주세요>
인텔 낸드를 사용했고, 리뷰안 885라는 제품 명칭으로 출시가 되었다. 880k가 MLC 타입인데 885라는 모델명이 붙었다. 리뷰안의 TLC SSD로 950x의 후속 모델명이 되지 않을까도 했는데 8 시리즈가 되기는 했다. !!
리뷰안 950X 사용기: http://nothingdesign.co.kr/5
요즘 대세로 굳어가고 있는 3D TLC 한번 알아보죠 근래들어서 소개한 제품이 모두 다 tlc 아니면 3d tlc였고 ssd신제품 대부분이 TLC 타입으로 출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거스를 수는 없겠죠
885시리즈는 현재 512GB까지 출시가 된 상태이다. D램은 용량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었고 실리콘모션 칩을 사용했다. 삼성과 동일한 5년의 보증을 지원한다.
D램 캐시가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tlc 타입중에서도 중급형이상이다. 또하나 샌디스크에서도 tlc 제품 출시할시에 엔캐시라는 기능을 강조했듯이 이제는 대부분의 tlc ssd 제품군이 기술명칭은 다르지만 tlc의 속도 개선을 slc 블럭을 이용해서 체감 속도를 개선하고 있다.
Z170보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근에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는 ssd와 함께 촬영!!
삼성전자 제품군하고의 경쟁보다는 일반 TLC 타입의 SSD나 마이크론의 MX300 제품군의 경쟁 제품이 아닐까도 한다.
온도차이는 둘다 안정적이다. 최대 6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한다. 부하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시에
읽기 쓰기에서 다소 다른 느낌이다. 같은 3D TLC라고 하더라도 읽기에서부터 쓰기 속도까지 그래프 자체가 다르게 나온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점수에서는 리뷰안 885가 역시 나은 점수를 보여준다. as ssd에서는 뒤쳐지는 모습이지만
TLC SSD의 평가기준이라고 할만한 쓰기 속도 테스트이다.
MLC SSD들이 일정한 속도를 보여주지만 TLC SSD들은 근본적으로 느릴 수 밖에 없다. 일반 TLC SSD의 캐시용량이 8GB 정도하는 제품군이 초기에 있었지만 3D TLC 출시와 동시에 SLC 블럭을 이용한 캐시을 통해서 속도를 높이게 되었다.
이 캐시의 용량에 따라서 체감속도가 극과 극을 달리는데 리뷰안 885는 250gb 기준으로 약 80GB정도의 터보캐시 용량을 보증한다. 80GB파일을 연속적으로 쓰기 할때에 스펙상 속도를 보증한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mx300은 24GB 정도의 쓰기 속도이후에 속도저하가 시작된다.
그래프를 보더라도 속도 하락이 떨어진 구간이 눈에 보일 정도로 차이가 보인다. 여기서 기본적인 체감 속도에서 차이를 보이게 된다. 물론 캐시 구간을 다 사용하고 난 이후에는 돌아오기는 시간이 필요로 하는건 사실이다.
실제 쓰기 속도에서도 깔금한 쓰기 성능을 보여주면서 885만의 장점을 보여 주고 있다.
리뷰안 자체적으로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리뷰안 885로 이전을 할 수가 있다.
현재 사용중인 제품으로 가격 비교를 해보았다.
사진에서 보여주지 않는 제품들도 있지만 현재 사용하는 2개의 TLC SSD제품과 일반 TLC SSD 1종이다. !!
mx300과 비교해보아도 가격은 만원이상으로 저렴하다. 보증도 리뷰안 885가 더 길다. ~~ 실제 체감속도에서도 좀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것도 사실이다.
생각보다 성능이 좋아서 놀랐다.
그러려니 하지 않을까도 했지만 터보캐시 용량이 상대적으로 무지 커서 실제 동작에 있어서 TLC 라고 느끼기 힘들만큼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인텔 3D TLC 낸드를 사용하는 만큼 안정성에서도 나쁘지 않기에....SSD선택에 있어서 새로운 제품이 될만하다.
- 본 포스팅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