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am ST-300BLP
날 짜
: 2002년 5월 10일
필드테스터 : 전형국(gugy@korea.com)
1. 시작하며...^^
먼저 이렇게 제게 기회를 주신 베타뉴스, 스마테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많은 테스트를 해 보고 싶었지만 갑자기 주변 여건이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사용기를 올리지 못하게 된 점 먼저 사과 드리며 간단한 사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래는 테스트 한 컴퓨터의 사양 입니다.
CPU
|
Pentium
IV 1.6A (2.13)
|
MAIN BOARD
|
MSD Storm
2002 P4VXAD
|
RAM
|
KingMax
PC2700 256 * 2
|
HDD
|
바라쿠다
60G 7200RPM
|
VGA
|
ABIT GF4
MX440
|
SOUND
|
SB Live
DE 5.1
|
ODD
|
TEAC 4/4/32RW,
LG 12X DVD
|
LAN
|
REALTEK
8239C, SMC1211TX
|
COOLER
|
ZALMAN
6500B-ALCU
|
POWER
|
SevenTeam 300W ST-300BLP /
Enermax
250W EG251P-V
|
CASE
|
GMC COOL
|
MONITER
|
ViewSonic
G790
|
OS
|
MicroSoft
Windows 2000 Professional
|
비교 대상 파워는 좀 오래된 파워지만 역시 명품인 Enermax
EG251P-V(250W)입니다.
2. 제품 소개.
먼저 스마테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제품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Complied with the specification of intel ATX2.03V
ATX12V 1.1Version(PentiumIV) and AMD Athlon
(ATX2.03버전과,
펜티엄4를 위한 ATX12V 1.1버전, 애슬론 지원)
- Providing the option of "Passive Power Factor Correction
"function reduces energy wastage to an absolute minimum
(Passive
PFC 사용한 전력 소모 감소)
- +5VSB reaches 2 AMP, enable for system suspend to
RAM
(+5VSB 출력 2A 로 서스펜드 두 램 가능)
ITEM |
WATT |
p20 |
4p 51/4" |
4p 31/2" |
ATX2.03 |
ATX12v(p4) |
Active PFC |
Passive PFC |
ST-300BLP |
300W |
550 |
6 |
3 |
O
|
O
|
X |
O
|
model
|
+3.3V
|
+5V
|
+12V
|
-5V
|
-12V
|
+5VSB
|
MAX. WATT
|
ST-300BLP
|
25A
|
30A
|
15A
|
0.5A
|
1A
|
2A
|
300W
|
180W
|
180W
|
2.5W
|
12W
|
10W
|
MAX.276W
|
24W
|
(스마테크 홈페이지에서 인용, 3.5" 커넥터 갯수 수정)
아래는 에너맥스 파워의 스펙입니다.
model
|
+3.3V
|
+5V
|
+12V
|
-5V
|
-12V
|
+5VSB
|
MAX. WATT
|
EG251P-V
|
20A
|
25A
|
10A
|
0.3A
|
0.5A
|
1A
|
250W
|
오래된 제품인지라 스펙이 올라와 있는 곳이 없네요... 파워 옆면을 참고 했습니다..
솔직히 제 사용기 에서는 위의 스펙들이 필요가 없지만 구색마추기라 할까...ㅡㅡ
세븐팀 파워의 스펙에서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PFC 기능입니다..
ST-300BLP 모델은 Passive BLP 기능을 가진 모델이며, BLP 기능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테크 홈페이지 참고)
| PFC 기능이란? |
|
PFC는 Power Factor Correction의 이니셜로서 직역하면 전력효율 교정 이란
뜻입니다. PFC 기능은 전원장치에 전력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절전 회로를 추가한 것입니다. PFC 회로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하나는 Active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Passive 방식입니다. |
|
Passive PFC 방식의 장점 |
|
전자파 발생률이 Active 방식에 비하여 훨씬 낮습니다. PFC 기능이 없는 일반 파워에
비하여 Passive PFC 기능이 있는 파워는 오히려 전자파를 더욱 감소시킵니다. 회로가 단순하며 부품원가가 낮아 추가부담이 적습니다.
기존의 절전기능이 없는 제품에 PFC 기능을 추가하여 쉽게 생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
|
Passive PFC 방식의 단점 |
|
Passive 방식은 전력효율이 68-80입니다. AC 전압 선택 스위치를 사용해야 하며
추가된 inductor로 인하여 일반 파워보다 훨씬 무게가 더 나갑니다. 파워용 케이스가 부실하면 최대부하 출력상태에서 50-60Hz의
저주파 오디오 노이즈(험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
Active PFC 방식의 장점 |
|
Active 회로는 전력 효율이 95%에 달하므로 절전 효과가 가장 높습니다. AC 전원 선택
스위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80-265 V 범위의 AC 입력전원에서 자동으로 문제 없이 동작하고 무게가 가벼우며 PFC 회로에서 가청대역의
오디오 잡음(험 노이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
|
Active PFC 회로의 단점 |
|
EMI (전자파 방지) 검사 통과를 위하여 보다 강력한 보호장치를 추가 해야 합니다. 이를 다르게
설명하면 Active PFC 회로에서 전자파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 전자파 중에는 고주파 노이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청대역 이상의 고주파 노이즈는 귀에 잘 들리지 않으나 예민한 사람들에겐 장시간 사용시 가청대역 노이즈 이상으로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생산 원가가 10불 이상 높으며 회로가 복잡하여 기존의 모델에 적용하기 어려운 것도 단점입니다. |
이까지가 리뷰 수준(?)의 간단한 제품 소개입니다.. 이제 본격적(하지만 허접한)인
사용기로 넘어가겠습니다.
3. 배달상태, 외형, 비교.
배달 박스와 내부 박스입니다. 외부 박스에도 Seventeam 마크가
있는 것으로 봐서 전체가 패키지형태인 것 같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괸찮은 포장
상태구나 할 정도로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크기는 파워 박스 치고는 커 보였지만 내부는 아래와 같이
꽉 차 있어 흔들림도 별로 없이 잘 고정되어 있었으며,
박스에서 꺼냈을 때, 묶여있는
케이블의 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간단하게 에너맥스 파워와 외형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처음
저를 놀라게 했던 케이블 길이부터...
위쪽이
세븐팀이고, 아래쪽이 에너맥스입니다.. 엄청난 차이가 나죠?? 자로 잴 필요성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거의 정확히 2배 차이가 났으니까요...
케이블 길이를
보고 제일 처음 생각한 것은... 저걸 어디로 다 치울까?? 였습니다...ㅡㅡ
이제는 케이스 내부 온도에 영향을 미칠 파워의 외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사진은 아랫면(시피유 바로 위) 사진입니다.
에너맥스
파워의 특징인 듀얼팬이 보입니다. 세븐팀에는.... 팬은커녕 흡기 구멍도 없었습니다..
내부 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해 주었습니다...ㅡㅡ
아래 사진은 파워의 뒷편이며, 두 제품 모두 다소의 흡기구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위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듯이 세븐팀 파워가 많은 수의
구멍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별 쓸데는 없지만, 앞의 사진을 올립니다.^^
위가 세븐팀이고, 아래가 에너맥스입니다. 처음으로 눈에 띄는
특징은 전원 단자와, 전원 스위치의 위치입니다. 에너맥스는 스위치가 밑에, 세븐팀은
위에 있는데, 전원 코드가 꽂혀 있다고 생각하면, 세븐팀의 경우가 더 편리할 거라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끄기 위해서 손을 더 깊이 넣을 필요가 없으니.. 또한 걸리는(전원선)
것이 없으니...^^) 또 다른 특징이라면, 두 제품 모두 그릴이 케이스에 구멍뚫은
형태입니다. 별도 그릴이었음 하는 생각입니다. 그 편이 공기 저항을 줄여 더 낮은
소음도를 보일 것 같았기 때문에...외형상에도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요.. 두 제품이
동일하지만, 세븐팀의 경우가 망이 더 얇기 때문에 조금은 더 낳을 것 같이 보입니다.^^
4. 내부상태 비교.
내부 상태를 직접 비교하고 싶었지만, 새 제품(세븐팀)을 뜯기가
뭐 한지라..(ㅡㅡ) 세븐팀의 경우는 스마테크 홈페이지에서 끌어 왔습니다..
첫
번째가 에너맥스, 두 번째가 세븐팀입니다.
PFC 기능을 위한 인덕터(?표시)가
눈에 확 띄네요.. 덕분에 상당히 무겁습니다..(허접한 파워의 두배에 육박합니다.)
...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보니 갑자기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뭐냐고요??
바로 흡기구의 위치입니다.. 세븐팀 파워의 경우 두 개의 방열판 옆에 바로 흡기구가
존재한다는 사실... 방열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에너맥슨 저게 뭐야
하는 생각과 동시에 스친생각... 아~~!! 흡기팬...ㅡㅡ^^
세븐팀의 내부가 조금 더 복잡하다(정류필터가 패키지형태인데토
불구하고)는 정도로 내부 탐험은 종료하겠습니다^^
5. 설치기.
원래 설치되어 있던 에너맥스 파워와, 테스트를 위해 대충 설치한
세븐팀 파워의 모습 입니다.
척
봐도 에너맥스는 깔끔해 보이지만... 세븐팀은... 아무리 정리를 안 했다 치더라도
아수라장 같아 보입니다.. 저 많은 선들을 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ㅡㅡ
특히나
이부분은
대책이 안섰었다는...
위의 상태에서 몇가지 테스트를 하다가 시간 내서 완전히 정리했다는...
대충의 정리기 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으로 도배하겠습니다~~~^^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최대한 묶어 흐느적거리는 케이블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부피가
큰 것들은 최대한 벽 쪽으로 붙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는 케이블(줄 하나
전체가 남음. 따로 타이로 묶어서 케이스 제일 위쪽 씨디롬 위쪽에다가 넣어 버렸습니다.(세
번째 사진)
위
사진이 다 정리한 후의 사진입니다.. 다소 지저분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윗 부분의 케이블들은 케이스쪽으로 붙게 고정되어 있어 가운데는 텅 비어 공기 순환이
확실하다는...^^ 아래쪽에 널부러져 있는 케이블들은.... 조망간 팬 컨트롤러 만들어서
깨끗이 만들 예정 입니다~~~~~^^
쿨러가 저~~위에 하고 다른데... 이유인 즉슨..
파워 필드테스트 하다가 잘만 쿨러 필드테스트까지 걸려 쿨러도 바꿔 버렸다는...
요즘 운이 좋은가 봅니다^^
너무 길어 처지 곤란일 것 같은 케이블들을 허접하게 나마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머지를 작성합니다^^
6. 테스트ㅡ.ㅡ
쿨러를 받기 전... 많은 테스트를 계획하였었습니다... 어디서
주워 본 건 많아서 파형체크, 전압체크 등등... 하지만 결론은 ... 하지 못했다 ...
입니다. 어디에선가 스위칭 잡음. 리플 잡음 파형을 보았었는데... 제가 오실로스코프를
대었을땐... 직선만 볼 수 있었다는....ㅡㅡ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 끝에 다시 글을
읽어 보니.. 최대부하시 였습니다.. 제가 무슨수로 최대 부하를 이 파워에 줄 수
있을지...ㅡㅡ 미세 파형이라도 보자 라는 생각에... 기준 전압을 낮춰 테스트를
했지만.... 오실로스코프 레인지가 따라주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포기...(울 과에는
비싼게 없다네요...) 오실로스코프 빌려서 해본거라곤... 팬 속도 출력선에 프로브찍어본게
고작..ㅋㅋㅋ
전압테스트... 쌓여있는 아날로그 멀티테스터를 보고선....ㅡㅡ
어쩔 수 없이 간단히 윈도우 상에서의 측정치를 올립니다...ㅡㅡ
하루 정도 재부팅 안하고 사용한 결과입니다. 아래는 바이오스
상에서의 측정..^^
결과를
보듯이 괜찮은 전압 분포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소, 최고 전압을 보았을 때, 그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전압의 경우는 솔직히 측정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파워는(싸구려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편차는 있지만, 그러한 편차는 같은 제품에서도 존재하는 편차이니...
마지막으로 소음에 관한 것인데... 예전에는(애슬론클래식 오버해서
쓸 때) 에너맥스 파워의 소음이 상당히 조용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펜4
로 바꾸고 나서... 어~!! 이게 왜이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했던 것이
아니라 시피유 쿨러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어번에 필드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상당히 기대를 했습니다.. 제일 처음 받아서 한 것이 바로 파워만
켜고 소리듣기 였으니...ㅡㅡ
결론은.. 정말 조용하다... 였습니다.. 귀를 옆에
대지 않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았으니...
하지만..!! 테스트를 하면서 점점 소리가
커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점점점.... 온도가 높아지면서 팬 속도가 올라가는 가변형(요즘
다 이렇죠??) 이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에너맥스의 두 개의 팬에는 이기지
못했습니다.(세븐팀이 조용하다는 말입니다) 온도가 높아져 거의 최고 속도일 때의
소리가 에너맥스의 초기 소리와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상당히 조용합니다.
다른분들중에
소리 시끄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돌 들고 뛰어오지 마세요.. 솔직히 저도 시끄럽다고
생각하니...(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성격상입니다. 제 케이스 내부의 팬은 모조리
7V를 인가해 놓았습니다. 소음 때문에... 객관적으로 봤을땐 세븐팀... 조용 하다고
생각합니다.)
7. 마무리 하며...^^
끝으로 전체적인 장점, 단점을 정리하면...
장점
|
1. 커넥터 수가 많다. 2. 케이블 길이가 길다. 3. 초기 소음이
거의 없다. 4. 펜4를 지원한다(요즘은 다 함.) 5. PFC 기능을
포함한다.
|
단점
|
1. 쓸데없이 3.5인치 커넥터가 3개나 있다. 2. 케이블 길이가
너무 길다. 3. 팬의 회전 속도의 최고치 도달 시간이 너무 빠르다. 4.
무겁다.(싸구려파워의 2배무게)
|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몇가지를 적으면...(To.스마테크^^)
1. 매뉴얼을 제공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없어도 상관없지만 있으면 더 고급스러워 보일 것 같습니다.)
2. 케이블 타이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저도 긴 선을 정리하느라 상당량의 케이블 타이를 사용했습니다.)
3.
케이블 길이를 조절했으면 합니다.. (이건 스마테크에서 해결하지 못하겠지만...
어쨌든... ^^ 케이블이 긴 것 까지는 좋은데... 전체가 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케이블의 길이를 단계적으로 길이 차이를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워
바로 옆에 있는 장비에 60센티 케이블이라...)
허접하지만 이쯤에서 사용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 사용기지만, 현재 마감시간에도 쫒기고 있고, 마땅한 장비도 없고... 게다가
시간도 없으니..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네요..ㅡㅡ
이렇게 기회를 주셨는데 제대로 된 사용기를 올리지 못해서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