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양
보드 : 유니텍 MS6330 Turbo
CPU : AMD 듀론 650( 저가형 쿨러마스터 CPU쿨러)
VGA : 슈마 TNT2 M64
메모리 : 삼성 128(133Hz) x 3
사운드 : 훈테크 XG
랜 : 리얼텍 100M
하드 : 맥스터 VL40G(5400rpm)
CD롬 : LG40X, Aopen9624(6x4x24)RW
모니터 : 오리온 TopSync900S+
기타 : 250W 썬파워, 3.5"플로피, 이름모를 미니케이스입니다.
프로그램 : 운영체제는 윈 98SE, 다이렉트 X 8.0 영문판, 그래픽드라이버는 유니텍 보드에 딸린 CD에 서 제공하는 데토네이터 532버젼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예비 및 교체 부품 : MSD K7VZA 1.0보드, 샘물 야누스 KT133보드 그리고 좀더 나은 냉각을 위하여 케이스쿨러 1개를 추가장착했습니다. --;
1. 첫 느낌
포장 : 보드의 겉포장은 푸른색과 검정의 시원스런 색상으로 간단한 스펙과 기능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전부 영어로 되어있어 간단한 기능정도는 한글로 설명해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속 포장은 우주선그림으로 심플한 느낌입니다.
내용물 : 프로그램 CD2장, 자사 광고물 2장, 한글&영문 메뉴얼 각 1권, USB확장케이블 1개, 하드랑 플로피 연결케이블 각 1개, 컴터에 붙이는 LED 설명딱지 1개...정도네요.
프로그램 CD에는 비아칩셋 드라이버 및 NVDIA의 그래픽드라이버와 리얼텍 100m렌카드 드라이버 등이 들어있습니다.
드라이버는 메뉴에서 클릭만으로 자동설치 되어버리므로 위의 드라이버 설치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건드리지 않으시는게 좋으실 듯... -.-
PC상태를 윈도우상에서 표시해주는 프로그램들과 다이렉트X8.0등의 유틸리티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시디 안의 퍼지 로직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상에서 오버클럭을 할 수 있지만 매뉴얼등에도 자세한 설명은 없네요.
써봤지만 시스템 내부클럭조정밖에 안되어(더구나 비정규 클럭)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유니파이어라는 음성인식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만.... "음성인식 드라이버가 등록이 되지 않아" 음성명령어는 사용해보질 못했습니다. 고양이 아가씨 목소리가 조금 어색하군요.
같은 내용의 영문, 한글 메뉴얼이 포함되어있으면 보드의 기능에 대해 큰 활자들과 깔끔한 그림을 이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두었습니다.
IRQ에 대한 설명과 오버클럭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점이 아쉬웠습니다만... 오버클럭에 관해서는 보드 판매사의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설명을 피하고싶은 부분일 것입니다.
2. 심플해보이는 디자인
상당히 심플해보이는 디자인에 거대한 트렌지스터 같이 보이는 기둥들이 박혀있습니다.
AA사이즈 건전지 3/4크기네요.
초록색바탕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는군요.
기판과 칩들의 마름질상태가 좋습니다. 다만 보드 뒷면의 PCI슬롯이 박혀있는 부분과 IDE슬롯부분의 핀들을 조금 다듬었더라면 하는 생각입니다.
보드를 들어올릴 때 조금 따갑군요.
기판에 쓰인 글자들의 인쇄상태가 좋구 설명도 잘되어있습니다.
설명서 없이도 핀들의 위치를 찾는데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RAID기능을 제거한 자리도 보이는군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입니다.
사운드 잭을 꽂는 부분에 설명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전 아직도 색깔만으로 마이크 인과 스피커 아웃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그림이라도 그려뒀더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보드 안에 CD in을 꽂는 부분에 제일큰 4핀짜리 연결잭만 꽂을수 있게 되어있는데...
디지털 인이 없는건 둘째치고 다른 종류의 사운드 연결잭도 연결 할 수 있게 배려를 해뒀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3. 조립을 하면서..
6개의 PCI슬롯은 멋지지만... ISA슬롯이 사라진건 좀 섭섭하네요.
잘 쓰이지 않는 CNR슬롯보다는 이전의 카드들을 활용할수 있는 ISA슬롯이 확장성과 호환성에서 유리할 듯 합니다.
시퓨 소켓 중간의 센서가 스프링처럼 시퓨를 밀어올려서 시퓨끼울땐 살짝 눌러주면서 장착해야했습니다.
카드들은 너무 헐겁지도 너무 빡빡하지도 않게 적당히 물어주는군요.
케이스 커넥터들(보드에 연결하는 파워, 리셋, 스피커, 하드표시등 등의 커넥터)을 연결하구 보니 완전히 밀착해서 한 덩어리가 되게 되어있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
바이오스 리셋 점퍼는 아랬부분의 건전지 옆에 있어 쁹기도 쉬울뿐더러 손에 닫기 쉬운 위치에 있어 오버 실패시에 리셋하기가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램과 메인보드 파워소켓과 IDE케이블 소켓이 너무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조립시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자주 건드리기에는 걸리적거리네요.
파워소켓이 미니케이스에서보다 일반케이스에서 연결하기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미니케이스에서는 시피유 위를 덮는 구조라서 파워선들의 위치에 따라 통풍에 방해가 될 수있습니다.)
램쪽으로 가까이 붙은 IDE 케이블과 6개의 PCI슬롯으로 인해 한칸 위로 밀려올라온 그래픽 카드의 위치도 미니케이스에서는 통풍에 방해가 될둣 합니다.
4. 오버클럭!
시스템 내부클럭을 통한 오버결과입니다.
역시 정규클럭보다 비정규클럭에서의 오버가 더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니텍 MS-6330, MSD K7VZA 1.0과 샘물 야누스 133의 보드에서 테스트한 결과, 어느보드 할것 없이 시스템 클럭을 조금만 오버해도 다운이 되거나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등 불안한 증상을 보이는 군요.
시스템 클럭을 오버하면 CPU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 및 하드등..다른 주변기기도 오버가 되는관계로 주변기기에서 받쳐주기 못하기 때문 일수도 있습니다만...
테스트중인 시스템이 특별히 요즘 컴사양에 못미친다고는 보질않습니다.
시스템오버로 체감할수 있는 성능향상은 최소 10%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만...
그정도에선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버리는군요.
대충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만 언급하도록 하죠.
낮은 클럭에서 발생한 문제는 높은 클럭에서도 계속 발생합니다.
테스트 사양은 듀론 650입니다.
100 X 6.5(650)
당연히 잘돌아가야할것같습니다만...
샘물보드에서 3D Makr2001실행시 다운 발생. --+ !
104 X 6.5 (676)
대부분 잘돌아 갑니다.
별다른 성능향상 기대못합니다.
108 X 6.5 (702)
샘물보드 및 MSD보드에서 3D Mark2000실행 및 3D 게임중 다운 발생 !
유니텍보드에서 3D Mark2001실행중 다운 발생
112 X 6.5 (728)
샘물보드 및 MSD보드에서 일반 프로그램사용중 다운.
유니텍보드에서 3D Mark2000실행중 윈도우로 튕김.
116 X 6.5 (754)
샘물보드 부팅 불가능.
MSD보드 부팅은 가능하나 프로그램 실행 불가능.
유니텍보드 3D 게임 실행 불가능
120 X 6.5 (780)
모든 보드에서 부팅 불가능!
배수조정을 통한 오버는 유티텍 보드에서 900까지 오버하구 3D Mark2000실행 정상적으로 완료 되는것까지확인이 된 이후 보드수리를 받고 다시 테스트하려 하자, 교체된 보드에서는 배수조정을 통한 오버를 시도하면 다운이 되어버 테스트 실패!
어느부분의 이상인지는 밝혀내질 못하였습니다. (__)
133Hz를 이용한 오버클럭에서는 거의 모든 테스트를 무사통과하여 상당한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드의 점퍼를 바꿔주는 방식으로 오버가 가능합니다.)
133Hz 상태로 퀘이크3를 돌리자 1시간 후에 다운되어버립니다만... 보드의 안정성보다 저의 허접한 쿨러가 높은 클럭의 발열을 소화해주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133Hz일때의 결과는 아래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sandra cpu /memory 값
유니텍 MS6330 Trubo 바이오스 버전 2.5
cpu
먼저 유니텍 MS 6330 Turbo의 바이오스 2.5버젼 일때의 산드라 CPU수치입니다.
테스트 방식은 동일 조건에서 각각 시간간격을 두고 연속 3번테스트하여 그중 최대치와 최소치를 제외한 중간값을 택하는 방식입니다.
램
역시 같은 상태의 산드라 램수치입니다.
산드라에 저장된 동급사양의 수치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
유니텍 MS6330 Trubo 바이오스 버전 2.7
cpu
바이오스 버전 2.7일때의 모습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별반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 (오차범위 이내!)
(저장할때의 실수로 그래프의 크기다 달라져 버렸지만... 자세히 보시면 같은 값임을 확하 실 수 있습니다. =.=;)
2.6버젼일때의 거의 모든 테스트 수치는 2.5일때와 별반차이가 없었으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램
램의 성능은 2.7일때 성능 향상이 있음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유니텍 MS6330 Trubo 바이오스 버전 2.7(133Hz)
cpu
내부클럭을 이용한 오버결과입니다.
확실히 비정규 클럭보다 정규클럭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네요.
거의 모든 테스트를 133Hz상에서 무사통과했습니다.
열이 많이 발생하는군요.
시스템 온도계에서 55도 정도 왔다 갔다.... 방열판 근처가 후끈후끈합니다.
바이오스 버젼은 2.7입니다.
램
역시 램도 레벨 업! ^^
MSD K7VZA 1.0
cpu
MSD K7VZA 1.0의 시피유 벤치값입니다.
MSD K7VZA 1.0은 현재 다른 테스터 님들이 테스트 중인 K7VZA LE의 이전 모델로, KT133A가 아닌 KT133칩이 박혀있습니다.
유니텍보다 MSD쪽이 약간 앞서는 결과를 보여 주지만... 거의 동등하다 할수있는 수치입니다.
램
유니텍쪽이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니텍쪽도 바이오스 버젼이 2.5일때의 결과는 지금의 MSD와 거의 동등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MSD의 새버젼에서는 좀더 개선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만...
유니텍쪽의 바이오스는 2.7, MSD쪽은 1.2B입니다.
샘물 야누스 KT133
cpu
역시 거의 같은 수치를....
램
부분적으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지만...거의 비슷하다 할수있겠습니다.
ALU부분은 샘물쪽이, FPU부분은 유니텍쪽이 약간씩 나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6. 3dmark 2000/2001 값
유니텍 MS6330 Trubo 바이오스 버전 2.7
3dmark 2000
바이오스 버전 2.7에서의 3D Mark2000 테스트 수치입니다.
3dmark 2001
바이오스 버전 2.7에서의 3D Mark2001 테스트 수치입니다.
유니텍 MS6330 Trubo 바이오스 버전 2.7(133Hz)
3dmark 2000
듀론 650을 133Hz로 오버하여 863으로 오버한 상태입니다.
그래픽의 성능향상도 약간이지만 나타나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닙니다.
수치가 상승한 것은 cpu값때문이지, 프레임의 상승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군요
3dmark 2001
여기서도 그다지 큰 차이는 나질 않는군요.
MSD K7VZA 1.0
3dmark 2000
유니텍쪽의 시스템 버스의 성능이 더 뛰어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가지 테스트가 스킵이 되어버렸는걸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보드따라 이런 차이도 나는군요! -0-
3dmark 2001
오른쪽의 MSD보드에서 이해할수 없을만치 저성능을 발휘하는군요.
산지 1년도 안된건데... ==
램 테스트때의 수치를 감안하더라도... 이건 상당한 차이를 보이네요..
샘물 야누스 KT133
3dmark 2000
야누스보드쪽이 쬐끔~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군요.
동급의 MSD보드에 비하면 기적적인 수치입니다. -0-;
3dmark 2001
여기서도 샘물쪽이 더 나은 결과를 보이고있습니다.
왼쪽이 유니텍 MS 6330 Turbo, 오른쪽이 샘물 야누스 KT133입니다.
벤치마크의 수치상으로는 샘물 야누스 KT133보드쪽이 최고의 보드라고할수있겠습니다만...
야누스 보드의 경우 오버클럭이 아닌 상태에서 조차, 테스트가 힘겨울 정도로 잦은 오작동 및 다운등의 현상을 보였습니다.
(장시간의 스트레스 테스트 및 멀티테스킹 중..)
그반면 유니텍보드쪽은 오히려 약간 심심할정도로 너무 잘돌아가서 쓸수록 점점 예뻐보이는군요. *^^*
유니텍쪽은 빼고라도 샘물 야누스 KT133쪽과 MSD K7VZA 1.0을 비교한다면 저로서는 MSD의 보드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속도 보다는 안정성이 우선입니다.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한 상테에서 무리한 성능을 내려고 하는것은 잘못이라는 생각입니다.
세가지 보드중 최고의 안정성을 지닌 보드는 유니텍의 MS6330 Turbo입니다만... 다른 보드들에 비해 한세대 앞서는 보드라는 점에선 약간 불공평한 비교일수도있겠습니다. --;
7. 최고의 안정성!
테스트 도중 133Hz 오버클럭한 상태에서의 퀘이크 실행시 1시간만에 따운 x 2번( 오버클럭으로 인한 발열문제로 추정)과 시스템문제로 인한 따운 x 3번이 전부였습니다.
테스트 기간중 정말이지 혹독하다 할만한 멀티테스킹(거의 5~6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CD라이팅, 내부네트웍 복사, CD 2 CD복사, 800Kbps인터넷 다운, 웹서핑창 10여개, 동영상 혹은 MP3플레이 등등)에서도 공포의 파란화면 한번 보이지 않았으며 133Hz로 오버한 상태에서도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아 테스터를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
또한 동영상 플레이시에도 웬만큼의 멀티테스킹으로는 거의 끊어지지 않는 모습을 (800K속도로 파일 다운, CD 2 CD복사, 내부네트웍 복사, CD라이팅.. 등) 보였습니다.
보드상의 LED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컴퓨터 부팅중의 문제 발생시에 어느 부분에서 시스템이 정지하는지를 사용자에게 상세하게 알려주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8-1. 단점
제품의 성능이 비슷한 가격의 보드들보다 특별히 높지 않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만... 단지 벤치 수치일 뿐,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단점은 아닙니다.
전원관리쪽의 문제점도 들수있겠습니다.
사용중 전원을 뽑아버렸습니다만(고의 아님니다) 단 한번만에 보드가 맞이 가버리는군요.
한번에 보드가 나가는 경우는 드문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보드나 시피유에는 과전압 방지가 되어있어 파워가 나가더라도 보드에는 이상이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마련인데.. 파워는 멀쩡하고 보드만 나갔군요. ==
머.. 반은 사용자 과실이므로 보드문제라고 많은 할 수가 없겠지만요. --
그외에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특별한 장점을 가지지 못한 점이 단점 일 수 있겠습니다.
8-2. 조립시의 문제점
위에 적은대로 미니케이스에서는 램과 IDE케이블과 전원소켓이 너무 가깝다는점때문에 통풍이 제대로 안된다는점이 문제였습니다.
또한 보드 전원케이블을 제거할 때 램이 걸리적 거린다는점, IDE케이블 꼿을때에도 너무 밀착해서 꼿기 힘들다는점 등입니다.
아~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제거가 힘들다는점도 단점일수 있습니다.
AGP슬롯에 가이드를 설치해 둔 것이 설치후 카드를 고정시키는데는 유리할수 있지만... 조립 및 분해과정에서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작용하는군요. __;
8-3. 그 외...
CD라이팅중 동영상등의 사운드 플레이시에 미세한 잡음이 나는 것을 들 수 있겠지만...이것은 제 CD라이터가 PIO4까지 밖에 지원되지 못한 결과입니다.
아마도 DMA모드가 지원되는 라이터에서는 해결되리가 생각됩니다.
9. BIOS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어워드바이오스입니다. ^^
바이오스 상에서 내부 클럭 및 배수, 전압 조정이 가능해 오버클럭시에 좀더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IRQ를 강제설정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IRQ의 주소만 변경될뿐 장치별로 설정이 불가능하여 별다른 매리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이한점이라면 다른 보드에서보다 선택의 폭이 좁달까... Auto/Disabled의 선택창이 많습니다.
즉, 알아서 설정하게 두든지 꺼버리라는 말입니다. =.=
시모스의 기본셋팅에서 Enabled시에 성능의 향상이 있지만 약간이라도 문제가 생길만한 부분들은 대부분 Disabled로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안정성을 높이려는 유니텍사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바이오스 업을 할 때... 하나의 배치파일로 업그래이드가 가능해게 해두어 일일이 버전에 맞은 파일들을 찾아다가 실행시키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네요. ^^
업글한번하면 셋팅이 전부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는건 좀 귀찮지만...
10. A/S 해결능력 평가
A/S센터가 부산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유니텍의 고객관리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었습니다.
부산지사에서 수리는 하고있었지만 직원도 1명밖에 보이질 않았고, 그다지 좋은 시설은 아니었습니다.
1:1 교환은 고장이 확인되는 "즉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환에 6일이나 걸려버려서는 A/S센터의 의미가 사라지는군요.
테스터로서가 아닌 구매자로서는(더더욱 보드가 하나뿐이라면..) 아무래도 견디기 힘든 시간이라 보여집니다.
또한 교환이후의 보드에서 배수락이 걸려버려 다시 한번 A/S(?)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시피유의 고장일수도 있지만 확율은 미미하다는 생각!(시퓨가 하나뿐 이라서 아직 확인을 못했어요. --)
아직 오픈한지 한 달 정도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정리가 안되었을수 있습니다만...오픈한 이상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11. 스트레스 테스트
동영상, CD라이팅, 내부내트웍, 인터넷 파일 다운로드, 멀티테스킹등에서의 안정성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먼저 3D게임인 퀘이크 3를 돌려봤습니다.
맵을 띄우고640 x 480으로 시간과 마릿수를 999로 잡고 서바이벌(맞나? 따로따로 싸우는거) 12명 띄워서 돌려놓고 하룻밤을 지새우는 방식입니다.
MSD K7VZA 1.0과 샘물 야누스KT133에서는 하룻밤을 견디지 못하고 뻗어버리네요.
유니텍에서는 4일밤을 이렇게 돌려봤지만, 다음날이면 언제나 멀쩡하게 돌아가고있는 모습을 봤을땐...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12. 총평
안정성은 보드의 생명입니다.
일반 사용시에 여러개의 파일을 다운받으면 문서작업을 한다던지, CD를 구우면서 동영상을 본다던지 혹은 인터넷항해를 하는 등... 동시에 2~3가지 이상의 멀티테스킹을 하는 일은 너무 흔하죠.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제속도가 안나오거나 오작동을 일으켜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유니텍보드는 다른 보드에 비해 특별한 기능이나 더 뛰어난 성능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자랑 할 것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겸손한 보드라는 느낌입니다.
쓰면 쓸수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는 점을 느낄 수 있는, 조금씩 조금씩 호감이 가는 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소한 높은 벤치마크 수치만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그런 얄팍한 보드는 아니라는 점은 확실히 보증합니다.
물론 안정성의 요건에는 충분하고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제대로 된 냉각시스템은 기본으로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의 테스트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이 오히려 안정성 테스트에 도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불안정한 전원공급에 무덥고 습기찬 지하실에서...*^^*
이상이 저의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꾸벅~ (__)
P.S. 위의 테스트 결과들은 동일조건에서의 "상대"적인 평가입니다.
다른 환경 혹은 다른 시스템에서는 지금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수있으며, "제품편차"는 고려하지 않았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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