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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InWin IW-S523-ATX 사용기
1.서론
우선 테스터로 뽑아주신 베타뉴스 관계자 분들과 제품을 공급해주신 (주) 나은 내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용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사실 여러 가지로 이 제품에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제품 자체가 저에게
배달된 것이 너무도 소리 없이 찾아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제품을 수령한 것이 토요일인데 테스터로 선정된 것도 모르고 있다고 갑작스런 배달부
아저씨의 방문을 받아 놀랐고 또한 더더욱 잊을 수 없었던 것은 비록 제 실수이긴 하지만 박스에서 물건을 빼다가 그만 밑에 사진에 배경으로 나와
있는 나무 마루 바닥에 떨어뜨려 지울 수 없는 자국을 남겼고 케이스도 헌 것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지금 사용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부모님께 들킬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그만 잡설은 이것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2. 조립전 첫인상
위의 두 그림은 박스에서 빼자마자 찍은 케이스의 앞과 뒤의 사진입니다. 이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인 블랙 색상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고 크기는 일반적인 크기 보다 2-3 센티 작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언급을 하고
넘어갈 것은 케이스 펜이 빠진 채 배달이 되었더군요. 이번 주 화요일에 또다시 갑작스런 택배 방문을 받았는데 하드디스크 종이 박스에 케이스펜이
배달되어 왔더군요. 두번 씩이나 저를 놀라게 하는 택배 방문이었습니다. 캐이스펜 하나 때문에 택배비가 케이스팬 값 비슷하게 나왔겠더군요.
위의 그림들은 캐이스 내부 모습들입니다. 우선 확장성 측면에서는 별로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겠더군요. 물론 같이 나온 제품인 J523 인가 하는 제품의 경우는 좀 더 확장성이 좋고 이 제품은 그 제품의 동생 격인 제품 같더군요.
5.25 인치 제품은 총 3개를 장착할 수 있고 3.5 인치 제품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언급하고 넘어 갈 점은 바로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프론트 캐이스 팬 장착 프라스틱 통입니다. 나사 없이도 쉽게 장착할 수 있어 편하고 장착을 위해 프런트 패널을 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밑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다른 5.25 나 3.5 장비는 프런트 패널을 분리 후 장착해야 되더군요.
3. 조립 후 모습
사용된 시스템
Main Board |
Iwill
XP333-R |
CPU |
Pentium
4 1.6 northwood |
VGA |
Radeon
8500 LE |
ODD |
Samsung
52x |
HDD |
IBM 120
GXP 2EA |
위의 그림이 최종 조립이 완성된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확장성이 조금은
아쉬었습니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하드달랑 두개 장착하니 더이상 장착할 곳이 없었습니다. raid 구성을 위해서는 적당하지 않은 캐이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부배선이나 USB 배선 등을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어 조립하기 편리하고 비교적 내부 공간도 넉넉해 보드들 조립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5.25 장비나 3.5 인치 플로피 드라이브 장비를 장착하기 위해 프런트 패널을 분리해 놓은
모습입니다.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점은 나사 없이 장착을 위해 브라켓을 제공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서가 너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는 브라켓을 이용해 장착을 하는 캐이스는 처음 써보고 항상 나사를 이용해 장착을 하였는데 사용법을 잘 몰라 당황하였고 특히 3.5 인치
플로피의 경우는 제대로 장착하기 위해 거의 한 시간을 땀 뻘뻘 흘리며 고생해야 되었습니다. 처음 써보는 사람을 위해 자세한 설명서가 꼭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한번 장착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니 이 방법이 편리하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나사로도 장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위의 모습이 최종적으로 완성되고 난 후 제 컴 책상에 올라가 있는 모습입니다. 첫눈에
모이듯이 아이보리색 삼성 시디롬이 거슬리는 군요. cyber cool 캐이스처럼 덮을 수 있는 덮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들더군요. 아니면
스스로 색을 칠해 튜닝을 해야 될 듯 싶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조그만 둥그런 버튼이 보이는데 그것이 reset 버튼입니다. 그런데 이
리셋 버튼이 너무 들어가 있어 손가락으로는 리셋이 안되고 샤프와 같은 뾰족한 것이 필요합니다. 실수로 리셋되는 막기 위한 배려 같은데 저에게는
조금 불편하더군요. 자매품인 J523 은 아예 리셋 버튼이 없는 그러한 황당함은 아니지만 저처럼 리셋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이러한 배려가 마이너스였습니다. 파워 버튼은 누르는 느낌이 좋았구요 하드 디스크 표시등은 좀더 크거나 눈에 띄는 색깔이었으면 합니다. 또
그림에는 안보이만 저 개인적으로는 외부 USB 단자가 옆에 달려 있어 저처럼 캐이스를 옆으로 놓은 사람에게는 편리했습니다.(제가 이제품을 신청한
유일한 이유이구요.) 다만 오른쪽이 아니라 자주 캐이스를 열고 닿는 왼쪽이였으면 했습니다만.
4. 장단점과 마무리
장점 |
단점 |
1. 미려한 블랙 색상 2. 장착하기 편리한 프런트
캐이스 팬 덮게
3. 사용법을 알면 편리한 브라켓 제공(나사없이 장착)
4. 측면에 위치한 외부 USB 단자
5. 깔끔한 내부 배선 정리 |
1. 설명서 부족 2. 리셋버튼 사용 불편
3. 확장성 부족
4. 5.25 인치 덮개 제공
5. 작은 HDD 표시등 |
그럼 이상으로 허접한 사용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베타뉴스와 나은내일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