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시작하면서-
언제나 그렇듯 이 글은 리뷰나 벤치가 아닌 저 개인의 사용기임으로 제 주관적 견해와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게 될 것입니다. 객관적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리뷰를 이용해 주세요 ^-^
이번 사용기는 최신 모델 중 하나인 라디안 9000PRO 칩셋이 사용된 그래픽 카드입니다.
지난번에 테스트한 지포스4 MX 460칩셋의 650XP를 반환하고 새롭게 받은 물건입니다.
다른 고성능 제품들 (라디안 8500, 지포스4 TI 4200)도 받을 수 있었지만 제 시스템에서는
그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없는 고성능 제품들이라 보급형(?) 제품 중에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품
스펙-
프로세서 |
RADEON™ 9000 GPU(RV250) |
RAMDAC |
350MHz |
메모리대역폭 |
9.6GB/sec |
Core / Memory |
275/275MHz |
비디오 메모리 |
3.3ns 64MB DDR-SDRAM (하이닉스) |
최대 해상도 |
2048*1536@32bit |
제조회사 |
C.P. Technology http://www.cptech.com. |
유통사 |
샘물테크 http://www.saemmul.com |
AGP슬롯 |
2x / 4x지원 |
기타 |
DVI / TV / D-SUB지원 |
GPU에 대한 설명이나 기술적인 이야기들은 이곳에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많은 글들이 벤치마크 사이트에 올라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보세요.
제품의 포장 상태
이 제품은 상당히 독특한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다.
디카가 없는 관계로(하나쯤
장만하고 싶네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올립니다. 저 박스를 빼 내면 흰색과 붉은 색으로 이루어진 플라스틱 케이스가 나옵니다. 요즘 많이 쓰는 파일 박스 큰놈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 보다 조금 크고 고급스럽습니다.
케이스 자체는 내부에 분할이 되지 않아 파일 박스나 기타 용도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손잡이 까지 달려 있어서 매우 좋군요. ATI도 칩셋 공급에 따라 제조사 별로 경쟁이 심해진 상황에서 차별화를 위해 유용한 케이스의 제공은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충격 흡수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파일 박스가 충격이나 압력에 쉽게 깨지거나 금이 가죠. 특히 VGA가 플라스틱 수지의 내부 케이스(각 부속물의 크기와 모양에 맞춰서 얇은 플라스틱으로 홈이 파여저 있습니다. 핸드폰 내부 포장 생각하시면 됩니다.)에 그냥 들어 있습니다. 정전기 방지 봉투도 없습니다. 이것은 정전기에 의한 문제가 없더라도 소비자의 “신뢰도”에서 문제가 될 것 같네요. 나마지 부속물들은 모두 비닐로 다시한번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번들
제가 사용해본 컴 VGA 중에서 가장 적은 번들이 들어 있습니다.
TV OUT과 DVI, 듀얼 모니터 사용기능 등 카드의 기본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케이블 3가지와 번들
드라이버 CD 이게 전부군요.
그 흔한 데모게임 하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번들을 줄여 가격을 낮춘 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번들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좀 부실한 번들로 느껴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매뉴얼은
영문으로만 제공되고 한글 매뉴얼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VGA라면 사실 초보자의 경우에도 메뉴얼 볼 일이 거의 없지만 여러 가지 부가기능을 가진 이 카드에서
한글 매뉴얼의 부재는 초보분들에게는 문제가 될 듯 합니다.(뭐 영문이라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필자의 생각에 중학생 수준의 영어 실력이면 문제 없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부가 기능들의 경우 초보분들은 별로 사용하지 안을 수도 있으나 이 카드는 보급형 카드이고 부가기능 역시 요즘은 일반적인 유저분들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입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해 볼 때 간단한 한글 매뉴얼이 있었으면 합니다.
<모니터 하나만 사용해도 VGA를 두개 잡는다.>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는 관계로 드라이버를 잡아주고 제어판에서 확인해보면 모니터를 하나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VGA가 두개 잡힙니다. 초보분들이라면 이 경우 하나를 지우는 실수를 하기도 쉬운데 하나를 지우게 되면 재 부팅시 드라이버를 잡지 못하거나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라도 간락한 한글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품의 외형
<필자에게 디카가 없는 관계로 파워컬러에 올라온 사진입니다.(화질이...-_-)
>
위 사진은 피워 컬러에 올라온 사진으로 실제 미디테크에서 받은 물건에서는 하이닉스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9000 제품에 방열판만 달려 있던 모습과는 다르게 은빛 찬란한 방열판과 쿨러가 인상적입니다.
ATI에서 직접 만든 900 pro제품
ATI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걸 레퍼런스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과 비교해 보면 레이아웃등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 방열판과 쿨러, 레귤레이터의 숫자 정도에서만 약간의 차이가 보인다. 쿨러 가운데의 ATI라는 글귀까지 똑같다.
하지만 은빛의 쿨러는 제품을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한다.
제품설치
제품의 설치에 관하여해 글을 쓴다는게 요즘에는 참 어색하다 윈 XP 경우 슬롯에 푹 꼽아주기만하면 "설치끝"
이기 때문이다. 드라이버의 경우도 XP에 기본 내장된 기본 VGA 로 잡아도 800*600에 16Bit로 바로 잡힌다. 즉 그냥 쓰는데 큰 문제는 없다는 말이다. (물론 1024*768을 대부분 쓰지만 사용에 큰 문제는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설치에 무척이나 고생을 했다. 정확히 말해서 드라이버를 잡아주는데 좀 고생을 했다. XP의 경우 큰 문제가 없었지만 ME의 경우 설치 CD에 있는 드라이버로는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설치 CD의 드라이버 버전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더군요.
번들
CD의 드라이버가 9000시리즈용으로 되어 있는데 아상하게 9000Pro 버전은 지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샘물테크의 홈피에서 VGA 드라이버를 찾아보았는데
샘물테크 홈페이지에서는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2ㅈㅇ. 그리고 요즘 자주 국내에서 업뎃이 되고 있는 오메가 드라이버도 지원을 하지 않았고 결국 ATI 본사 홈폐이지에서 크리스탈 드라이버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드라이버는 http://www.ati.com 에서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