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에서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G10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G10 PRO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G10과 비교해 변화된점은 기존의 Avago 3050센서
에서 Pixart PMW 3330센서로, RGB LED적용과 분리형 상판의 적용등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G10의 틀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성능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AXTILL TRON G10 PRO reborn 3330 RGB 게이밍마우스의 특징과 스펙 -
변함없는 맥스틸 특유의 마우스 패키지 디자인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모습, 사용된센서,
러버코팅된 제품임이 나와있습니다. 뒷면에서는 한국어/중국어/영어로 설명된 제품의 특징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사용자설명서로 이뤄졌고 심플한편입니다.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G10의 디자인과 흡사합니다. G10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 기존의 디자인에서
큰 변화는 없는편이나 상판이 일체형이 아닌 좌우 클릭부분이 구분형상판으로 되어있습니다.
그외 RGB LED가 적용된 측면라인이 G10과 차별화된 점입니다.
색상은 블랙으로 살펴볼 제품은 상판이 RUBBER코팅이 되어 부드러운 그립감이 돋보입니다.
최근에는 RUBBER 코팅의 단점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코팅이 벗겨지면서 끈적하게 되는) 개선
하기위해 UV 무광코팅이 된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데 G10 PRO reborn은 RBUBBER 코팅 특유의
부드러운 그립감에 중점을 둔것 같습니다.
좌우 대칭형이긴 하나 양손잡이용이 아닌 오른손 잡이용 디자인으로 123(L) x 66(W) x 38(H)mm의
상대적으로 낮고 동양인의 손에 알맞는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능버튼을 살펴보면 7버튼 (좌/우클릭버튼, 스크롤휠, DPI -+, 좌측 사이드 버튼 2) 타입으로 스크롤 휠
뒷쪽에는 DPI - + 변경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스크롤 휠과 DPI 버튼, 뒷면로고에도 LED효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좌우 측면 사이드 그립
좌우 측면에는 사이드 그립이 적용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으며 좌측면에는 웹서핑시 유용한
앞/뒤 전환버튼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테프론 피트가 상하단에 2개가 적용되어있습니다.
기존 G10에는 폴링레이트 변경버튼이 있었는데 G10 PRO reborn에서는 해당 버튼이
미적용 되어 있습니다.
USB 인터페이스를 갖고있으며 전송제어 속도는 최대 1000Hz 입니다. 케이블은 단락과 엉킴 방지에
강한 패브릭 케이블로 되어있는데 신호 손실과 잡음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한 노이즈 필터
역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립감은 RUBBER코팅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편입니다.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 및 설정
USB 연결을 하면 바로 사용할수가 있지만
DPI, 메크로, 키셋팅, RGB LED 컬러 설정등 세세한
설정을 하려면 http://www.maxtill.co.kr/shop/main/html.php?htmid=proc/download.htm
맥스틸 홈페이지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해야합니다.
- MAXTILL TRON G10 PRO reborn 3330 RGB 게이밍마우스 전용 소프트웨어 설정 -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설정을 할수도 있고
- MAXTILL TRON G10 PRO reborn 3330 RGB 게이밍마우스 LED -
RGB LED도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게임 테스트
게이밍 마우스답게 게임과 일반 작업등에서 부드럽고 빠른 포인팅이 가능했는데 FPS게임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RUBBER코팅과 Pixart PMW 3330 센서 사용으로 부드러운 그립감과 성능이 향상된
MAXTILL TRON G10 PRO reborn 3330 RGB 게이밍마우스를 살펴봤습니다.
기존 G10의 부족한점을 보완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답게 가성비도 괜찮고 화려한 RGB LED가
돋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RUBBER코팅의 단점인 쉽게 벗겨지는 짧은 내구성부분이 어떨런지는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이 사용기는 맥스틸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