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사용자라면 필수 아이템인 노트북 쿨링 패드가 있습니다. 노트북 쿨링 패드는 노트북의 발열을 잡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책상 위에서는 모니터 받침대처럼 사용자의 눈높이에 노트북 화면을 맞춰 좀 더 편안한 자세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리뷰 포스팅에서는 노트북 쿨링 패드 제품 중 1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에서 성능까지 잡은 매력적인 제품 마보 FN-37을 만나보겠습니다.
MARVO 마보 FN-37 쿨링 패드 구성품 살펴보기
제품을 포장한 박스에서 쿨링 패드의 자세한 사양을 보여줍니다. 17인치 크기 까지 지원을 하며 블루LED,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큰 사이즈의 메쉬 통퐁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구성품들을 확인해봤습니다. 쿨링 패드 본체와 USB 연결선, 미끄럼 방지 논슬립 패드 이렇게 총 3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수많은 타공홀의 모습인데요. 쿨링팬에서 나오는 냉기를 효율적으로 노트북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해주며 타공홀의 재질도 스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열을 흡수 하거나 냉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치한 노트북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뒷면에도 마찬가지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쿨링 패드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쿨링 패드 우측면에는 쿨러의 전원을 On/Off 하는 버튼과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USB 홀이 있습니다.
스스틸형 지지대는 4단계 높이로 조절이 가능하며 직접 만져봤는데 스틸이라 튼튼합니다.
10인치에서 최대 17인치까지 지원하는 미끄럼 방지 논슬립 패드는 간편하게 쿨링 패드 하단에 끼워 맞추고 거치할 노트북 크기에 맞게 위치시키면 됩니다.
튼튼하게 잘 고정되며 고무 스펀지 재질 덕분에 노트북이 잘 미끄러지지 않으며 긁힘 자국이 생길일이 없어 좋습니다.
USB선을 연결해 전원을 공급해봤습니다. 풍량이 생각보다 좋아 놀랐습니다. 메쉬로 가공된 판에 140mm 크기의 쿨링팬에 풍량도 꽤나 높은 편이라 노트북의 열을 잘 잡아 줄 거 같습니다.
MARVO 마보 FN-37 쿨링 패드 사용 모습
사용중인 13인치 크기의 에이수스 X302L 노트북 입니다. 노트북 거치대나 쿨링 패드가 없어 위에서 아래로 고개를 숙여 화면을 보기 떄문에 장시간 이용하면 많이 불편하고 쉽게 피로감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트북 쿨링패드를 이용하니 노트북 화면을 저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어 고개를 숙이지 않고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 사용이 편리해 졌습니다. 노트북 쿨링패드는 이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노트북의 발열도 잘 잡아주지만 사용자의 자세도 잡아주기때문에 장시간 오랫동안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편리함으로 노트북 쿨링 패드를 찾고 계신 노트북 사용자라면 1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디자인, 성능을 갖춘 마보 FN-37 쿨링 패드를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