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만들었는데 일반 공유기처럼 단순하게 파일 공유 기능만 넣었을까요 시놀로지 NAS 기반의 운영체제인만큼 DS 앱도 호환이 된다는 점도 시놀로지 공유기와 NAS가 동일한 선상에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파일 공유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디어 서버를 비롯한 앱을 다운로드 받고 퀵 커넥트를 활성화 하는 것까지는 기존 시놀로지 NAS와 동일 하다.
단 저장하고자 하는 하드디스크가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연결을 해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특이한점은 SD카드 슬롯도 있다는 점이다. 슬롯 포함해서 USB3.0과 2.0 포틑 각 1개씩 해서 총 3개의 스토리지를 연결을 할 수 있다. SD카드 슬롯까지 공유가 된다는점과 영상/사진/음악에 대해서 미디어 서버를 통한 색인까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DLNA 기반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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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타임머신 기능과 더불어서 현재 시놀로지 라우터 RT2600AC에 연결된 3개의 저장소에 모두 다 접속이 가능하다
DLNA 기반인만큼 대 다수의 디바이스에서의 표준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 영상/음악/사진을 빠르게 썸네일화하고 공유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시놀로지 공유기 RT2600AC도 NAS는 아니기 때문에 시스템 메모리라든지 CPU가 그리 높은 성능은 아니다. 물론 공유기 기준으로 본다면 높은 하드웨어 성능이겠지만 NAS 기준으로 본다면 미약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많은양의 데이터를 색인하거나 썸네일화 한다면 네트웍 성능이 크게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초기 설정할시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진행하는 것도 좋다.
실제 접속을 하더라도 저장소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무선 WIFI의 속도만 제대로 받쳐 준다면 큰 딜레이 없이 영상을 수신하고 음악 사진등도 동시에 저장이 가능하다.
작은 사무실이라든지 가정에서 NAS 구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면서 파일 공유하는데 있어서는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시놀로지의 디스크스테이션의 모든 앱등을 활성화 할 수는 없지만, DS 파일 앱을 통해서 외부에서 시놀로지 공유기 RT2600AC에 접속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파일 백업을 비롯한 음악 사진 영상을 가족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사용할말한 파일 공유 기능이다. 시놀로지 NAS와 동일한 절차로 설정이 가능하고 손쉽게 외부 저장장치를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연결된 무선 디바이스 및 유선 디바이스에서 빠르게 공유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었다.
하지만 제한적인 시스템 메모리와 CPU 등으로 시놀로지 NAS 수준의 빠릿한 보다는 4-5인의 가족들을 위한 공유기능으로는 충분할 듯하다.
예를 들어 가족 구성원중 1-2개의 영상과 사진 음악등을 가족 구성원과 함께 보고 싶다면 USB에 연결할 필요 없이 RT2600AC에 연결해 둔다면 집안 어느곳에서든지 기가비트급에 준하는 무선망을 기반으로 빠르게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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