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라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온도가 높아지면서 성능이 낮아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기때문에 쿨링패드로서의 역할은 무리지만 적당한 기울기와 더불어 노트북 받침대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한 ABKO NCORE NC10 노트북 쿨링 패드 제품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제품은 겨울철에는 받침대 역할이 메인일테고 여름철이 되어야 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ABKO NCORE NC10 노트북 쿨링 패드 제품의 최대 장점은 역시 가격입니다. 2018년 2월 현재 최저가 기준 5900원. 온라인에서 할인쿠폰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1만원에 2개를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뛰어난 성능을 바라지는 않는대신 적당한 쿨링효과와 노트북받침대가 필요하신 분에게는 유용한 제품이라 여겨집니다.
ABKO NCORE NC10 노트북 쿨링 패드 제품 특징입니다. 125mm 블루 LED 쿨링팬 1개가 사용되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스펙에도 정확한 각도가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확인하기 어렵지만 대략 15~20도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쿨링팬 전원은 노트북의 USB전원을 사용하며 일반 외장배터리로도 사용가능합니다. 가격을 제외하고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쿨링팬 전원용 USB 포트입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리지형태의 커넥터를 사용해 노트북의 USB 포트를 낭비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 제품은 최대 15인지 제품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이 14.6인치 제품이라 실제로 사용해봐도 15인치 제품까지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ABKO NCORE NC10 노트북 쿨링 패드 제품 하부 모습입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부착되어 있어서 실제 사용시 견고하게 지탱해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사진에서처럼 각도 조절이 불가능한 고정타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가장 저렴한 버전의 제품이다보니 원가를 고려해서 생략가능한 기능들은 전부 제외한 느낌입니다. 딱 기본에 충실한 받침대형 쿨링패드입니다.
ABKO NCORE NC10 노트북 쿨링 패드 제품의 소음은 동작시 기본 소음에서 약 4~5dB정도 증가했습니다.
일단 쿨링팬이 1개만 사용되어서 소음이 큰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고속회전용 쿨링팬이 아니라 저속으로 회전하는 쿨링팬이라 소음은 확실히 작은편입니다. 대신 저속 쿨링팬 특유의 풍절음이 들리기는 합니다. 메쉬타입의 상판과 쿨링팬 바람이 충돌하는 느낌입니다. 무시할수 있을 정도로 작은이지만 소음의 종류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때문에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ABKO NCORE NC10 노트북 쿨링 패드 쿨링팬 전원용 USB 커넥터는 USB 장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브릿지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전원커넥터를 사용하면 1개의 USB포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제품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해결된 USB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BKO NCORE NC10 노트북 쿨링 패드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1만원에 2개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
USB포트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커넥터 사용
단점은 워낙 저렴한 제품인데 반해 나름 기본기에 충실하기는 하지만 원가절감을 이유로 내구성이 낮아보이는 점입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