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STAR(몬스타 DEVILSKILL MK108 NEW FACE
인간은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궁금증, 겪어보지 못한 경험에 대한 동경과 지나온 시절에 향수를 가지고 삽니다.
추억과 동경은 영화, 소설이 되기도 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컴퓨터 이전의 마지막 입력기인 타자기는 향수와 추억으로 우리들 가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자기 느낌이 나는 키캡을 적용한 키보드를 '몬스타'에서 출시했습니다.
둥근 키캡을 적용한 키보드 출시가 처음은 아니지만 일반 키캡의 키보드에 둥근 키캡을 기본으로 끼워주는 제품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키보드와 함께 아련한 추억을 깨워 보시기 바랍니다.
키 갯수는 108개로 음량전용 키 4개가 더 있어서 음악 듣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스팩
제품의 스팩입니다.
스팩과 함께 특징도 모아 나열했습니다.
스팩과 특징은 제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개봉
개봉 과정은 제품의 크기와 기능까지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 인쇄된 내용은 중요한 기본스팩이여서 그것만 읽어도 사용에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 디자인/ 외형/ 높이조절/ 스텝스컬처2/ 하우징, 손목받침대
몬스타 DEVILSKILL MK108 NEW FACE 기계식 키보드의 구석구석 생김새와 기능, 재질, 키보드를 이루는 구성요소를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디자인/ LED/ 키캡/ 스위치/ 스테빌라이저/ 케이블/ 기판/ 상태LED
좀 더 세부적인 구성 부분입니다.
◆ 디자인/ 보강판/ 기판/
역시 세부적인 구성품입니다.
◆ 대표기능/ LED/ 멀티미디어키/ 바로가기키/ LED 편집
대표되는 몇 가지 기능을 요약했습니다.
ㅡ 11가지 LED 일루미네이션
따로 설명 안해도 점등방식을 보면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고개가 끄덕여질 것입니다.
ㅡ 8가지 게임 장르에 맞춘 LED 설정값
초기 설정값 외에 사용자에 맞게 커스텀 설정이 가능 합니다.
ㅡ 표로 정리한 기능 모음
◆ 마치며
저 역시도 처음 둥근 키캡을 봤을 때 타자기 향수를 불러 일으켜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키보드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외국의 열혈 유저분이 모델엠 키캡을 둥근 키캡으로 개조한 사진과 동영상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널리 알려진 것들이여서 아마 보셨을겁니다.
저도 장비가 없어서 못했지 따라 해보고 싶은 작업이였으니까요.
사람의 생각은 비슷한가 봅니다.
많은 분이 가졌던 생각대로 키캡이 나와 주었으니 말입니다.
기본 키캡을 꽂으면 기계식 키보드와 같고, 둥근 키캡을 꼽으면 사람에 따라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둥근 키캡은 스텝스컬처 적용이 안되어 있고, 키캡 사이 넓어진 공간으로 손가락이 빠질 가능성이 이 크기 때문입니다..
기본 키캡과 둥근 키캡, 가능하다면 다른 포인트 키캡과 함께 몇 개와 키캡놀이가 재밌어졌습니다.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판단하건데 구입해도 괜찮은 키보드라 여겨집니다.
ㅡ장점
-개선되어 나온 신형 LONGHUA 스위치 탑재
구형 카일 스위치에 비해 스트로크가 길어져 축의 흔들림이 감소하고 키감이 정갈해졌다.
키압이 세진건 호불호가 갈릴듯.
-타자기 감성이 돋는 둥근 키캡 기본제공
-깔끔한 상판과 밀착감이 우수한 실리콘 재질의 바닥 고무
-완성도가 높은 제품 마감.
-꼼꼼한 인디케이터 LED와 측면 LED
-청소용 브러쉬 제공
-착탈식 손목 받침대 기본 제공
ㅡ아쉬운점
-스페이스바 LED가 빠진 점
-좀 더 사용해봐야 할듯.
◆ 이상으로 몬스타 DEVILSKILL MK108 NEW FACE 체험기를 마칩니다.
ㅡ이 사용기는 몬스타 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