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마겟돈 PULSE7 2.1채널 LED 게이밍 헤드셋으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9,800원이고, 오픈마켓 최저가도 동일한 19,8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아마겟돈 PULSE7 2.1채널 LED 게이밍 헤드셋은 50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였으며 주파수 대역폭은 20Hz~20KHz이며, 음압감도는 120±3dB, 임피던스 = 저항값은 20Ω이고, MIC 감도는 -42dB±3dB입니다. 이어패드 재질은 인조 가죽 에어쿠션 소재로 되어 있고, 헤드밴드는 수동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하였고, 선명한 감도를 지닌 MIC를 지원하며, 케이블 길이는 약 2.2m인 3.5파이 인터페이스를 지닌 PC 스테레오 헤드셋 입니다.
제품 박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에 노랑 배색으로 포인트를 둔 배경으로 되어 있고, 전면 하단에 50mm드라이이버 탑재라는 제품의 특징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우측면엔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어 헤드셋의 상태 일부를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후면 하단엔 아마겟돈 제품의 특징과 1년의 제한적 보증에 관한 내용을 영어로 설명하고 있네요. 그 위쪽으로는 헤드셋 드라이버와 마이크로폰의 상세한 스펙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하단 우측엔 시리얼 넘버와 아마겟돈 홈페이지 주소가 표기되어 있네요.
좌측면엔 강한 베이스 라인과 선명한 오디오 등의 제품 특징에 대한 서술이 들어있고, 바닥쪽에는 각종 인증 로고와 스마트폰 QR로고 표시가 보입니다. 위쪽 개봉 부위에는 3개의 투명한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헤드셋은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이어셋 좌-우의 하우징은 얼핏 보면 메탈 느낌이 살짝 들긴 하지만 플라스틱과 비슷한 질감으로 되어 있네요.
실버 색상으로 처리된 부분 중에 반투명한 형태의 디자인이 들어 있는데, 이 부분에서 LED가 투영됩니다. 좌-우의 하우징 윗부분 프레임을 두상의 크기에 헤드밴드가 맞도록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끔 제작되어 있습니다.
인조가죽 재질의 소프트 타입 이어패드는 지나치게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으로 되어 있고,
고감도 MIC는 접이식으로 사용하지 않을 적엔 접어서 시야에서 사라지게 할 수 있고, 사용할 적엔 살며시 내려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헤드밴드 안쪽에는 소프트 타입 쿠션이 부착되어 있는게 보이고, 헤드셋 좌-우의 하우징 약간 위쪽으로 프레임 안쪽을 살펴보면, 각각 L과 R이라는 좌우구분 표시가 음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소프트 타입의 인조가죽 에어 쿠션으로 되어 있는 이어패드
다음으로 리모트 컨트롤을 살펴 보겠습니다.
MIC ON & OFF 버튼이 리모컨 아래쪽에 달려 있고, 중앙엔 다이얼 방식으로 된 볼륨 조절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연결 방식은 3.5파이 단자로 되어 있어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무리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USB 단자가 따로 달려 있는데, USB 단자를 연결하게 되면, 좌-우 하우징 부분에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LED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연결된 USB 단자를 뽑아주면 되겠습니다. 3.5파이 단자 중에 녹색이 헤드셋 단자이고, 핑크색이 MIC 단자입니다. 3.5파이 단자에 플라스틱 마개를 기본 제공하고 있네요.
두상과 비슷한 디자인의 헤드셋 거치대에 헤드셋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가상 7.1채널 또는 진동 기능 지원 제품이 아닌 일반적인 스테레오 헤드셋이라 그런지 무게감은 가벼운 편이고 그래서 그런지 좌우의 하우징에서 머리 부분을 잡아주는 장력은 다소 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만 헤드셋 착용시 흘러 내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장력이 약한 편이라서 장 시간 착용한 경우에도 머리에 주어지는 압박감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좌-우의 하우징 부분에 7가지 LED 컬러가 구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독수리(?) 모양의 로고가 들어간 모습이 보이네요.
아마겟돈 PULSE7 2.1채널 LED 게이밍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해보고, 여러 가지 게임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제품명이 2.1채널이라고 나와 있는데, 직접 사용해본 소감은 일반적인 스테레오 헤드셋처럼 느껴지더군요. 가상 7.1채널 만큼 풍부한 음색을 표현해주지는 않지만 선명한 중저음에 고음도 깨끗하게나오고, 각종 관현악기, 드럼 등의 타악기와 같은 악기 연주 소리도 생생하게 잘 전달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녹음 프로그램으로 직접 MIC로 음성 녹음을 하여 확인해보니, 녹음된 음성도 선명하게 들리는 걸로 보아 MIC 성능도 준수한 편입니다. 차음성 = 밀폐력은 적당한 수준인 걸로 보이고, 좌-우에서 각각 분리되어현되는 사운드의 경우에 음 분리감도 확실해서 일반적인 게이밍 환경에서 사용해도 무난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다름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다름인터내셔널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