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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까지 보강한 65인치 대화면을 좀 더 쉽게 만나는 더함 NOVA N652UHD TV
저희 집은 약 10년정도 지난 42인치 L사의 TV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실 오래되기도 하고 요즘 불필요한 노이즈가 종종 나타나서 TV 수리를 해야하나 새로 구매를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중소기업 제품이지만 더함이란 브랜드의 65인치 대형 TV를 사용해 보게 되었내요. 사실 구매하려고 했던 인치는 55인치급이어서 여러 사이트에서 L사와 S사 및 해외 직구, 중소기업 브랜드까지 두루두루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65인치? 사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많이 큰 인치수라고 생각되지만 크다고 나쁠 건 없겠죠? 프로젝터도 있어서 100인치 이상으로도 종종 영화를 보았었는데 이제 프로젝트는 거의 꺼낼 일이 없을 수도 있어 보이내요.
더함의 TV 배송된 패키지만 해도 엄청 큰 화면의 크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함이란 브랜드는 사실 잘 몰랐던 브랜드인데 잘 못 읽으면 더 햄이라고 읽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ham은 햄이라고 하지 않나요? 사실 더함의 의미를 잘 모르지겠지만 ham은 영어 단어로 우리가 먹는 햄을 의미하니까요. 아무튼 햄이 아닌 회사에서 말하는 건 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햄이 아닌 더함이란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빨리 높여야 할텐데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일단 제품이 슬림하기 때문에 주의하란 스티커가 아주 크게 붙어 있습니다. 패널부의 두께가 얇아서 패널 파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따라서 파손 주의해서 박스를 위쪽으로 들어서 올려야 합니다.
구성품은 TV와 받침대를 제외하면 설명서, 리모콘, 배터리, 받침대를 고정하는 나사가 있습니다.
사실 박스를 열고는 조금 당황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받침대가 보이지 않아서 그랬는데요, 받침대가 들어올린 박스커버쪽에 붙어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구성품이 누락되었나?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받침대가 필요없다면 400*200 베사홀을 지원하기 때문에 벽걸이로도 설치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받침대는 방향이 조금 있으니 설치할 때 방향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TV 설치하고 EBS에서 방영중인 미니특공대를 잠깐 시청하였습니다. 영화관이 따로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화면이 매우 크내요. 좋았어~! 이런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더군요. 미니특공대는 이전에 제 아들도 매우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미니특공대 X라고 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영상 퀄리티도 매우 좋아졌내요 삼지애니메이션이란 제작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TV 하단부에는 사운드바가 추가되어 기존에 중소기업 제품들이 부족한 음질 부분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42인치 TV랑 대략적인 크기 비교가 되시나요? LCD형태라 베젤도 매우 두꺼운 편이고 앞쪽에 배치해서 별로 차이 없내?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엄청나게 커진 크기입니다. 42인치에서 65인치는 1.5배 크기는 되니까요. 면적으로 따지면 1.5배가 아니라 훨씬 더 넓어진 것이겠죠.
TV 뒷면이야 심플하고 아래쪽에 베사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게배분이 하단에 있고 400*200 으로 제공합니다. 후면 기준 우측편에 연결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하단과 우측편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광출력, 오디오, 콤포넨트 단자들이 있고 HDMI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로 나온 제품이 아니라 그런지 DP포트는 없습니다.
좌측편에는 전원 및 채널을 조정할 수 있는 스위치가 뒷면에 있습니다. 전면의 스위치로는 전원 제어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리모콘이 매우 중요한 TV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앞쪽이나 하단에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조작하는데 약간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요즘 리모콘으로 대부분 조작하고 65인치면 거리도 2-3미터 거리에서는 시청할 것이니까 어차피 리모콘으로 다 조작하는게 나을 듯하긴 합니다. 그래도 조작이 좀 편리하게 되었으면 좋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몰론 이런 조이스틱 형태의 조절장치를 좋아하는 분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측면쪽에는 TV 안테나를 연결하는 동축케이블 단자, USB 메모리 재생을 위한 USB 포트 1개, HDMI 2개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총 HDMI를 4개 지원하기 때문에 PC,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좌측 상단을 보면 4K 즉 UHD를 지원하는 TV로 UHD는 셋탑박스 등이 필요하겠죠. HDMI는 2.0을 지원하는데 총 4개가 있고 콜센터전화번호도 있내요 더함 사이트 주소 별도도 있는데 co.kr 이 아닌 kr입니다. 자 베젤? 사진이 약간 측면으로 찍혀서 그렇지 약 1cm입니다. 이정도면 없다고 봐도 되겠죠? 65인치 약 1.4미터의 가로 길이 중 1cm 좌우 합해도 2cm정도이니 말이죠.
우측 하단면에는 전원 표시 아이콘이 있는데 크기나 색상 등은 적당한 듯합니다.
제품을 설치하면? 설정마법사가 처음에 나오는데, 설정 마법사에서 채널설정까지 가능합니다. 제품 설정 마법사 이후에 나오는 OSD는 조금 구형 UI라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금만 디자인과 사용성 개선이 되면 좋을 듯한데 그 내용은 사용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본 체험기는 더바오파트너스와 더함을 통해 체험제품 더함 노바 N652UHD ADD ON SOUNDBAR 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