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i5-10세대 10400 (코멧레이크S)는 Non-K 버전 프로세서이므로 오버클럭에 용이한 고성능 메인보드가 아니더라도 H470, B460 보급형 메인보드와의 부담없는 조합으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AORUS Z490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GIGABYTE Z490 AORUS ELITE AC 제품과 함께 진행해 보았습니다.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 (코멧레이크S)는 2666MHz 지원으로 V-Color 스카이워커 RGB DDR4 8G PC4-24000 오버클럭 메모리를 활용하여 최대 X.M.P DDR4-3000: 16-18-18-38 CR2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바이오스에서 CPU 온도는 40℃ 내외로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ErP 옵션을 활성화하여 대기전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 (코멧레이크S)는 베이스 클럭이 2.90GHz이고 터보 부스트 클럭이 4.30GHz이며 보유중인 인텔 코어i5-9세대 9600KF 경우에는 베이스 클럭이 3.70GHz이고 터보 부스트 클럭이 4.60GHz로 다소 낮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일한 코어이지만 하이퍼스레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12 스레드로 벤치마크에서 멀티 스레드 점수가 조금 더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인텔 코어i5-9세대 9600KF 조합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상대적이지만 PerformanceTest에서 CPU 점수가 각각 16157점, 13628점으로 비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x64 CPU 벤치마크에서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 (코멧레이크S)는 Single-Precision FLOPS: 733.6 GFLOPS, Double-Precision FLOPS: 366.8 GFLOPS인데 아무래도클럭 차이가 있는 만큼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7-zip 벤치마크 평가에서 인텔 코어i5-9세대 9600KF (커피레이크-R): 41571MIPS,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 (코멧레이크S): 52168MIPS이며 상대적으로 조금 높게 나오네요. 그리고 CrystalDiskMark 7 결과는 스펙에 준하여 나온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 작업시 온도와 관련하여 멀티코어 100% 활용에서 높은 경우에 60℃ 내외로 확인이 되어 생각했던 것 보다 높지 않아서 10세대 숄더링이 나쁘지 않네요.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 (코멧레이크S): 랜더링 테스트는 하이퍼스레딩 지원으로 블렌더 경우에 4분 초반대로 나오네요. 그리고 POV-Ray v3.7 Render averaged 멀티코어 실행에서 2831.63 PPS, X265 벤치마크는 26.23 fps로 확인이 됩니다.
3DMark CPU(물리) 점수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며 최종 결과는 아무래도 지포스 GTX 1050ti 그래픽 카드 활용으로 다소 낮아진 것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PCMark 경우에 종합적으로 점수가 도출이 되기 때문에 5000점 초반대로 확인이 됩니다.
게임과 관련하여 지포스 GTX 1050ti 그래픽 카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은 FPS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는 것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설정에서는 QHD 해상도 선택과 고주사율 144Hz에 품질 옵션은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선택해 보았습니다. 고사양 게임인 경우를 보면 30 FPS 초반으로 확인이 되는데 아무래도 외장 그래픽 카드 성능에 대한 영향이 높아서 일반 고사양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지포스 GTX 1660 Super 이상으로 선택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끝으로, 이번에 10세대는 메모리 클럭 향상과 하이퍼스레딩 기술 지원으로 멀티 태스킹 작업과 관련하여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랜더링 또는 멀티 태스킹 작업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현재 부담없는 가격대에 실용적인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 (코멧레이크S) 제품으로 선택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