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루티스 Lunatic H701 7.1CH 게이밍 헤드셋으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28,990원이고, 오픈마켓 최저가로도 28,99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루티스 Lunatic H701 7.1CH 헤드셋은 40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였으며 주파수 대역폭은 20Hz~20KHz이며, 음압감도는 125±3dB, 임피던스 = 저항값은 32Ω±20% 입니다. 이어패드 재질은 인조 가죽 에어쿠션 소재로 되어 있고, 헤드밴드는 수동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시블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하였고, 케이블 길이는 약 2.1m인 USB 인터페이스를 지닌 가상 7.1채널 PC 헤드셋 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박스 포장에 내부엔 에어캡 완충재로 두툼하게 감싸서 이중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 전면엔 제품의 디자인 그림이 들어있고, 측면에 살짝 투명하게 처리된 부분이 있으며, 하단에 모델명이 실버 색상의 폰트로 음각으로 새겨져 있네요.
제품박스의 후면 상단엔 루나틱하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USB 7.1 채널 진동 게이밍 헤드셋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고, 중간에 제품의 주요 특징이 나열되어 있는데, PC 뿐만 아니라 MAC과 PS4도 지원 가능이라고 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후면 하단쪽엔 제품의 상세한 스펙에 대하여 표기되어 있고, 그 밖에 시리얼 넘버, 수입/판매원,제품 명칭, 모델명, 제조국, 인증번호, 소비자 상담실 전화번호와 루티스 홈페이지 주소가 기재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쪽은 막혀 있으며, 위쪽에 투명한 봉인 스티커가 두 군데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헤드셋 이외에 제품 설명서 등은 들어 있지 않네요.
이어패드 좌우의 하우징은 흰색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헤드셋 하단쪽에 다이얼 방식의 볼륨 조절 컨트롤 버튼과 진동 ON & OFF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PC에 연결하게 되면 이어셋 좌-우의 하우징은 안쪽의 흰색 원형으로 된 부분과 루티스 로고 부분에서 파란색 LED가 투영됩니다. 헤드 쪽 좌-우의 하우징에 각각 L과 R이라는 좌-우 구분 표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조가죽 재질의 소프트 타입 이어패드는 지나치게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으로 되어 있고, 고감도 MIC는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시블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헤드밴드 역시 소프트 타입 쿠션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시블 타입의 MIC와
소프트 타입의 인조가죽 에어 쿠션으로 되어 있는 이어패드
두상에 따라 자유자재로 신축하는 헤드밴드
다음으로 케이블 쪽을 살펴 보겠습니다.
연결 방식은 보다 전송신호를 높여주는 금도금 USB 단자로 되어 있고, USB 단자 근처의 케이블에 라벨이 하나 붙어 있는데, 시리얼 넘버가 표시되어 있네요. 케이블 형태는 튜브 차폐형 패브릭 케이블로 설계되어 있어 선꼬임 방지 기능에 노이즈 감소 및 방수 기능까지 있습니다.
다음으로 두상과 비슷한 디자인의 헤드셋 거치대에 헤드셋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실제 착용해보니 이어패드의 두께는 적당한 편이었고, 이어패드의 밀폐력 = 차음성은 무척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사용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루티스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다운로드 탭으로 들어가보면 손쉽게 드라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lutis.co.kr/
윈도우 7, 10, 8, 8.1용이 따로 따로 업로드되어 있으니, 사용자의 시스템에 맞는 OS용으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면, 크게는 좌측에 스피커와 마이크 2개의 메뉴가 있는데, 스피커 또는 마이크 쪽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해보면, 여러 가지 메뉴가 뜨게 됩니다.
스피커 탭의 경우 볼륨 컨트롤 - 샘플링 속도 - 이퀄라이저(수동 조절을 비롯하여 미리 튜닝된 여러 장르의 음악 감상용 이퀄라이저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환경 효과는 여러 가지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의 사운드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메뉴이고,
MIC의 경우엔 볼륨 컨트롤, 샘플링 속도 조절, 부스트활성화 등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Xear SingFX 메뉴에선 마이크 에코, 매직 보이스 라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매직 보이스는 한 마디로 말해서 음성 변조 기능이더군요. 몬스터 - 애니메이션(오리모양) - 남성 - 여성을 선택하여 노래를 부르거나 대화 등을 하게 되면 음성 변조 튜닝이 되는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있더군요~
빨간색 원형으로 표시한 부분을 클릭해보면, Hi-Fi 모드 - 영화모드 - 음악 모드 - 수동 모드 표시 메뉴가 뜨게 됩니다.
그리고 상단 우측의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하면 애플리케이션 설정 메뉴가 뜨는데 UI 투명도, 언어 변경 등을 설정할 수 있고, i 모양을 클릭하면 프로그램 정보가 뜨게 됩니다.
루티스 Lunatic H701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해보고, 여러 가지 게임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중저음이 잘 표현되어 있고, 피아노-실로폰 등 각종 관현악기, 드럼 등의 타악기와 같은 악기 연주 소리도 생생하게 잘 전달이 되더군요. 고음 부분 역시 선명하게 잘 들리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녹음 프로그램으로 목소리를 녹음해서 확인해본 결과 MIC의 감도도 선명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 자체적으로 음성 변조 튜닝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동 효과의 경우 헤드셋 아래쪽 버튼을 눌러서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음악 감상의 경우엔 드럼 효과음에 반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블랙핑크의 붐바야, 불장난, 데자뷰의 소나무,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등의 드럼 음이 많이 들어간 곡에서 특히 진동 효과가 두드러지네요.
루티스 Lunatic H701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은 선명한 블루 LED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진동 효과와 가상 7.1채널을 지원하여 입체적인 사운드 효과로 인해 음감용이나 영화 감상에 있어서는 상당히 실감나는 효과와 작품 속으로의 몰입감을 선사해준다고 생각되고, 보다 실감나는 음질과 가상 7.1 채널 지원으로 증폭되어 좀더 깊이감 있는 사운드 효과로 음악 감상이나 게임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리라 생각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운드 모드와 음성 변조 기능 등을 제공하여 더욱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헤드셋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루티스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쿨엔조이 필드테스트를 통해 루티스로부터 제품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