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PC 모니터 CM2410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카멜에서 PC 모니터 출시한다고 해서 전혀 어색하지 이상하지도 않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무결점 정책에 있어서 단 하나의 화소 불량이 발생해도 무결점 정책을 진행한다는 점 입니다. 그 이외에도 몇가지 장점이 더 있는지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카멜 PC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면은 같이 포함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카멜 모니터 암 입니다.
카멜이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모니터암을 기본 제공 하는데요 물론 이건 행사 기간 동안 입니다. 현재 12월 31일까지 구입에 한해서 카멜에서 판매하고 있는 CA-1 모니터 암을 기본 제공 하게 됩니다.
전형적인 제로베젤을 가진 스탠다드 모니터 입니다. IPS 패널을 기본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제품 입니다. 단 60hz가 아닌 한단계 더 높은 75hz 지원으로 60hz보다는 좀더 나은 환경을 제공 합니다.
왜 모니터 암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지는 스탠드를 보면 공감이 확 됩니다.
음..가장 기본형 모니터이기는 하는데 스탠드가 그렇게 이쁘지는 않아요 기본적인 구실은 하는데 아 이쁘다 그런느낌은 아니네요
카멜 PC 모니터 CM2410 제품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HDMI 1포트와 D-SUB 입니다. 요즘 보기 힘든 포트 구성이기는 합니다. 모니터의 전원부 조차도 외부 어댑터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더 가볍운 느낌도 드네요
다 필요 없고 패널 성능 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스파이더5 프로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해서 측정해 보았습니다.
색 정확도는 감마 2.2에서 살짝 벗어난 2.3 입니다.
제조사측에서 밝히는 sRGB 100%에는 조금 못 미치는 결과값 입니다. 패널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래도 90% 이상인만큼 일반적인 모니터 사용에 있어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색상을 보여줄것으로 생각 합니다.
측면 시야각 문제 없음
상 하단 시야각도 문제없는 광시야각 IPS 패널 입니다.
모니터의 OSD 조작부는 후면에 조그 다이얼 방식으로 조정 가능 합니다.
턱이 없는 제로 베젤 입니다. 물론 손가락 절반 정도의 페이크 베젤을 포함하기는 하지만 턱이 없는 만큼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는건 사실 입니다. 참고로 논 글레어 패널이라도 개인적으로는 아주 선호 합니다.
사실 암마운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모니터 사용시 목을 구부리거나 모니터를 세로로 본다든가 아니면 모니터의 높이가 조정이 가능한 엘리베이션 기능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 입니다.
모니터 스탠드를 구입하는 것보다 모니터 암을 구입해서 설치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공간 활용성이 우수 하기 때문에 요즘 주목을 받는것 같습니다. 사실 단일 모니터암의 경우 가격이 5만원 이하로 낮아지게 되면서 엄청난 경쟁력이 생긴것이 사실 입니다.
VESA 100*100 규격을 가지는 제품 입니다.
카멜 모니터의 모니터암 사용시 스탠드 분리 방법은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서 스탠드를 잡아당기면 쉽게 모니터 스탠드 분리가 가능 합니다.
카멜 모니터 암 구입시 제공되는 기본 볼트 뭉치와 CA1 전용 악세사리를 포함 합니다.
이렇게 조합이 됩니다. 책상의 상판 두께가 더 두껍다면 볼트를 하단으로 내리면 더 많은 여유공간을 가지게 됩니다.
클램프 체결은 전용 볼트 3개로 마무리
모니터를 지탱해주는 CA1의 암 부분 입니다.
아무래도 고급형 제품은 아니라서 모니터를 고정하는 별도의 가이드는 제공하지 않고 일체형의 모니터 암 입니다.
모니터의 손상이 우려 된다면 모니터와 암마운트 체결시 이격을 발생하게 해주는 악세사리를 넣어서 직접적으로 모니터에 가이드가 닿지 않게 해주어도 됩니다.
클램프 고정은 핸들을 이용해서 조이면 끝..
자 드디어 거실에서도 좌식인 상태에서 모니터 암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하하하
맥북을 위한 서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이미 카멜 모니터 암을 3대를 사용해서 메인 데스크탑에서 트리플 모니터 구성 중이라서 조립도 쉽기는 했습니다.
모니터의 위치 조정은 텐션의 강도를 잡아주는 관절 부분의 볼트를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강성을 조정 하면 됩니다.
텐션 조정을 하게 되면 손쉽게 조정이 가능 하게 됩니다.
조정 후 이렇게 모니터의 위치 조정도 하면 자신의 눈 높이와 맞추거나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든지 추가 모니터와의 배치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책상에서 주로 사용했다면 멀리있는 모니터를 눈앞까지 끌어 오거나 사용후 다시 밀어서 뒤로 밀어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모니터 암을 사용하는 진짜 이유는 바로 세로모드 입니다. 웹 브라우저라든지 문서 작성시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보는데 있어서 모니터를 세로로 놓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합니다. 저도 데스크탑에서는 1대의 메인 모니터를 제외하고 2대 모두다 세로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리고 세로 직캠의 매력은..음 흐흐흐 *.* 뭔가 빠져들어
확실히 다르죠 가로모드와 세로모드의 차이점 카멜PC 모니터 CM2410 사용시 부족한 기능을 CA1 모니터 암이 보안해주는 의미 입니다. 색상도 제법 정확한 편인만큼 멀티미디어 용도로 좋은 제품 입니다. <제로베젤/논글레어패널>
사실 OSD는 딱히....뭐가 없어서 그냥 표준모드 사용을 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표준모드와 블루라이트 모드 사용성이 가장 많을듯 합니다. 그냥 최초 세팅된 값 그대로 사용이 가장 좋을것 같네요
카멜 PC 모니터 CM2410 소개 해보았습니다.
가격 경쟁력도 있고 모니터암 까지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가지 기본적인 모니터를 찾는 사용자라면 선택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 2년동안 무상보증 기간 제공
- 무결점 정책은 한개의 불량 화소 발생하더라도 적용 됩니다.
- 75hz와 100%에 준하는 색 표현력
- 모니터암 기본 제공 <한시적 이벤트 12월 31일>
아쉬운점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탠드의 디자인이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ㅎㅎ
전반적으로 잘 나왔네요 가격대도 13만원대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 암까지 제공하는 만큼 서브 모니터 구입이라든지 기본적인 모니터 구입에 있어서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 카멜이라는 브랜드도 20년의 업력이면 믿을만 하겠지요 ^^
- 본 포스팅은 컴초모카페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 왕창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