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더위가 거의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111년만에 찾아온 찜통더위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울땐 불쾌지수도 놓아져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나고 화가 나는 경우도 많아지죠.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기능이 돋보이는 작은 선풍기를 하나 소개드리고자 하는데요.
Package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의 스펙을 살펴보자면 3.7볼트 2,5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약 3시간의 충전만으로 1단 풍속 최대 10시간 3단 풍속 최대 2시간 40분의 사용이 가능하며, 특징적인 요소로는 손에 들고 사용하는 핸디형, 목에 걸고 사용하는 목걸이형, 책상위에 거치하여 사용할수 있는 데스크형의 기능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핸디 선풍기들을 보면 상당히 값싸보이는 박스 포장부터 마음에 안들었는데,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의 패키지 포장은 완전 밀봉 래핑처리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화이트한 컬러로 매우 깔끔한 패키지 포장으로 직접 사용하거나 선물용으로 주더라도 받는이로 하여금 굉장히 기분좋게 느껴질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실리콘소재 목걸이줄, 그리고 스탠드형이나 목걸이형으로 사용시 안정적인 거치를 가능하게 해주는 클립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esign
외형 디자인은 화이트한 컬러로 깔끔하고 손잡이 부분에 원버튼과 한개의 LED로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4엽 날개로 총 3단계의 풍속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몇종류의 핸디 선풍기를 사용해봤지만 3단계 풍속 기준으로 가장 강한 바람세기를 갖고 있으며, 요즘같은 무더위에도 굉장히 시원할 정도릐 풍속였습니다.
후면부를 살펴봐도 마감처리가 매우 깔끔하게 이뤄져 있는데, 일반 저가형 제품과는 퀄리티 자체가 상당히 많은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손잡이 윗부분에 한개의 버튼으로 전원 ON/OFF와 풍속 세기를 조절하며, 버튼 바로 아래에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아래부분에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가 위치해 있으며, 약 3시간의 충전으로 1단 바람세기 10시간 3단 바람세기 3시간의 실 사용 시간으로 스펙과 거의 일치되었습니다.
Feature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하기 매우 편리하며, 한눈에 봐도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제품이네요.
목걸이형으로 선풍기를 사용시 선풍기 앞뒤에 고무 패딩을 빼내고 그 부분에 실리콘 목걸이를 간단하게 끼워서 목걸이형 선풍기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를 목걸이 형으로 사용할때 함께 제공되는 클립을 이용하면 활동중에도 선풍기가 좌우로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것을 어느 정도 잡아주어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무척 편리했습니다.
스탠드형으로 거치시에도 클립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거치가 가능합니다.
[물티슈를 이용한 바람세기와 소음]
▲ 1단 바람세기
▲ 2단 바람세기
▲ 3단 바람세기
1단 바람세기는 상당히 정숙한 모드로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정도이며, 2단계와 3단계는 야외에서 사용해도 충분히 더위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합니다. 특히 3단계의 풍량은 상당해서 요즘같은 더위에 사용해도 상당히 시원할 정도로 강력한 바람을 내어줍니다.
Conclusion
마크앤드로우 H-Fan 선풍기는 기존에 개인적으로 사용해봤던 핸디 선풍기중 가장 퀄리티 좋은 외형과 4엽 날개가 보여주는 풍력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였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타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대로 상당히 좋은 퀄리티 때문에 선물 용도로도 아주 좋은 핸디형, 목걸이형, 스탠드형을 모두 겸비한 가성비가 아주 좋은 선풍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