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비프렌드 KB600 사무용키보드 저소음 팬타그래프 허브키보드로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는 36,000원인데 6,100원 할인된 가격인 29,9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펜타그래프, 팬타그래프, 팬터그래프 뭐가 맞는 말인지 헷갈려서 찾아봤더니 팬터그래프 라고 발음하는게 맞는 듯하며, 팬타그래프 라는 말이 더 사용되는 듯 하여 임의로 팬타그래프 키보드라고 부르겠습니다.
비프렌드 KB600 사무용키보드 저소음 팬타그래프 허브키보드는 Scissor-Switch, 즉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로 키보드 양 측면에 각각 USB 포트가 달려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USB 포트는 USB 허브를 겸하고 있어서 USB 포트를 통한 충전 또는 USB 메모리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풀 사이즈의 울트라 슬림 아이솔레이션 배열로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이 넓게 설계되어 있어서 같은 팬타그래프 방식인 노트북 키패드보다는 좀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비프렌드 KB600 팬타그래프는
풀사이즈 105키 USB 인터페이스 타입으로 된 제품으로 무게는 약 638±5g 이며, 전체 사이즈는 450.1 x 141.5 x 23.3mm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155cm 정도로 길이에 여유가 있어서 PC 본체와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사용가능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박스 포장을 뜯어보니, 내부에 에어캡 완충재를 이용한 이중 포장으로 보다 안전하게 잘 도착하였습니다.
제품 박스는 전면과 후면은 하양색 바탕으로 양 사이드 측면은 오렌지색의 배색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전면 중앙에 키보드 디자인이 들어 있고, 좌측 하단 쪽엔 모델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모델명 아래쪽에 USB 케이블, 울트라 슬림 디자인, 시저스 구조 스위치 라는 주요 특징이 나열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 후면의 우측엔 영어 - 중국어 - 한국어로 특징, 사이즈, 무게, 시스템 요구사항 등의 제품의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개봉 부위의 측면엔 봉인 스티커는 따로 부착되어 있지 않군요.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설명서는 들어 있지 않고, 키보드만 단출하게 들어 있네요.
팬타그래프 방식 답게 납작하고 슬림한 키캡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좌-우의 시프트 키 중에서 우측 시프트 키가 더 크다는 점과 Ctrl 키 역시 우측 Ctrl 키가 훨씬 커서 우측의 기능키가 좀더 누르기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백 스페이스 키와 엔터키도 우측 시프트 키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긴 편이라서 타건하기 편리합니다.
키캡은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고 상판은 메탈 프레임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하판은 플라스틱 재질 디자인으로 된 특징이 있습니다.
상판엔 메탈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되어 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우측 상단의 상태표시등의 경우 좌측에서 부터 각각 넘버락 - 캡스락 - 스크롤락 표시이며 PC 시스템와 연결하여 활성화하였을 적에 화이트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하판은 블랙 색상의 플라스틱 질감으로 된 재질이 사용되었습니다.
고무 재질의 둥그스름한 형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총 6개가 적용되었고,
높이조절 받침대에도 고무 재질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되어 타이핑을 할 적에 키보드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하판의 중앙엔 모델명, 비프렌드 홈페이지 주소, 시리얼 넘버, KC 인증마크 등이 기재된 검정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비프렌드 KB600 사무용키보드 저소음 팬타그래프 허브키보드의 제품명에 허브가 들어있듯이 키보드의 양 사이드에 각각 하나씩 USB 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2개의 USB 포트는 USB 허브 역할을 하며, 각종 기기의 충전, USB 메모리를 꽂아서 사용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케이블은 일반 케이블 형식이며 USB 포트는 평범한 편이네요.
USB LED 스탠드, USB 우주인 등을 꽂아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 충전, USB 메모리를 인식시켜서 사용할 수도 있는 등, USB 허브 탑재로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장점이 있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 비프렌드 KB600 사무용키보드 저소음 팬타그래프 허브키보드 -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 ]
어느 정도 타이핑을 쳐보고 난 뒤 동시 입력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최소한 3키 이상이 동시 입력 가능하며 최대 8키까지 동시 입력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비록 기계식 키보드처럼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3~8키 정도의 동시 입력은 지원하기에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로 타건을 하면서 게임 진행을 하는 것이 낯설지만 않다면 어느 정도의 게임 플레이도 무난한 편입니다.
원래는 기계식 키보드 리뷰를 할 적에만 철권 공중 콤보를 구사해보았는데, 특별히 비프렌드 KB600 팬타그래프로도 철권 공중 콤보를 구사해보았습니다~^^
비프렌드 KB600 사무용키보드 저소음 팬타그래프 허브키보드는
메탈 프레임 상판 채용으로 무척 세련된 스타일의 디자인을 지녔으며,
Scissor-Switch, 즉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로 키보드 양 측면에 각각 USB 포트가 달려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 USB 포트는 USB 허브를 겸하고 있어서 USB 포트를 통한 충전 또는 USB 메모리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고 풀사이즈 105키 USB 인터페이스 타입으로 무게는 약 638±5g 이며, 전체 사이즈는 450.1 x 141.5 x 23.3mm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155cm 정도로 길이에 여유가 있어서 PC 본체와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사용가능하겠습니다.
실제로 타이핑을 해본 소감은 타건감 자체는 노트북 키패드와 같은 팬터그래프 방식이다 보니, 마치 노트북 자판을 누르는 듯한 타건감을 느꼈으며, 노트북 키패드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우측 시프트 키와 우측 Ctrl 키가 좀더 큰 사이즈로 디자인 되어 있고 백 스페이스 키와 엔터 키 사이즈가 비교적 긴 편인 풀 사이즈의 울트라 슬림 아이솔레이션 배열로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이 넓게 설계되어 있어서 같은 팬타그래프 방식인 노트북 키패드보다는 좀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팬터그래프 특유의 저소음으로 공공장소 또는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스타일이라고 생각되며, 3~8키 정도의 동시 입력 정도는 지원하기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게이밍 용도로 활용할 여지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