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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7NJS 2700+ 오버클럭 사용기

송성수 (비회원)

조회 : 5292
작성일 : 2002/12/21 20:4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3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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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tech 7NJS AMD2700+ Bench

  Chaintech Zenith 7NJS / AMD 2700+/ KingMax 256 DDR 2700 CL2.5 * 2  사용기(2)

 얼마전에 Chaintech Zenith 7NJS사용기를 간략하게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지난번에는 AMD Palomino 2000+를 사용해 조립과 보드 설정을 간략하게 살펴보았고 이번에는 AMD thoroughbred (b 스테핑) 2600+ CPU와  보드의 안정성, Ram의 성능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시중에 벤치나 사용기는 대부분 VGA Card에 있어 nForce 계열을 사용함에 따라 Ati 유저들에게는 상대적으로 AMD Cpu와의 궁합과 성능을 살펴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이에따라 Ati 사의 Unitec Radeon 8500DV를 사용해 벤치마킹을 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 여긴다. 사실 멀티미디어 작업을 위해 1년전에 56만원 주고 산 이 카드는 디카나 디캠이 없어 거의 고사 직전에 있었다. 다행이 벤치에 사용되어 나로서는 얼마나 감개무량(?)한지 모른다.

사용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CMOS 설정에 주의할 점들과 오버클럭으로 생기는 문제, 그리고 호환성에 관한 문제를 간략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그리고 CPU를 133클력에서 166 클럭으로 오버해서 FSB 333으로 놓고 보드의 성능과 메모리 성능을 체크했음을 말하고싶다. 그래서 우선 간단한 도표로 시스템을 소개하며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시스템 사양

제조회사

Detail

    CPU

  AMD

 2600+(thoroughbred  FSB266) B 스테핑 → 2700+(FSB333 = 166×13 오버클럭킹)

    M/B

  Chaintech

  Zenith 7NJS (Full option)

    RAM

  King Max

  256M DDR 333/ 2700 × 2

    VGA

  Unitec

  ATI Radeon 8500DV

    ODD Combo

  SAMSUNG

  48× 24× 48× SM 348B/DOM

    Power

  Seventeam

  300W  SP-300BLP

    Cooler

  APACK   ZEROtherm(히트 파이프 쿨러) L 형

    Case

  GMC

  Noblesse

 

   <시스템 정보>

*주의 사항*

1) CMOS 설정 :

  Advanced Chipset Features에서 주의할 것은 AGP Fast Write Capability를 반드시 Disabled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Frequency/ Voltage Control에서 CPU Voltage Regulator를 1.625~1.65 정도로 설정하면 안정적이다. 1.65는 CPU 온도가 좀더 상승하므로 되도록 1.625로 설정하고 쓰는 것이 좋다. 나머지는 Default 값이나 시스템의 상황에 맞게 설정해주면 무난하다.

2) 오버클럭으로 생기는 문제 :

  기존의 OS가 2000+ 상태에서는 별문제가 없었는데 CPU가 2600+ 이상의 고 클럭으로 올라가면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고 두어가지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지우고 다시 깔아야 했다. 그런데 OS 문제는 directx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시스템 불안정 현상을 보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깔고 3D Mark SE로 테스트했는데 Looping 30회를 걸고 17시간 30분 정도 돌아가다 갑자기3D Mark SE 프로그램이 꺼져 버렸다.  그래서 다시 한번 1회 Looping을 걸고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4~5시간 만에 시스템이 다운되었다. 그런데 평소 오버된 상태에서 시스템이 24시간 이상을 써도 다운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문제를 다른 곳에서 찾아야 했다. ATI에서 제공하는 자체 진단 프로그램으로 테스트해 본 결과 directx가 부적합하게 깔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문제는 directx가 잘 못 깔린 문제라기 보다는 Radeon 8500 DV 칩셋상의 문제로 보인다. 왜냐하면 1800+나 2000+에서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고 클럭이나 오버클럭시에 칩셋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보드사와 Unitec VGA 제조사간에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 얼마전 이 보드로  nForce VGA Card를 달고 남성남씨가 테스트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제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버클럭시에 나타나는 문제가 사용자가 불편할 만큼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컴퓨터를 쓰는데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가자! 7NJS 보드 나라로~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성능 점검을 해보겠다. 이미 타사의 테스트 값이 잘 나와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현재 Epox나 ASUS사의 nForce2 제품이 나와있기 때문에 좋은 성능 비교가 될 것이다. 필자는 아래의 테스트 결과를 그래픽으로 보여 줄 것이며 결론에서는 7NJS 사용에 있어 장점들을 말할 것이다. 이전까지 ASUS 보드를 사용해 온 필자로서는 7NJS 보드를 구입하게 된 것이 조금은 충동적이고 스팩이 맘에 들어서였음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이 보드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매력은 지금 이 사용기2를 쓰게했다.

 아래 처음 등장하는 그림은 웹사이트에서 구한 AMD CPU 그림이다. 이 그림은 필자가 2600+ FSB333을 지원하는 타입을 알기위해 사이트를 뒤지다가 발견한 그림이다. 혹시 2600+를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분들에게 두가지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AMD Athlon tm

AXDA2600DKV3C      RFBEXR2280040

AIUAB 0231RPAW        MALAYSIA

 밑줄친 부분을 주의해서 보기 바란다. 윗 쪽의 밑줄친 C 가 바로 FSB를 나타낸다. C는 266이고 D가 FSB333이다.

 그리고 아래 부분 밑줄친 것은 스테핑을 나타낸다. A 는 출시된 시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G일 경우 B스테핑이다.

 아직 우리나라에 2600+가 공식적으로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일반 유저들은 공식적인 수입상에서 구입해서 쓰는 것이 A/S를 받을 수 있다. 필자는 일본에서 개인이 가지고 들어와 사용하던 것을 구입하게 되었다.

 *< AMD Thoroughbred 2600+ fsb 266 - web site에서 이미지 빌려옴>

 

 

성능을 살펴보자! Sandra 2003을 사용해 벤치했다.아래 성능 테스트는 CPU테스트이다. 오버클럭킹한 때문에 2700+에 2.17GHz이고 FSB는 334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치를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Pentium4-B 2,66GHz L2 Cach 512보다 월등히 앞서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는 Multi - Media 벤치 마크다. 역시 결과는 고무적이다.

 

 

 아래는 메모리 벤치 마크다. 킹멕스 제품이 삼성 보다는 떨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 하지만 아래 테스트에서 보여주듯이 L2 케쉬가 차지하는 성능향상 부분을 본다면 Thoroughbred가 아직 256 케쉬에 머물고 있는 것을 볼 때 Intel - B처럼 512케쉬로 향상되면 이 차이는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 보여진다. 오히려 L2 케쉬로 이 정도의 수치를 나타내는 AMD의 저력이 놀랍다.

 

 

 이제 3D Mark 2001SE로 넘어가 보자. 세 부분으로 나누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800×600, 1024×768, 1200×1024이다.

  먼저 800×600이다.

 

 

   아래는 1024×768이다.

 

 

   아래는 1200×1024이다.

 

 

   3D Mark는 실시할 때 마다 약간의 차이가 난다. 근소한 차이므로 평균을 내지 않고 올렸다. 좀더 비교를 하고 싶은 유저는 보드나라에 타사의 보드를 필테해놓았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결론을 내려야할 것 같다. 이 보드가 처음 등장할 때 풍성한 옵션에 nForce2를 기반으로 하는 뛰어난 성능을 주 무기로 시장에 진입했다. 그러나 막상 시기적으로 시장 진입이 어중간한 모양이다. 한 때 ASUS 보드를 쓰던 필자는 엄청 고가에 사면서도 안정성과 오버성과 지명도를 염두에 두고 구입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 필자를 실망시킨 적은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NJS 사용기를 시리즈로 올리게 된 것은 업그레드에 있어서나 성능에 있어서나 안정성에 있어서나 확장성에 있어서나 이 만한 제품이 드물다고 판단되었기에 유저들을 위해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이다. 어떤 필테에 보니까 가격이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꼼꼼히 따져보면 결코 비싸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공구로 살 때 215,000에 구입했다. 물론 시중 가격은 이 보다 조금은 비싸겠지만 보드라는 것이 안정성과 성능이 검증되고 시장에 풀리면 곧 가격이 내리는 것이 최근의 관례였다. 설사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확장성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당분간은 S-ATA까지 지원하는 보드를 만나는 것은 드물 것이다. 필자는 가끔 컴을 조립해서 가까운 사람에게 원가에 파는데 CBOX2에 랜카드 자체 내장에 5.1체널을 지원하는 중고급형의 칩셋, 그리고 IEEE1394, USB2.0, SPDIF kit 등 VGA Card와 RAM만을 남겨 놓은 거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면서도 성능과 안정성까지 겸비한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경제성에 있어서도 결코 믿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쿨링펜을 다는 Fan Connector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문제 해결은 Fan Connector에 연결하기 보다는 Power Supply에 연결해 쓸 수 있는 펜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것이다. 끝으로 삼성 콤보드라이브의 348B의 성능이 궁금할 것이다. 이 부분은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필테를 알아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ZEROtherm(히트 파이프 쿨러) L 형은 2시간 이상 쓸 경우 60~63도 정도 나온다. Noblesse Case 앞 부분의 쿨러 2개를 다 가동하면 60도 안쪽으로 떨어질 것이므로 열 문제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알파 쿨러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암튼 이 사용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내 자신이 이 보드의 매력에 빠져있음을 느낀다. 같은 보드를 사용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편안하게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오버에 도전하는 것도 자신의 보드를 좀더 높게 평가해주는 일이라 생각하며 이만 글월을 줄이려한다. 유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혹 필자의 시스템상의 조건에만 부합되는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사용기라는 조심스러운 말로 담아보았다.

 모든 유저들께서 복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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