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슈 없이 꾸준하게 가는 분야중에 하나인 외장하드 케이스를 소개 한다.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이 일체형으로 판매하는 것을 제외하고 하드 탈 부착이 가능한 외장하드 케이스 시장은 그렇다할 이슈가 없기는 했다. USB3.0 속도와 UASP 기술 지원 이외에....아 이거다 할만한 제품은 없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없어도 되는데 필요한 것이 외장하드 케이스인것 같다.
빌리온톤에서 출시한 BT-E35 외장하드케이스를 소개한다.
데스크탑 형태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지원하고 전원 버튼과 하드디스크가 들어가는 공간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서 발열에 효과적이다. 현재 사용하는 외장하드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라서 발열이 많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일정 부분 하드디스크 수명에도 도움이 된다.
알루미늄 헤어라인이 살아 있는 빌리온톤 외장하드 케이스이다
후면 전원 버튼을 통해서 on/off가 가능하고 10분동안 하드디스크 미사용시 슬립모드로 자동 전환이 된다.
3.5인치 데스크탑 하드디스크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억지로 꾸겨서 넣으라면 2.5인치 하드디스크 설치도 가능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겠죠
별도의 나사는 필요치 않는다. 이동이 없기 때문에 장착후 후면 케이스를 닫는 것만으로도 고정은 완료 된다.
끼우면 끝....그리고 뒷면 케이스를 닫아주면 된다.
호환성 테스트부터 SSD가 아니다 보니 성능 보다는 꾸준하게 속도 나오는 것이 이번 Billionton BT-E35 외장하드 케이스의 주요 테스트 내용이다.
맥 OS에서의 호환성 큰 문제 없고 속도 빠르고
일반 윈도우에서의 본격적인 성능 체크..~~ 앞서 말한대로 무지막지한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외장하드 케이스 전환에 따른 속도 편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UASP 지원에 따른 속도 변화가 처음부터 끝가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을 하면서~~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확인
실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큰 낙폭 없이 꾸준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읽기 테스트에서도 역시 대용량의 파일을 속도 편차없이 복사한다. 벤치마크에서 보여주었던 평균 속도에 근접하는 읽기 / 쓰기 성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제품이 주는 성능적인 부분은 충족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NAS에서도 보조 스토리지로서 정상적으로 인식이 된다.
이로서 리눅스 / 윈도우8.1 / 맥 OS에서 모두 호환성 테스트 완료...단 UASP 활성화는 윈도우8.1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활성화가 된다.
성능적인 부분은 만족스럽고...
2.5인치를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도 함께 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가격대는 2만 초반정도의 가격으로 현재 판매를 하고 있다. 현 사용하는 플라스틱 외장하드 케이스 대비 열을 쉽게 방출할수 있는 구조와 손쉬운 하드디스크 탈부착이 가능한것이 큰 장점이 되겠다.
- 본 포스팅은 에누리닷컴 체험단을 통해 물품을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